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업종 중에서는 한식, 치킨 다음으로 가맹점 수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낮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창업이 비교적 용이하고 커피 수요 또한 꾸준히 늘면서 매장이 우후죽순 생기는 모양새다.
8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커피 전문점 매장은 9만6386개를 기록해, 2년 전인 2021년 같은 달 8만109개에서 20.3% 증가한 것으로...
비제조업 중에서는 여가·숙박 및 외식과 전기·가스·수도 등 2개 업종이 기준선에 걸쳤다. △정보통신(82.4) △건설(86.0) △도·소매(90.4) △전문, 과학·기술 및 사업지원서비스(92.9) △운수 및 창고(95.8) 등 나머지 5개 업종은 부진 전망을 보였다.
조사 부문별로는 △채산성 90.4 △투자 90.7 △자금 사정 92.3 △수출 94.8 △고용 94.8 △내수 95.3 △재고 103.0 등...
편의점은 코로나19 이후 최대 수혜 업종으로 꼽히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까지도 위협하는 수준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 8월 업태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편의점(18.1%), 백화점(15.7%), 대형마트(12.6%)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 상반기 편의점 '빅2'로 꼽히는 GS리테일의 편의점 부문은 매출 3조9590억 원, 영업이익은 1340억...
나머지 조사 대상 6개 업종(△여가ㆍ숙박 및 외식 76.9 △도ㆍ소매 92.2 △전문, 과학ㆍ기술 및 사업지원서비스 92.3 △정보통신 94.1 △건설 95.3 △운수 및 창고 96.2) 모두 부진 전망을 보였다.
한경협 관계자는 “대표적인 내수업종인 여가ㆍ숙박 및 외식과 도ㆍ소매의 동반 부진은 올해 2월 이후 8개월 만의 일”이라며 “최근 소비지표가 둔화하며...
이와 함께 필수품목 지정 비율이 높은 외식업종을 중심으로 필수품목 지정 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위반 행위 적발 시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이번 개선 방안으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마진에 집중하는 대신 브랜드 가치 제고로 수익을 창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바람직한 가맹사업의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날 보고한...
미국도 배달 수수료 상승으로 고민이 많아, 외식업계와 배달업체 간에 신경전이 치열하다. 최근 대표적 음식 배달 대행업체인 도어대시는 작년 음식 가격을 크게 인상한 식당을 앱 목록에서 숨기고, 대신 배달 가격과 매장 가격이 동일한 식당을 더 많이 노출하고 있다. 특히 식당이 메뉴 가격을 인상하면 매출이 최대 37%, 재주문율이 78% 낮아진다는 데이터를...
창업모델 ‘식당렌탈’을 선보인 맛집 편집숍 먼키는 자사 플랫폼 내 외식 브랜드 입점률이 95.6%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5월 입점률 90%를 돌파한 데 이은 역대 최대 수치이다. 입점한 브랜드 수는 전체 6개 지점 131개로 이 중 55곳이 다점포로 41.9%의 다점포율을 나타냈다.
이 같은 입점률은 최근 주요 상권의 상가 공실률과 비교해보면 대단히 높은 수치라고 회사는...
다케다 준 이토추종합연구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도시일수록 전체 산업에서 외식, 오락 등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소득 수준이 낮은 서비스업 종사자가 실업 또는 휴업에 내몰리면서 소득이 더 줄었다”고 분석했다.
중국 경제가 안고 있는 과잉 채무 문제가 소득 격차를 벌리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문제 채권이나 부실 기업 처리를 뒤로...
이들은 이에 앞서 정부가 종식 시점, 폐업 및 업종 전환 시의 지원대책 등을 포함한 ‘개 식용 종식 로드맵’을 조속히 수립하고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가운데, 올해 10월까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연내 개 식용 종식 관련 입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개 식용 종식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도 지난 1일 의원총회에서 "현재...
정부가 외국인 고용 문턱을 낮추자, 규제 완화 목소리를 내오던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국인 고용 허용 및 확대 노력이 최근 결실을 맺어 영세 외식업체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환영했다.
