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가 10일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정상 발사돼 세계 10대 자체 위성 발사국 반열에 올랐다.
나로호는 이날 오전 발사운용 절차에 들어가 오후 3시께 1차 연료주입이 본격 시작됐다. 이후 발사 15분전부터 자동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 발사 3.8초 전에 1단 엔진이 점화되고 추진력이 142t에...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 준비가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다.
나로우주센터는 10일 오후 4시13분을 기해 발사대 기립장치를 철수하고 오후 5시1분 나로호를 예정대로 발사시킬 준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로호의 최종 발사 사인은 발사 16분 전 내려진다.
이후 발사 15분 전 자동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발사 3.8초 전에 1단 엔진이...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2차 재발사가 10일 오후 5시1분으로 최종확정 발표된 가운데 이 시각에 발사하기 위한 관건은 구름이 될 전망이다.
나로우주센터는 이날 낮 12시30분께 공군 조종사가 나로 우주센터 상공의 기상관측을 시행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기상 측정 결과 상공 0도에서 영하 20도 사이에서 두께 1.2㎞의 구름을 관측...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2차 발사가 10일 오후 5시1분 재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 편경범 대변인은 이날 오후 1시32분께 브리핑을 통해 "기술검토 결과를 종합 점검했고 오늘 미국 익스플로러 위성과 미확인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오후 5시1분에서 오후 5시41분 사이에 발사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발사대와...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2차 발사가 10일 다시 진행된다.
정확한 발사 시각은 이날 오후 1시30분 발표된다.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금일 오전 8시 개최된 한ㆍ러 전문가 회의에서 소화장치 오작동에 대한 개선조치 적절성을 확인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현재 발사체도 발사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 발사가 발사 예정시간인 지난 9일 오후 5시를 3시간여 앞두고 소화설비 오작동으로 인해 전격 연기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밤 11시께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비행시험위원회 및 관리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자정을 넘긴 시점까지 오작동 원인을 밝히기 위한 기술적 검토 작업을 했다. 또...
나로호가 9일 오후 발사 3시간여를 앞두고 소방설비 오작동으로 발사가 연기된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는 "소화용액이 발사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교과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비상용 설비에서 오작동이 발생해 금일 발사는 연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과부와 항우연 관계자는 이날...
발사가 발사 3시간여를 앞두고 연기됐다.
이날 오후 2시께 발사체 옆에 위치한 소방시설에서 갑자기 흰색 소화용액이 분출해 나로호 선체 밑단을 하얗게 뒤덮었다.
돌발상황이 발생하자 방수복을 입은 수십명의 연구원들이 현장으로 급파돼 상황을 정리 중이다.
편경범 교육과학기술부 대변인은 이날 나로우주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이에따라 나로호는 발사체와 연료공급선의 문제, 기상이변 등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발사 15분 전 자동시퀀스 카운트다운까지 순차적으로 발사단계가 진행된다.
나로우주센터는 이날 새벽부터 발사운용 준비에 들어갔으며 발사 2시간여 전인 오후 3시께부터 연료 주입을 시작할 예정이다.
역사적인 나로호의 최종 발사사인은 발사 20분 전쯤에 내려진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9일 오후 5시께 과학기술위성 2호를 싣고 우주로 쏘아올려진다.
이날 나로호의 발사 성공여부는 발사 후 9분 안에 결정된다.
이륙 후 55초 만에 음속을 돌파하고 215초에 페어링이 분리된다. 특히 지난 1차 발사때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된 페어링의 정상 분리는 이번 발사에 있어서도 성공 여부의 관건이 될...
이 시스템은 나로호가 2차 발사체로 우주로 진입한 후 위성덮개인 페어링이 분리되고 나면 위성이 정상궤도에 들어가도록 자세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퍼스텍은 이후 2호 위성발사 때도 동일한 아이템은 물론 추가로 국산화할 수 있는 부품에 대해서 참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퍼스텍 관계자는 "당장 수치화할 수 있는 금액보다는 우주산업에 국내 기술로...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가 약 10시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나로호관리위원회는 최적의 발사시간대를 찾고 있다.
나로호와 같은 우주발사체는 싣고가는 위성이 우주에 올라가 태양전지판을 폈을 때 태양광을 잘 받을 수 있는 시간대인 '하늘 문(Launching Window)이 열리는 시간'에만 발사할 수 있는데 6월 초에는 오전, 오후 모두 가능하다.
이에 따라...
따라서 앞으로 나로호는 발사체와 연료공급선의 문제, 기상이변 등이 없으면 발사 15분 전 자동시퀀스 카운트다운까지 순차적으로 발사단계가 진행된다.
나로우주터센터는 이날 새벽부터 발사운용 준비에 들어가 최종 발사시각이 확정되면 발사 2시간여 전부터 연료 주입을 시작할 예정이다.
나로호의 최종 발사사인은 발사 20분 전쯤에 내려진다.
이후 발사...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8일 최종 발사리허설을 무사히 끝마쳤다.
나로우주센터는 나로호의 2차 발사를 하루 앞두고 이날 오전 11시 최종리허설을 실시하며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최종 리허실에 앞서 나로우주센터는 나로호와 발사대 간 각종 연결장치와 탑재 장비 등에 대한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앞으로 나로호는 발사체와 연료공급선의...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 예정일인 9일 변동없이 발사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8일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주재로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항우연은 GMS 커넥터(Connector)의 전기신호가 불안정한 현상이 해결된 것으로 판단되지만 적절성 여부를 나로호의 기립 상태에서 최종 확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종리허설이 진행되기 어렵고, 오는 9일로 잡힌 발사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문제가 된 GMS는 발사 이륙 전까지 지상에서 발사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전기장치로 발사체 이륙 후에는 발사체로부터 원격자료를 수신해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나로호 2차 발사에서 기상조건 등을 고려한 발사 예비일은 오는 19일까지로 잡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