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한국, 일본 버거킹 사업을 팔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버거킹은 한국에 약 440개, 일본에 약 150개 등 양국에서 약 6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닛케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산업이 침체하는 반면 햄버거 체인은 포장 수요가 늘어나 성장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매출...
주방용품 유통으로 첫 사업을 시작해, 락앤락을 밀폐용기 제조업체에서 생활용품, 소형가전까지 다루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 회장은 2017년 락앤락 지분 전량(3496만1267주)를 약 6293억원에 매각해 베트남에 코비원(건축·인테리어 자재·가구 매장 개발, 오피스·상업시설 개발업), 코비로지스(물류업), 코비인(외식업) 등 3개 법인을 설립하면서 한국과...
작년 11월 공개 모집을 실시한 ‘맘스터치 소자본 창업 희망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을 펼치는 맘스터치의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위탁 운영 모델’을 통해 창업시장에서 검증된 외식 브랜드를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창업 지원 프로젝트다. 가맹본부가 매장 오픈에 필요한 인테리어 및 시설투자비, 임차...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 대신 집에서 근사한 식사를 즐기는 ‘홈스토랑’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 동안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늘려 총 30여 종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선물세트는...
지난해 9월 신청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가맹점에 대한 자금 지원의 정도와 가맹사업법 위반 이력 등을 심사한 결과다.
100개 가맹본부를 업종별로 보면 한식 22개, 커피 13개, 치킨 12개, 분식 8개 등 외식업종 가맹본부가 다수였고 나머지는 교육 서비스업종 3개, 편의점업종 4개 등이었다.
100개 가맹본부의 지원 방식을 보면...
1인 가구 및 집밥족 증가로 밀키트 시장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의 집밥화’가 가속화하면서 외식 메뉴를 구현한 프리미엄 밀키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서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규모는 2020년 기준 1882억 원으로 전년(1075억 원) 대비 85% 성장했다. 2025년에는 연평균 31% 성장한 725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그동안 유통이나 패션 기업 등에서 뷰티를 신 사업으로 도입한 사례가 외식업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할리스는 이번 립 메이크업 제품 출시가 단순 굿즈일 뿐이라며 뷰티사업 진출을 일축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따로 사업 확장이 아닌 굿즈 사업의 일환"이라면서 "뷰티 사업을 본격화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조갑술 신임 대표는 1991년 놀부의 총괄셰프로 입사해 30년 이상 놀부의 주요 메뉴 개발과 해외 진출 등 사업 확장을 총괄해 온 핵심 멤버이다. 입사 이후 ‘놀부부대찌개’, ‘놀부항아리갈비’, ‘놀부유황오리’ 등의 메뉴 개발과 아시아 지역으로 해외 진출을 맡아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 외식 기업의 기본인 맛과 메뉴에 집중해 한식 대표 기업으로서 위상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코로나19로 외식을 기피하는 대신 집밥을 먹는 이들이 늘어나서다.
집밥을 자주 먹다 보면 늘 먹던 익숙한 메뉴뿐 아니라 색다른 음식을 즐기려는 수요도 증가한다. 일식이나 중식, 태국식에 비해 해외 시장에서 대중화에 뒤처졌던 K푸드에 기회가 열린 셈이다.
◇50년만에 첫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돌파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구 부회장은 아워홈 임원을 거쳐 외식기업 캘리스코를 경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워홈의 흑자를 견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아워홈은 올해 매출 1조 7200억 원, 영업이익 약 25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코로나19 등 경영악화 요인으로 적자 성적표를 받은 후 1년 만에 정상화된 것이다.
구 부회장은 아워홈의 핵심사업인 단체급식과 식재사업부문이...
27일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7개 단체가 모인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에 따르면 소등 시위는 이날부터 이틀간 저녁 5시부터 9시 사이에 진행된다.
시위에 참여한 사업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으나 주최 측은 전국 50만여 업장이 시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상헌 코자총 공동대표는...
이에 따른 지급액은 총 1805억 원으로, 27일 신청 대상 업체(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 규모 대비 51.6% 지급됐다. 당일 신청 규모 대비는 80.6% 수준이다.
방역지원금 접수 신청은 이날 영업 제한을 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자영업자는 앞서 사전에 신청 안내 문자를 받았다.
대규모 접속 장애로 혼란을 빚었던 지난...
접속 장애를 막기 위해 이번 방역지원금 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에 따라 홀짝제로 신청이 이뤄졌다. 27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인 홀수 사업체 35만 개사가 신청 대상이었다. 28일에는 짝수 사업체 35만 1000개사가 신청 가능하며, 29일부터는 홀짝과 상관없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과정에서 큰 불편은 없었지만, 18일부터 영업 제한을 받았는데도 받지 못한 자영업자가...
식품, 외식업계의 대체육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체육은 동물을 도축하지 않고도 고기 맛과 식감을 낼 수 있는 식료품이다. 콩처럼 식물성 재료를 이용하거나 세포배양 기술로 만드는 배양육 등 카테고리도 다양하다. 비건 인구가 꾸준히 늘고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열풍까지 더해져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업체들이...
23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등 6개 단체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온플법은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하며 1년째 국회에...
요리 연구가 겸 외식 사업가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홈쇼핑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는 새마을식당 대표 메뉴인 열탄불고기에서 착안해 만든 가정간편식(HMR)이다. 이 제품은 더본코리아가 엄선한 1등급 이상 한돈으로 만들었다. 특히 레몬, 양파, 대파로 고기 잡내를 잡고 풍미를 살린 백...
여파로 단체 급식과 유통 사업 고객이 줄었고, 더불어 자회사인 현대리바트 신규오픈과 투자 등으로 판관비가 증가한 탓이다.
다만 하이투자증권은 "내년의 경우 코로나 19 등이 완화되면 단체급식 및 유통사업 등의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외식사업 등의 매출 성장속도도 빨라지면서 올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안병익 대표는 16일 여의도 중식당 열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트윈 코리아'를 소개하며 메타버스 사업을 공식화했다. 트윈코리아는 현실 공간에 존재하는 식당과 상점 등을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 속 하나의 셀로 구현했다. 유저들은 실제로 현실 공간에서 해당 위치에 있는 식당과 상점 등을 메타버스의 가상 부동산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