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덴마크 남성 용의자 체포 “테러 가능성 배제 못해”...범행 동기 조사 중3명 사망자 중 1명은 40대 남성·2명은 젊은 남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일어난 총격으로 3명이 숨졌다. 경찰은 22세 용의자 1명을 체포한 상태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소렌 토마센 코펜하겐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총격 사건으로 3명이...
공항과 가까운 대형 쇼핑몰에서 총격 발생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 파악 ‘아직’22세 용의자 1명 체포...“테러 가능성 배제 못 해”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일어난 총격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22세 용의자 1명을 체포한 상태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코펜하겐 남부에 있는 필즈몰에서...
경찰은 용의자로는 산페이 히로유키(33)가 검거했다. 그는 아라노 리나가 실종되기 전 마지막으로 문자를 보낸 사람이다. 특히 아라노 리나가 그의 차에 타는 모습이 이바라키현의 한 기차역 밖 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내 별장으로 함께 가 잠시 수갑을 채우긴 했지만 이후 근처에 다시 데려다주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아라노 리나가 수갑을...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다. 다만 현지에서 성소수자 축제인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린 만큼 혐오 범죄와 관련 있는지 조사 중이다.
오슬로 대학병원은 총격 사망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적색경보를 울리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했다.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무고한...
청주에서 살해된 여성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자친구가 사흘 만에 붙잡혔다.
22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빌라에서 여자친구 B(46)씨를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9일 B씨 가족의 신고를 받은 뒤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A씨 자택에서 숨진 B씨를 발견했다....
‘헤어질 결심’은 남편 살해 용의자로 지목받은 중국 여자 서래(탕웨이)와 그를 수사하는 한국의 유부남 형사 해준(박해일) 사이의 멀고도 가까운 로맨스를 다룬다.
1부에서 해준이 조사 대상자인 서래에게 호기심을 느끼는 면모가 잘 드러난다면, 2부에서는 비밀스러운 존재 서래가 해준을 향한 욕망을 독특한 방식으로 드러내 보이는 과정이 묘사된다.
직설 대신 빙빙...
14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멕시코주 텍스칼티틀란에서 순경과 범죄조직 조직원들과의 교전이 벌어져 범죄 용의자 11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거미 원숭이 사체 한 구도 발견됐습니다. 원숭이는 모자 달린 군복에 방탄조끼까지 착용한 모습이었습니다.
멕시코주 검찰은 “현장에서 숨진 영장류는 역시 현장에서 사망한 범죄자가 소유했던 것으로...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16일 앨라배마주 버밍햄 외곽 베스타비아 힐스의 세인트 스티븐 성공회 교회에서 친목 행사가 진행되던 중 총격 사건이 벌어져 84세 두 명, 75세 한 명이 사망했다.
전 교인으로 알려진 용의자 로버트 핀들레이 스미스는 현장에서 체포돼 현재 사살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목격자에 의하면 스미스는 행사 중 갑자기 일어나 총을 쏘기...
경찰은 이를 목격한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해 두 사람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B씨는 끝내 사망했고 C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은 용의자 동선을 추적한 끝에 이날 낮 12시 55분경 경남 양산에서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대구 변호사사무실 방화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천모(53)씨의 가족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사죄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천씨의 형은 취재진과 통화에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웠더라도 그런 행동은 했으면 안 되는 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생이 4년 간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 투자사업이 잘 될 것으로 예상하고 친지나 가까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사망자는 모두 빌딩 2층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조사에 따르면 방화 용의자는 대구 수성구 한 재개발지역 사업에 투자했다가 분양 저조 등으로 큰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에 실패한 용의자는 시행사 대표를 고소했으나 재판에서 상대측 법률 대리인인 A 변호사에게 패소한 뒤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A씨는 방화 후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용의자 시신이 불에 탄 흔적이 있어 분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데요. 만일 이번 화재가 A씨의 단독범행으로 확인되면 사망으로 인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피해자 6명의 유족은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결국 약정금 반환 소송 1심에서 패소한 A 씨는 지난 9일 B 씨 법률 대리인 변호사의 사무실을 찾아 방화를 저질러 6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용의자도 현장에서 사망한 가운데 숨진 변호사와 사무장의 시신에서 자상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발견돼 살해 고의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로 인한 사망이 우선 사인인지, 자상이 직접 사인인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부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화재 사건은 9일 오전 10시 55분께 대수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법 인근에 있는 7층짜리 건물에서는 2층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어났다.
용의자는 인화성 물질이 든 통을 들고 사무실에 들어가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인해...
불은 22분 만에 진화되었으나 김모 변호사를 비롯해 사무실에서 일하던 6명과 방화 용의자 천모 씨(53) 등 7명이 사망, 49명이 다쳤다. 이 중 3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 천 씨가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 패소하자 불만을 품고 상대편 변호사 사무실에서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은 22분 만에 진화되었으나 김모 변호사를 비롯해 사무실에서 일하던 6명과 방화 용의자 천모 씨(53) 등 7명이 사망, 49명이 다쳤다. 이 중 3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천모씨가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 패소하자 불만을 품고 상대편 변호사 사무실에서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망자는 모두 불이난 2층 사무실에서 발생했다. 방화 용의자를 제외한 6명 중 1명은 해당 사무실 변호사이고 나머지는 직원들로 확인됐다.
박석진 대구 수성소방서장은 브리핑을 통해 “2층 구석에 있던 203호실에서 사망자 7명이 모두 발견됐다”라며 “저희가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급속하게 연소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7명의 사망자를 낸 대구 변호사 사무실 건물 화재 사건 용의자는 재판 결과에 앙심을 품고 상대방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대구지법에 따르면 방화 용의자 A씨는 대구 수성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를 신축하는 사업의 시행사와 2013년 투자 약정을 했다.
A씨는 6억8000여만 원을 투자했고, 일부 돌려받은 돈을 뺀 나머지 투자금 5억3000여만...
YTN 보도에 따르면 정현욱 대구경찰청 강력계장은 “사망자가 7명 발생을 했고 그중에 용의자도 1명 사망했다”며 “용의자가 집에서 나오는 것까지 CCTV 상에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불이 나기 전 한 의뢰인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범어동 7층짜리 법무빌딩에서 불이 나...
관계자는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보이고, 폭발음도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불로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7명이 사망했고, 41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수십 명은 긴급 대피했다.
이 관계자는 "인명 피해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방화 여부에 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