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리더급연구자지원사업(창의적 연구)’과 한국천문연구원의 ‘GMT 시대를 대비한 중대형망원경 활용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습니다. 임명신 서울대학교 교수가 이끄는 초기우주천체연구단 연구원 15명과 김민진 한국천문연구원 박사를 비롯한 2명의 연구진이 참가했습니다.
연구팀은 2010년부터 광시야 적외선 관측이 가능한 UKIRT 4m망원경을 비롯해 미국 맥도널드 천문대 2.1m망원경, 하와이 CFHT 3.6m 망원경 등을 사용하여 초기우주 퀘이사 후보를 찾기 위한 탐사관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 한국천문연구원이 구경 8미터 망원경 두 대를 보유한 제미니 천문대와 협력관계를 맺고 관측시설을 한국천문학계에 제공됐다. 연구진은...
올해로 발사 25주년이 되는 허블우주망원경과 2018년부터 운영될 제임스 웹 망원경 개발로 알려진 첨단 우주기술 연구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박 대통령의 우주센터 방문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두 번째다. 앞서 박 대통령의 선친인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5년 미국을 방문했을 때 케네디 우주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다.
박 대통령은 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
나사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통해 자기장에 따른 극광(오로라)의 변화를 분석해 바다의 존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제기된 또 다른 행성은 가니메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토성의 위성 타이탄(Titan)이다. 타이탄은 지름이 약 5150km로 가니메데 못지 않은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1944년 천문학자 카이퍼에 의해 타이탄의 대기에 메탄이...
나사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통해 자기장에 따른 극광(오로라)의 변화를 분석해 바다의 존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과학자들은 일찍이 1970년대부터 가니메데에 거대한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5월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는 가니메데 표면 아래에는 거대한 바다가 숨겨져 있으며 이곳에 원시적인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우주쇼가 펼쳐진다.
13일 천문학계에 따르면 별똥별은 오늘 밤부터 시작해 내일 새벽 3~4시 사이에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북동쪽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W 모양의 카시오페이아자리 바로 옆에 있는 페르세우스자리를 중심으로 떨어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도시 불빛에서 벗어나 높은 건물이 없고 사방이 트인 교외에서 관측하기 좋으며, 망원경보다...
중국도 ‘지구 2.0’찾는다
- 미국 우주항공국(NASA)가 ‘지구 2.0’의 유력한 후보 행성인 케플러-452b를 발견한 것에 이어 중국도 제2의 지구 찾기에 나서
- 27일(현지시간)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구이저우성 첸난주 핑탕현 산림지대에 ‘톈옌’이라는 별명이 붙은 구경 500m 구형 전파망원경(FAST)을 건설 중이라고 밝혀
- 해당 전파망원경은...
과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천체망원경 등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해 우리 은하와 인근 100개 은하계로부터 외계인들이 보내는 메시지를 포착하려고 합니다. 유리 밀러는 “이전보다 더욱 빠르고 포괄적인 정보를 모을 수 있다”며 “‘돌파구 듣기’는 이전에 한 해 동안 수집했던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하루 안에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허블우주망원경이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후계자인 '제임스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임스웹은 3년 뒤부터 허블우주망원경의 뒤를 이어 '우주의 창' 역할을 하게 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21일(현지시간) 허블 우주망원경 발사 25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성명에서 허블 망원경의 후계자인 제임스웹에 대해 언급했다.
허블...
25주년 맞은 허블우주망원경, 그 시작은 32세 천재 과학자로부터…
1990년 4월25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는 역사적인 임무를 무사히 마쳤다. 인류 최초로 지구 궤도에 허블우주망원경을 올린 것이다. 지구에서 130억광년 떨어진 천체까지 관측할 수 있는 허블우주망원경은 그 후 25년간 묵묵히 임무를 수행했다.
미국 천문학자...
이날 공개된 영상을 보면 감기에 걸린 연희는 전날 있었던 오해때문에 힘들어 했다. 이어 연희는 노숙자 할머니 연희년으로 분해 "망원경, 바퀴벌레, 우주대스타를 조심하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할머니 연희년은 엑소의 집을 청소하던 중, 찬열에게 오해를 받았던 연희가 상상한 인물이었다.
다음달 4일 열리는 ‘개기월식 관측 행사’는 개기월식과 태양계 내의 행성, 우주정거장 등을 관측함으로써 천문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우주과학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주관하며, 20여대가 넘는 천체망원경과 쌍안경을 동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시민들의 과학 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허블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극광(오로라)를 통해 바다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NASA는 밝혔다.
이는 토성 위성인 엔켈라두스의 해저에서 온천이 발견된 데 이어 나온 소식이다.
과학자들은 일찌기 1970년대부터 가니메데에 거대한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이날 발표 전까지 유일한 증거는 우주선 갈릴레오가 2000년대 초 근처를 지나치면서 수집한 자료들 밖에...
○…웃는 은하 발견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0일 "허블 우주 망원경이 '웃는 은하'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우주기구는 일명 '웃는 은하'에 대해 커다란 원 안에 밝은 두 은하가 마치 두 눈처럼 보이며, 코 부분에는 하얀 단추를 단 듯한 이모티콘처럼 보이는 모양이라고 전했다. 이 은하의 공식적인 이름은 'SDSSJ1038+4849'다.
웃는 은하가...
[괴물 블랙홀 우주망원경 인터스텔라]
괴물 블랙홀이 포착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누스타(NuSTAR) 우주망원경이 두 은하의 충돌로 인해 탄생한 ‘괴물 블랙홀’을 포착했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이전에도 여러 블랙홀이 별을 삼키는 과정을 목격해왔지만, 이번처럼 별을 쉽게 삼키지 못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이번에 공개된 빗장나선은하의 모습은 허블우주망원경을 통해 관측된 것으로 은하의 이름은 'NGC986'이다. NGC986은 1828년 스코틀랜드 천문학자인 제임스 던롭이 처음 발견한 것으로 에드윈 허블의 은하계 분류체계에 따라 이 은하는 빗장나선은하의 소용돌이 정도에 따라 나눠지는 SBa, SBb, SBc 등급 중 중간단계인 SBb로 분류된다.
한편 공개된 빗장나선은하...
◆ 영화 '인터스텔라' 인기에 과학도구·서적 판매↑
영화 '인터스텔라'가 인기를 얻으면서 천체 망원경 등 과학 도구와 완구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연과학 도구와 장난감을 비롯해 우주의 탄생과 은하계의 진화 등을 담은 과학 서적도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 20대 정신질환 남, 90대 할머니에게 '묻지마' 칼부림
정신질환을 앓는 20대 남성이 90대...
이 반싸이클론 폭풍은 지구에서 망원경으로 관측가능할 정도로 크다. 대적점은 조반니 도메니크 카시니가 1665년경에 처음 관측하고 기록하면서 알려졌다.
길쭉한 계란 모양으로 남열대에 자리잡고 있는 대적점은 남북의 길이가 1만3000km에 달하고 동서의 길이가 2만5000km에 달해 지구 크기의 행성 두 개가 들어 갈 수 있는 매우 큰 붉은 점이다.
이 대적점의 정체를...
최근 허블우주망원경에 포착돼 그 아름다움이 알려져 화제가 된 굴 성운. 오색빛깔을 자랑하는 이 성운의 신비를 처음 밝힌 이는 누구였을까.
허블이 찍은 굴 성운인 NGC 1501 1787년 윌리엄 허셜이 발견했다. 그는 1781년에는 태양계의 7번째 행성인 천왕성을 최초 기록한 천문학자다. 토성의 두 위성인 미마스와 엔셀라두스를 발견하는 등 천문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