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블랑코코리아(블랑코)’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U+진단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랑코코리아는 정보기술(IT) 기기 진단 및 데이터 완전삭제 전문 기업으로, 암호화된 데이터 위에 중복 방지를 위한 난수 데이터로 덮어쓰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완전히...
홍 위원장은 "애초에 언론학이란 언제나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돼 온 학문인 것 같다"라며 "신문에서 방송으로, 인터넷과 인공지능(AI)까지 미디어 기술은 진보했고, 이를 연구하는 언론학도 자연스레 변화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쩌면 변화와 역동성은 (언론학자들에게) 피할 수 없는 도전이자 우리 학문의 정체성 그...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은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과 사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일 경우 적절한 정보보안 강화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26일 정부는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으로,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일본 총무성을 만나 행정지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강도현...
이 교수는 “(정부가) 교육을 위한 준비, 교육에 대한 투자와 관심, 학생들과 쌓아야 하는 관계에 무관심하다”라며 “우리는 단지 기술자를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스스로 채워나가는 전문가를 키우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수들이 행동에 나선 이유는 독립·자율적인 전문가로서 정체성이 위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법조계에선...
토르 마이런 애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이날 광고 전문 매체 ‘애드 에이지(Ad Age)’를 통한 성명에서 “우리의 목표는 항상 사용자들이 아이패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생생하게 표현하는 다양한 방식을 기념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영상으로 목표를 놓쳤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TV에 해당 광고를 송출하는 계획을...
오영주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 정부가 참여하는 최초의 공동 벤처펀드가 출범하고, 민간 CVC 협‧단체 간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등 한국과 일본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가 신뢰에 기반한 협력을 통해 양국의 강점을 활용하고 상호 보완한다면,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를...
우리 정부가 인도네시아에 KF-21 분담금 1조6000억을 6000억 삭감하는 제안에 대해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한다"며 "이달 말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최종 결론을 낸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이 문제 또한 윤 정부의 무능 외교이고 심각한 사태"라며 "국방위원회 차원에서 국고 손실, 기술 탈취 등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외교정책 협의회’의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디지털 분야 외교정책 협의회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 수 있는 구체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지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처 간 협력 활성화 기조에 따라, 그간 추진해 왔던 양 부처 간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한국 바이오벤처의 잠재력과 일본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역량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쇼난 iPark가 한일 바이오 협력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기술력을 갖춘 우리나라 첨단바이오 기업들이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도전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 인류의 생명과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CEO를 여의도에 불러들여, 훈계하며 시간을 뺏는 촌극은 오히려 기업을 죽이는 하책 중의 하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네이버의 기술력으로 키운 사용자가 9600만 명에 달하는 플랫폼 서비스 기업 라인을 일본 기업화를 통해 우리의 기술주권이 침해당해서는 안 된다. 정부는 국가 간 상호주의에 입각해 강력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정보기술(IT) 회사였습니다. 그러던 애플이 빠른 시간 안에 세계적인 IT기업으로 우뚝 선 것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애플만의 심플하고도 혁신적인 ‘디자인의 힘’이 컸습니다.”
2일 고려대학교 미디어관에서 만난 김보섭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장은 ‘디자인의 영향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학부장은 “디자인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국 일본 정부의 압박을 받아 온 라인야후가 네이버 축출에 나섰다”며 “더 이상 우리 정부가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최근 일본 정부는 메신저앱 ‘라인’ 운영사인 라인야후에 이례적으로 두 차례 행정지도를 하면서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 라인야후 모회사인 A홀딩스의...
소프트뱅크 CEO "라인야후 지주사 A홀딩스 이미 우리가 컨트롤"네이버·소프트뱅크 파트너십 파열…지배구조 개편 절차 돌입
네이버가 13년간 키운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일본 총무성이 두 차례에 걸쳐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리며 네이버 지분 매각을 압박한 데 이어,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주도로...
전병극 차관은 "디지털혁신은 단순한 기술의 도입을 넘어 우리 문화의 본질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모든 세대가 시간과 거리 제약 없이 문화를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며 지속 가능한 K-컬처를 확산하기 위해...
기업의 기술역량을 안정적으로 승계시킨 사례다.
M&A 중개기관과 A 사는 “중소기업의 경우 적정한 매수자를 구해 제값에 M&A를 성사시키기 어려운 만큼, 정부의 컨설팅, M&A 매칭주선 지원과 자금 및 세제혜택 등 확실한 지원이 반드시 수반돼야 우수한 중소기업의 흑자폐업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장관은 “우리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한 대표는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자체 과제 수행, 링커 플랫폼 기술이전, 다른 기업과 협력이다. 특히 항체, 페이로드 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과제를 진행할 생각”이라며 “최근 론자와 독점계약을 비독점으로 바꿨다. 여러 CDMO 기업과 함께 우리 기술이 안착할 수 있게 만들려고 한다. 기업들과 어떠한 부분도 협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태평양 기업의 글로벌 차원 기술 이전이 자주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현재 베이진은 암젠, BMS, 노바티스 등 글로벌 빅파마와 함께 중소 바이오텍들과도 협업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접근하고 있으며, 아시아 기업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다. 우리가 가진 내부 자산을 통해 신약개발 초기...
보조금과 개소세 등 세제 혜택도 지속돼야 한다”며 “노동 유연성도 글로벌 수준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강 회장은 “우리 업계도 전기차 등 미래차 투자를 확대하고,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며 반도체, 배터리 등 국내 산업들과 협력도 확대할 것”이라며 “2024년이 자동차산업 수출액 1000억 달러 달성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효선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은 “정부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맞춰 적기에 우리 기업들이 전환할 수 있도록 부품 업체들에 자금과 일감을 공급하고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미래차 전환 투자의 걸림돌을 개선하기 위해 규제 혁신 역시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 자율주행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이어 ‘경쟁업체 간 시장 상황’(16.1%), ‘현금흐름 등 이용 가능한 자금 사정’(15.2%), ‘기술개발 및 혁신 필요성’(11.0%) 등이 뒤를 따랐다. 기타는 2.9%다.
보조금 지원, 투자 촉진, 임투세 연장…대한상의 제언
대한상의는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계획된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보다 과감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