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 손님 아빠
네 살 아들을 둔 아빠가 매일 밤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아들의 얼굴을 보기 어려웠다.
아빠가 출근하려는데 모처럼 일찍 일어난 아들이 눈을 비비면서 한마디 했다.
“근데 아빠…, 왜 요즘엔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안 와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고운 우리말 / 용심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심술.
☆ 유머 / 요즘 아이들
만두를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에게 엄마가 “엄마랑 아빠, 둘 중에 누가 더 좋아?”라고 물었다. 잠시 생각하던 아들이 만두를 하나 집어 든 후 만두를 둘로 쪼개며 되물었다.
“엄마는 어느 쪽이 더 맛있을 것 같아?”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동혁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레트로한 감성을 살리는 동시에 요즘의 저희 스타일을 녹여내려고 노력했다”며 “부모님께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어머니 아버지 세대에 한국에서 유명했던, 외국에서 유명했던 장르를 취합했을 때 공통적으로 팝이었다. 팝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뮤직비디오 스타일부터 녹음, 음악적인 부분 까지도 팝 장르에 조금 더 집중하고자...
아기 아빠의 폭력으로 잠시 아기를 다른 곳에 맡겼다는 출연진 C 씨. 그의 안타까운 사연과 전혀 다른 폭로글이 공개됐습니다. C 씨가 사실 전혀 다른 이유로 아기와 떨어져 있다는 내용이었죠.
‘고딩엄빠’ 게시판에 올라온 폭로글을 보면 C 씨는 아이를 작성자에게 맡기고 돌아오겠다는 약속 시각을 제대로 지킨 적이 없었는데요. 거기다 아기를 집에 혼자 두고 놀러...
“억까는 하지 말자.”
☆ 유머 / 요즘 사윗감
부잣집 딸이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부모에게 소개했다. 아빠가 “자네, 평생 내 딸만을 사랑할 건가?”라고 묻자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남자가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다.
부모가 깜짝 놀라자 청년이 바로 말을 이었다.
“저는 따님뿐만이 아니라 장인, 장모님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1일 유튜브 채널 ‘승우아빠’에서는 실시간으로 포켓몬빵 167개 언박싱이 방송됐는데요. 주요 포켓몬을 얻고 싶던 승우아빠의 간절한 마음을 뒤로한 채 설치류들의 대거 등장으로 절망하는 모습이 만인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원하는 다양한 종류의 띠부띠부씰을 얻는 방법도 공유되고 있는데요. 상자 단위로 사거나 같은 판매점에서 산 빵에서 중복 씰이 지나치게...
요즘 아이들은 외출할 때 마스크 쓰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활용한 비대면 생활을 보면서 자라 불편함을 못 느껴 흔히 ‘밀레니얼 세대 이후 코로니얼 세대가 왔다’고들 한다. 미디어 도구를 통해 고립 상황에서도 소통·공유에 거리낌이 없고 주변인과 정서를 교감한다는 데서 온 말이다.
☆ 신조어 / 마기꾼
마스크와 사기꾼의 합성어. 마스크...
그룹명 앞에 ‘유부돌’, ‘아빠돌’이라는 명칭이 붙는 것 또한 그룹 이미지에 악영향을 준다고 봤습니다. 거기다 그 모든 중대사를 그저 ‘통보’하는 수준의 자필 편지 내용 또한 반발을 일으켰죠. 심지어 첸의 자필편지는 커뮤니티 ‘리슨’이 생긴 뒤 그가 처음으로 작성한 글이었다는 점도 분노케 했죠.
이 사실을 알리고 3개월 뒤 첸은 첫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날 박선주는 “요즘 솔로 육아하는 사람 많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저도 제주도에 살며 자발적 솔로 육아를 하고 있다”라며 “솔로 육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앞서 박선주는 2012년 스타 셰프 강레오와 결혼해 딸 에이미를 두고 있다. 하지만 현재 부부는 거주지를 따로 둔 채...
A씨는 “요즘 배울 만큼 배우고 소일거리로 경비원 하시는 분들 많다. 저런 쓰레기 받고 기분 나빠도 말 안 하고 그냥 버린다”라며 “혹여 생계로 하셔도 이런 쓰레기는 주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경비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노인이시다. 상한 거 드시고 탈 나서 잘못되면 어쩌려고 이런 걸 주는지 화나고 씁쓸하다”라며 “내용물도 모른 채...
