나로호발사에 성공하면 러시아,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영국, 인도, 이스라엘, 이란 등에 이어 10번째로 자체 위성발사체 기술 보유 국가가 된다.
산업연구원(KIET)은 우주산업 개발을 통해 제조업 전반의 국제경쟁력 강화, 최첨단 과학기술의 육성, 국민의 자부심 고취와 국가 위상 강화, 우주공간 선점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이르면 다음달 26일쯤 발사 시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발사 시도는 세 번째로 다시는 1·2차와 같은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것이 당국은 각오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나로호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어 오는 10월 26~31일 사이 3차 발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국제기구(국제민간항공기구 및 국제해사기구)에 통보할...
항공우주연구원은 1·2차 발사 실패원인에 대한 나로호 상단부의 개선·보완 조치를 완료하고 이달 5일 이송준비검토회의(Pre-Shipment Review)를 통해 상단부의 나로우주센터로의 이송을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또 지난 5월부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시스템 성능확인시험을 수행 중이다.
이 장관은 블라디미르 포포프킨 러시아 연방우주청장과의 회담을 통해 나로호 3차 발사 성공을 위한 한·러 간 협력체계 강화, 아리랑 5호 발사, 한국형발사체 개발 관련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나로호 개발 협력업체인 흐루니체프社 공장을 직접 방문해 러시아 측이 담당하고 있는 나로호발사체 1단의 제작 상황을 점검하고 러시아 연구진 등...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의 3차 발사가 내년 10월 이내 이뤄질 전망이다.
2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한·러 나로호발사 계약당사자인 항우연과 러시아 흐루니체프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차 발사 추진에 앞서 기술 협의를 진행했다.
교과부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러 공동조사단'에서 합의한 권고사항을...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의 2차 발사 실패 후 현재까지 원인 규명 작업에 진척이 없자 한국과 러시아 정부가 조사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달 중 러시아 연방우주청과 함께 두 나라 정부 차원의 한·러 공동조사단을 구성,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나로호 2차 발사 직후 1단 로켓을 개발한 러시아...
과학기술 부문은 2010년 3조4039억원에서 9.2% 증액된 3조7157억원을 편성했으며 풀뿌리 기초연구(7500억원) 및 기초연구인프라 확충 등 미래 핵심기초연구를 8888억원에서 1조222억원으로 늘린 것을 비롯, 한국형 발사체(KSLV-II) 개발, 나로호 3차 발사, 위성개발 등 우주 핵심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1265억원을 책정했다.
아울러 글로벌프론티어사업에는...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나로호의 2차 발사 실패원인은 러시아에서 제작한 1, 2단 분리 볼트의 결함이 결정적인 원인이였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위다스는 전일보다 240원(11.11%) 급등한 2400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한양이엔지(7.93%), 비츠로테크(4.82%), AP시스템(3.84%)도 동반 오름세다.
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양국은 첨단 과학기술 및 환경, 방송・통신, 보건・의료, 문화・관광 등 서비스 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형 우주발사체(나로호)의 성공적인 3차 발사를 위해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 한국의 쇄빙연구선 아라온(ARAON)의 남극해 탐사시 세계 최고 수준에 있는 러시아 항해 전문가 파견 및 전문인력 훈련 등에...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개발 후속으로 추진되는 한국형발사체 독자개발을 위해 2일 오후 2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은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의거해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에 발사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의 국내 독자개발을 목표로 추진되며 항우연은 지난 3월...
나로호발사 계약의 한국 측 주체인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교육과학기술부가 러시아 측과 3차 발사에 합의했다고 밝힌 데 대해 러시아 측 주체인 흐루니체프 우주과학센터는 합의한 바 없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우연은 지난 9~12일 대전에서 열린 한-러 실패조사위원회(Failure Review Board: FRB) 제3차 회의가 끝난 뒤인 15일...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3차 발사가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9∼12일 대전에서 나로호 2차 발사 결과에 대한 원인규명을 위해 제3차 한·러 공동조사위원회(FRB)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10일 나로호 2차 발사가 실패했다는 것을 공식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3차 발사시기는 2차...
지난 10일 한국 최초 발사체 나로호발사 실패 원인이 압력센서 등이 특이작동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우주연구원 조광래 발사체연구본부장은 24일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브리핑룸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나로호가 폭발하기 전 136초 구간에서 가속도계와 압력센서 등에서 특이 진동 값이 계측됐다"며 "이 사실을 러시아측에...
나로호는 지난 10일 오후 5시1분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지만 발사체 폭발 후 추락해 지난해에 이어 2차 발사도 실패로 돌아갔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40분 브리핑을 갖고 "5시1분 발사된 나로호는 137초까지 정상적으로 비행했지만 이후 지상추적소와의 통신이 두절됐다"며 "나로호 상단에 탑재된...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10일 오후 5시 1분 정상 이륙했지만 고도 70km 상공에서 폭발해 추락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37분 열린 공식 브리핑을 통해 "오늘 5시 1분에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후 137.19초까지는 정상적으로 비행했지만 이후 지상추적소와의 통신이 두절됐다"며 "나로호 상단의 탑재카메라 영상이...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폭발해 추락한 것 추정됐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0일 오후 6시37분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5시1분에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137초까지는 정상 발사됐지만 이후 통신이 두절됐다"며 "이후 1단 연소 구간에서 비행 중 폭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장관은 "연구진들이...
한국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가 10일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정상 발사됐다.
나로호는 이날 오전 발사운용 절차에 들어가 오후 3시께 1차 연료주입이 본격 시작됐다. 이후 발사 15분전부터 자동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 발사 3.8초 전에 1단 엔진이 점화되고 추진력이 142t에 도달해 나로호가 이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