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반면 우리 증시는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다행히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등했지만 여전히 지난 5년간 머물러온 ‘1840~2190선 박스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1.67포인트(0.50%) 높은 2349....
우리종합금융은 기업 인수·합병(M&A) 중개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M&A 마켓’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M&A 마켓’은 기업 매수·매도를 희망하는 고객이 우리종합금융 홈페이지나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매수·매도 희망기업에 관한 정보를 등록하고 이를 공유하는 온라인 오픈마켓이다.
이를 위해 우리종합금융은 한국 M&A 거래소와 지난...
우리종금은 “장단기여신 등 운용자산이 꾸준히 증가해 이자수익이 개선됐으며, 우리은행과 연계영업 등을 통해 투자은행(IB) 수수료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종금은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 등 전통적인 종금사업 영역에서 수익을 확대하는 한편 우리은행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IB업무, 부실채권(NPL) 투자, 크라우드펀딩 등 신규업무를 적극...
아울러 우리 증시에서도 트럼프 발언에 따른 파급이 어떻게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11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 자택이 있는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전임 대통령들과 달리 당선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한 번도 갖지 않았던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식을 9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는...
또 같은 기간 KB금융(849억 원), 우리은행(797억 원), 메리츠종금증권(95억 원) 등 은행주에도 매수세가 집중됐다. 최근 한반도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규제 이슈로 주가가 급락한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업종에도 저가 매수세가 쏠렸다.
증권업계는 국내 증시의 저평가 매력이 외인 매수세에 결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 12월 30일까지 1000억 원에 달했던...
이투데이는 올해 증시흐름을 전망하기 위해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신동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 등 증시 전문가 4인의 지상좌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대체로 올해 증시가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속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로...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이다.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5종류의 채권에 대해서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에서 극단값(상·하 각 2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기존에 10개사 가운데 교보증권이 빠지고 SK증권이 새롭게 선정됐다. 나머지 9개사(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1주일간 우리 증시에서 자동차업종 주가는 7% 이상 급락했다. 트럼프 당선으로 보호무역이 강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공약보다는 자동차 산업 자체의 판도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친환경과 신기술이 자동차 산업의...
메리츠종금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의 내년도 코스피지수 등락 범위(밴드)를 집계한 결과, 예상 밴드 평균은 1900~2260포인트로 나타났다. 코스피 밴드 하단은 1860, 상단은 2350이었다.
현재 코스피는 도널드 트럼프 리스크와 미 금리인상 우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 2000선 아래를 맴돌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우리 증시에 지나친 저평가 우려가...
이어 우리카드(7조3000억 원), 우리종금(1조6000억 원), 우리 FIS(1000억 원) 순이다. 우리 PE(프라이빗에쿼티)의 경우 출자 약정금액 1조 원이 있다. 그룹 연결 총자산은 343조5000억 원으로 단숨에 업계 3위로 뛰어오른다.
금융지주로 다시 돌아갈 경우 2014년 지주 해체로 인한 자회사의 위험자본 부담에 낮아졌던 우리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우리은행은 정 씨 등이 독일에 설립한 비덱스포츠에 삼성이 35억 원을 송금할 때 이용한 은행으로 지목돼 곤욕을 치렀다. 하나은행은 최 씨의 대여금고에 대한 검찰의 추가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설상가상으로 엘시티 비리 의혹이 금융권의 새로운 뇌관으로 등장했다.
검찰의 엘시티 비리 수사의 핵심은 이 회장이 횡령한 것으로 알려진 500억...
자회사로 거느린 우리카드와 우리종금 이외에 비은행 부문이 전무한 우리은행의 경우 은행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상황이다. 은행업 하나만으로는 수익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는 현재 하이투자증권과 ING생명, KDB생명 등이 매물로 나와 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전날 사내방송을 통해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하나금융투자와 미래에셋증권은 우리은행 매각 소식에 목표주가를 각각 1만6000원, 1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외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도 매수 의견과 함께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밴드는 1만4500~1만7000원 선이다.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예보가 단일주체로서는 여전히 최대주주기...
[내년도 경영전략 안에 포함될듯… 우리금융지주 조각 차원]
[종목돋보기] 우리은행은 금융지주사 전환을 추진하면서 하이투자증권 등 시장에 매물로 나온 중소형 증권사의 인수 또는 우리종금의 증권업 전환 추진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놓고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윤곽은 내년 1월 중으로 예정된 신임 사외이사에 대한 경영전략 보고 이후 드러날 것으로...
우리 증시가 ‘최순실 게이트’ 충격과 미국 대선 등 대내외 정치 이슈에 휘청거리고 있다.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는 ‘셀코리아’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2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8.45포인트(-1.42%) 하락한 1978.9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1970선까지 후퇴한 것은 지난 7월 브렉시트(Brexit...
하지만 금융은 필요에 의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우리 삶의 일부분이며, 좋든 싫든 살아가면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따라서 공식 외우듯이 접근하기보다는 금융에 관한 다양한 현상이 왜 생겨났는지 정치, 문화, 역사, 사회적인 측면에서 살펴봐야 한다.
‘호기심 많은 증권맨이 금리로 이야기해주는 글로벌 금융 탐방기’는 현직 증권맨이자 새로운...
메리츠종금증권은 20일 우리은행에 대해 주가 할인 요인이 대부분 해소됐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4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지배순이익은 3556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면서 “6월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NIM(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1bp 하락했으나 판관비와...
대형은행 중에선 우리은행이 선전했다.
평균수익률 2위로 MP중 초고위험 상품은 은행권 가장 높은 수익률인 4.14%를 기록했다.
이번 수익률 공시에서도 역시 증권사와 격차가 드러났다.
ISA 최고수익률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초고위험 상품이 9.04%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은행권 상품은 우리은행이 13위에 올려 1위 상품의 절반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MP 수익률 상위 5곳은 모두 증권사였고, 10권 내에서는 우리은행의 '우리 일임형 글로벌우량주 ISA (공격형)'이 3.08%의 수익을 내 상위 9위를 기록했다.
반면, HMC투자증권의 'HMC투자증권 안정추구형 A4(선진국형)'은 최근 3개월간 -0.44%의 손실을 기록해 가장 부진한 성적표를 기록했다.
이 밖에 메리츠종금증권의 '메리츠 ISA 안정지향형B'(-0.42...
우리종금을 자회사로 거느린 우리은행의 부인에도 이런 분석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우리종금을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자로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자는 이미 등록된 13개를 포함해 14개사로 늘어난다.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자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말한다. 우리종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