아빠는 입주 운전기사로 들어오고, 말하자면 ‘기생충’의 유쾌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외에도 우여곡절 이야기가 있다. 또 곳곳에 사랑이 넘쳐나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요즘 신분상승이 사라지는 과정에서 ‘기생충’이 아닌 서민갑부로 일어나는 이야기도 담아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멈출 수 없는 재미와...
세상 지치지도 않는지 엄마, 아빠의 이중방어도 뚫고 뛰어다니는 아이들.
하루 소진할 체력이 남아있으면 밤에 잠은 그저 사치. 밤늦게까지 뜬눈으로 아기와 함께 놀아주는 통에 내가 놀아주는 또 다른 영혼이 놀아주는지 헷갈린다고 고백할 정도인데요.
이런 아이들의 모든 기운을 쏙 빼주는 그 감사한 곳이 바로 ‘태권도 도장’인 겁니다. 정말 줄기차게 뛰어다니고...
“누군가는 해야 할 일들을 스위첸이 먼저 시작해서 감동이다”, “광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비실을 정말로 바꿔줘서 더욱 뭉클하다.”, “요즘 같은 시국에 더없이 마음 따뜻해지는 캠페인이다” 등의 긍정적인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이노션 측은 “방송된 지 3주밖에 안 됐는데, 많은 분이 관심을 보내주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KCC건설은 금강...
또 최 전 원장은 "요즘 부동산 대출이 너무 엄격히 규제가 돼 있어 제 딸이 갑자기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며 "제가 공관에서 나온 이후 당분간 같이 살아야 하는 형편이 됐는데, 지금 구조로는 어려워서 수리 중"이라고도 부연했다.
하지만 이 같은 최 전 원장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엔 최 전 원장의 큰 딸이 도마 위에 올랐다. SBS 보도에...
(비록 아빠의 먹방에 이용(?)당하긴 하지만) 항상 딸을 옆에 끼고, 먹방 중간중간에도 딸의 식사를 놓치지 않는 점도 천뚱의 ‘챠밍 포인트’죠.
매력이 흘러넘치는 천뚱의 ‘유튜브 데뷔’를 소리치는 팬들이 많아진 건 당연한 순서였습니다. 천뚱은 지난달 29일 ‘천뚱TV’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요. 10일 기준 총 4개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평균 330만 회의...
엄마는 그런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마음에, 너는 아빠랑 엄마 몰래 찍어놓았다가, 햄스터랑 거북이를 사 가지고 엄마에게 들켰다가 너를 눈물 빠지게 혼냈던 엄마가 이젠 후회스럽고 미안해. 너의 그 마음을 못 알아준 게 요즘은 왜 이렇게 작은 것 하나하나가 후회되는지 모르겠어.
유라야! 어린 나이에 마음에 상처만 준 나쁜 어른들 때문에 그 좋아하던 말을 못 타게...
아직 찬바람이 솔솔 부는 3월, 따듯한 나라로의 여행이 절실한 요즘. 해외여행은 막혔지만, 집안 가득 이국적인 느낌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취미가 있다. 바로 '라탄 공예'다.
라탄 공예는 동남아 지역에서 재배되는 등나무 줄기를 가공해 코스터, 가방, 바구니 등 여러 생활용품을 만드는 수공예를 말한다. 등나무 줄기 특유의 질감이 이국적 풍취를 자아낸다. 나무를...
A 씨는 “요즘 학교폭력 때문에 말이 정말 많다. 나도 10년 전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며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를 시작했다. 중학교에 들어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 선배들한테 운동 못 한다고 욕먹는 등 미움의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A 씨는 해당 글에서 “중학교 1학년 때 집합을 서는데 내가 발음이 안 된다고 머리박기를 시키고 나에게...
코로나 시대에 분만실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데, 우리 진료실에서 요즘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가 입원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산모들의 부탁이다.
이유는 이렇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병원 내 신생아집중치료실 면회가 전면 금지됐는데, 이 기준이 엄마 아빠에게까지 적용되어 ‘원내에 재원 중인 산모’에 한에서만 하루 1회 신생아 면회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