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 코로나19 23번 확진자 동선 공개…'삼산동 거주 53세 남성'

입력 2020-05-21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부평구청 홈페이지)
(출처=부평구청 홈페이지)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이 21일 관내 코로나19 23번째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23번 확진자는 삼산동에 거주하는 53세 남성 A 씨로,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용산구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확인됐다.

직장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9일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했고, 11일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일 가톨릭대학교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길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철원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으나, 14일 하루만 부대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평구는 가족 2명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A 씨의 거주지와 방문지 모두 방역 소독했다고 전했다.

◇부평구 23번 확진자(53세 남성/삼산동 거주) 동선

5.12.(화)

자택(12:30, 삼산동·도보) → 동네산책(12:30~13:30, 도보) → 자택(13:30, 삼산동·도보)

5.13.(수)

자택(10:50, 자차) →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11:00, 자차) →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야외주차장(12:00, 자차) → 자택(12:50, 자차) →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14:00, 자차) → 자택(15:30, 삼산동·자차)

가족 검사 관계로 병원 및 보건소 방문

5.14.(목) 자택(14:10, 자차) → 부대출발(14:10, 자차) → 음식점(15:20~16:00, 의정부·자차) → 부대도착(17:30, 철원, 자차) → 자택(19:30, 삼산동·자차)

5.15.(금)~5.19.(화) 자택에 머무름

[5.20.(수) 집 앞 직장동료 만남(11:30~40) → 자택(15:50, 삼산동·자차) → 가톨릭대학교성모병원 선별진료소 검사(16:00, 자차) → 자택 (16:50, 자차)

5.21.(목) 검사 결과 양성확인 후 길병원 이송(8:08, 구급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09: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47,000
    • -0.06%
    • 이더리움
    • 3,177,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433,900
    • +1.45%
    • 리플
    • 700
    • -2.78%
    • 솔라나
    • 185,200
    • -2.17%
    • 에이다
    • 466
    • +0.65%
    • 이오스
    • 632
    • +0.32%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0.66%
    • 체인링크
    • 14,420
    • -0.41%
    • 샌드박스
    • 33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