본지가 현장에서 만난 음식점 자영업자들은 정부의 외국인 고용 확대 정책 방향에는 동의하면서도 실제 효과는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는 반응이...
4대 업종, 기술개발 성과공유로 탄소중립 실현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 후속조치 추진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인천공항에서 최초로 바이오항공유(SAF) 급유 시범운항
△디자인 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 나서
6일(수)
△산업부 2차관 10:00 예결위 소위(잠정·국회)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1학년 42.0% △2학년 36.1% △3학년 36.0% △4학년 31.5% 등 모든 학년에서 ‘외식·음료’ 업종이 높은 응답률로 선호도 1위를 차지했으나, 2위는 △1학년 서비스(17.1%) △2학년 유통·판매(16.8%) △3학년 유통·판매 및 문화·여가·생활(12.8%) △4학년 사무·회계(19.2%) 등으로 학년별 상이했다.
대학생들이 새 학기 아르바이트로 희망하는 시급은 평균 1만1165원으로...
여가ㆍ숙박 및 외식(100.0)은 휴가시즌 종료와 음식점 소비 감소로 전월 대비 최대 낙폭을 보이며 기준선에 걸쳤다. 나머지 4개 업종(△건설 87.2 △전기ㆍ가스ㆍ수도 94.1 △도ㆍ소매 94.1 △정보통신 94.1)은 업황 부진이 전망된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우리 경제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 경제의 불안정 심화, 고환율ㆍ고유가 등 대외...
소상공인연합회와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7개 업종별 협·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충북지역 간담회를 첫 시작으로 총 10회로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은 “3고(3高.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위기에 이은 에너지 비용부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직접 귀를...
카사가 1년 여만에 선보이는 이번 공모 건물은 총 167억 원 규모로, MZ세대들에게 인기있는 외식업종과 패션브랜드들이 입점해있는 ‘핫플레이스’지역인 압구정-도산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있다.
카사의 7번째 공모 건물인 ‘압구정 커머스 빌딩’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다운타우너, 노티드도넛, 미뉴트빠삐용 등의 F&B 브랜드를 성공시킨 푸드...
혜택을 제공하는 주요 3대 영역으로는 △외식(음식점/주점에서 19시~24시까지 결제 시 캐시백 혜택) △놀이(노래방, 볼링장, 당구장, 골프장, 골프연습장 업종) △장 보기(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농협하나로마트&클럽) 등으로 구분되며, 1만 원 이상 결제 시 건당 500원, 1만 원 미만 결제 시에는 건당 100원의 즉시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11월 30일까지 창원시 내 해당 업종에서 BC카드로 결제 시 △외식 2000원·5000원 할인(5만 원·10만 원 이상 결제 시) △마트·편의점 2000원 할인(5만 원 이상 결제 시) △골프 업종(스크린, 연습장, 골프용품) 5000원 할인(5만 원 이상 결제 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BC 경남은행 카드로 결제 시 △외식 3000원·5000원 할인(5만 원·10만 원 이상 결제 시) △마트·편의점...
아울러 필수품목을 이용한 차액가맹금 과다 수취가 주로 문제되는 치킨 등 외식업종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실태점검한다. 이를 통해 확인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필수품목 구매 개선 제도 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방식은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이뤄진다.
공정위는 "이번 실태조사는 향후 가맹본부에 대한 직권조사, 법령 개정 및...
업종별로는 돌봄수요 확대 및 일상회복 등의 여파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2만6000명, 숙박·음식업이 11만6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9만8000명 각각 늘면서 전체 취업자 증가세를 주도했다.
고용률(63.5%)과 실업률(2.7%)은 같은 달 기준으로 각각 역대 최고,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정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대폭 둔화된 점도 긍정적인 신호로 봤다....
프랜차이즈 업계 한 관계자는 “편의점은 그나마 무인매장 운영이 가능하지만, 대다수 프랜차이즈 업종은 종업원 없이는 힘든 상황”이라며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이 대안이지만 이마저도 비용 부담이 큰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외식업계 관계자도 “조만간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되면 자영업자들의 곡소리가 이어질 것”이라며 “물가 인상에 비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