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자치구별로 보면 용산구, 동대문구, 성북구, 강서구, 영등포구, 강남구가 각 1명이었고 서울 외 거주자가 2명이었다.
역삼동 거주 66세 남성(강남 88번, 서울 1403번)은 경기 의정부시 확진자와 지난달 25일 접촉 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오다 격리 해제 직후인 9일 검사받은 결과가 10일 오전 양성으로 나왔다.
강남구는 이 환자가 9일 검사 뒤 역삼2동...
30대 남성이 26일 최초 확진 후, 직장동료 1명이 28일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2명이다. 확진자 2명이 근무한 5층 전 직원 18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건물 전체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고 확진자 근무 층은 임시 폐쇄했다”며 “접촉자 모니터링을 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산구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
왕성교회 관련 감염자 2명과 용산 어린이집 원아가 추가되면서 서울의 누계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298명에서 1301명으로 늘었다.
왕성교회발 연쇄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잇따랐다.
이날 확진된 20대 남성(노원구 47번)은 지난 25∼26일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여의도동 17-7) 5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환자는 지난 26일 왕성교회 관련으로...
대전 47번째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 씨로, 갈마동 '꿈꾸는 교회' 목사로 확인됐다. 11일 몸살과 근육통 등 첫 증상이 발현된 A 씨는 15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A 씨의 부인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48번째 확진자 B 씨로 60대 여성이며, A 씨와 동거 중이다....
용산구에서는 70대 남성 2명(관내 47·48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산 48번은 리치웨이 관련 3차 감염 사례로 파악됐고, 47번 역시 먼저 확진된 노인 2명 이상을 거쳐 'n차 감염'이 이뤄진 경우로 추정됐다.
동작구에서도 리치웨이 관련 감염자와 접촉한 60대 남성(관내 46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이달 3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해 4일 1차...
금천구 24번째 확진자는 독산1동에 거주하는 67세 남성 A 씨로 예수비전성결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용산구 소재 직장인으로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천구 25번째 확진자는 시흥1동에 거주하는 59세 남성 B 씨로 수원시 7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B 씨는 광명시 소재 직장인으로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4일에는 용산구 거주 69세 남성(서울 912번), 강서구 화곡3동 거주 74세 남성(강서 56번, 서울 914번), 관악구에서 검사를 받은 수원 거주 59세 여성(서울 915번)과 영등포 거주 48세 여성(서울 916번)이 서울에서 확진됐다.
이 중 강서 56번 환자는 1일 리치웨이 홍보관을 방문했을 때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강서구보건소에서 3일...
서울역에서 30대 여성을 이유 없이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판사는 4일 상해 혐의를 받는 이모 씨(32)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피의자에 대한 긴급체포가 위법한 이상 그에 기초한 이 사건 구속영장 청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10대 남성은 11일 KTX를 이용 동대구역과 용산역에 다녀갔다. 이후 대구의 여러 카페와 식당을 이용했으며 코인노래방도 방문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감염 경로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서울 소재 양지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 판정을 받기 하루 전날인 20일에도 KTX를 이용 동대구역에서...
23번 확진자는 삼산동에 거주하는 53세 남성 A 씨로,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용산구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확인됐다.
직장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9일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했고, 11일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일 가톨릭대학교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길병원으로...
관악구청에 따르면 서울시 동작구에 거주하는 25세 남성 A 씨는 3일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37번째 확진자 A 씨는 7일 관악구 신림동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 24분 택시를 이용해 신림역에 도착한 후 오전 4시 8분까지 주변을 걸어다녔다.
A 씨는 이어 오전 4시 8분 ○○우동을 방문했으며...
또 용산구 31번 확진자(20대 남성)가 4월 24일 클럽, 5월 4일 주점을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성동구 22번 확진자(20대 여성)도 4일 클럽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가 확보한 해당 업소 방명록,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 자료에 따르면 해당일자 방문 인원은 약 300명에 달한다. 구는 이들에게도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전북 20번 확진자(30대 남성)가 5일...
서울 서대문구는 용산구 서울 이태원의 클럽 '메○○'를 방문했던 20세 남성 구민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21번째 환자가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2일 메○○를 방문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10일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환자 동선을 살펴보면, 이태원 클럽 관련 초발 환자인 경기 용인시 66번 환자와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용산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20대, 30대 남성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용인 66번 환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명은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2일 이태원 소재 주점을 방문했으며 별다른 증상이 없어 6~8일 정상 출근했다. 이후 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8일 충북도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다녀갔다. 파악한 바에 따르면 클럽을 다녀온 뒤인 6일부터 8일까지 출근했다.
A씨의 출근지는 청주에 위치한 한 백화점의 화장품 매장이다. 현재 충북도는 A씨의 동선 파악은 물론 6일~8일 사이 해당 화장품 매장을 방문한 손님을 파악 중에 있다.
현재 A씨의 동선이 공개되지 않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20대 남성에 이어 그의 누나도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인천시는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구 거주자 A(28·여)씨를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앞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방문자 B(21·남)씨의 누나다. B씨는 지난 2~3일과 5일에...
동작구청에 따르면 노량진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작구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이 됐다.
동작구 32번째 확진자 A 씨는 7일 용산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고 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A 씨는 용인 66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이태원 클럽을 같은 날인 2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6일과 7일에 각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 거주 남성과 그 지인 외에 13명 접촉자가 추가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았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8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용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된 남성...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지역 감염 우려를 나타내며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 하루에만 서울에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생겼고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