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 사업에서 연 매출 200억 원 이상의 대형 프랜차이즈를 고객사로 유치했고, 최근 오피스 구내식당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엔데믹에 급식과 외식 등 사업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올 1분기 매출은 521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7.5% 늘었다. 영업이익도 265억 원으로 작년 1분보다 64.2% 상승하며 분기 역대...
지난해 1분기 실적(매출 4532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78.7% 각각 증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엔데믹에 따라 단체급식을 비롯해 식재 및 외식사업 전반에서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냄에 따라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분기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고객 접점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 외식·급식 사업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비전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맞춤형 솔루션 기반 고객 확보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수주 전략이 주효했다”며 “미국 식자재 유통산업의 선진화를 이룬 세계적인 기업 ‘시스코(Sysco)...
일반 상품은 물론 매장 내에서 치킨, 베이커리 등을 직접 조리해 배달·판매하면서 기존 퀵커머스 사업과 외식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본지 취재 결과 이마트24는 최근 서울 송파구에 배달&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을 열고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배달 전문 매장으로 배달 주문은 이마트24·요기요·배달의민족 앱으로만 가능하다. 운영...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액상스프만 따로 판매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2018년 불닭소스를 정식으로 출시한 이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스사업부를 키우고 있다. 오리지널 불닭소스를 시작으로 까르보불닭소스, 불닭마요 등을 추가로 선보이고 외식업체와의 협업,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말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면서...
맥도날드의 발표에 따르면 사업을 영위하는 상위 6개 국가에서 디지털을 통한 매출은 1분기 75억 달러(약 10조477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약 40%에 해당한다.
WSJ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부채 부담 증가 또는 경기 침체로 인해 실질 소득이 감소할 경우, 부유하지 않은 핵심 소비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맥도날드의 중기적 고민”이라고 전했다....
이에 치유산업 연구와 정책개발 및 사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이 창립, 첫 세미나를 갖는다.
사단법인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은 17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제1회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도 치유농업을 비롯한 치유음식...
한때 가족 외식의 대명사였던 피자는 1인 가족 증가에 냉동 피자라는 강적까지 맞딱뜨리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치킨과 햄버거는 소규모 가족과 배달 주문이라는 날개를 달고 가파르게 덩치를 불리고 있다.
◇2년새 피자헛 매출 -14.8%·도미노피자 -11.0%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피자헛은 지난해 매출 1020억 원으로 2년 전에...
외식업체가 가맹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인력들이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브랜드 마케팅, 메뉴 패키지 디자인, 매장 운영 매뉴얼 등 분야도 다양하다. 지난달에는 ‘프랭크버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프로모션 운영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파이브가이즈는 해외 사업을 전개할 때 해당 국가에 운영 전문 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에프지코리아의 대표이사는 기존 파이브가이즈 브랜드 준비 팀을 이끌었던 오민우 팀장이 맡는다. 오 신임 대표는 1981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여러 글로벌 외식 브랜드를 거쳐 2021년 한화에 입사했다. 오 대표는 지난달 홍콩...
이 자리에서 양측은 인도 시장 진출 등 산업발전을 함께 논의하고 이외에도 외식산업 발전, 양국의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 발전 도모와 교육훈련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함께 이야기했다.
라젠드라 자그델 인도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은 인도 과학부에서 지원되고 있는 과학기술혁신원의 원장이자 대표이사(CEO)이다. 라젠드라 원장은 과학 박사로 인도 푸네 대학교...
작년 외식업체 해외 점포수, 중국 누르고 미국이 1위 차지치킨·베이커리 미국 사업에 속도… 한국식 BBQ·떡볶이도 도전외식업계, K콘텐츠 흥행에 적기로 판단…美 진출에 힘줘
“한국 문화 및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급격히 상승해 기회가 많다고 판단했죠.”(A업체 관계자)
“해외에서 파트너쉽 제의가 와서 계약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외식업계에 밀가루, 식용유, 커피 원두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국제가격·수입가격 하락, 할당 관세 연장, 밀가루 가격안정사업 등을 통해 하락세라는 점을 설명하며 물가안정 협조를 요청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밀은 최고점을 기록한 지난해 5월 톤(t)당 419달러에서 지난달에는 253달러로 40% 하락했다. 커피 원두 수입가격은 지난달 기준 ㎏당 5703원을...
가격안정사업 등을 통해 낮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5월 톤당 419달러였던 밀의 국제 가격은 올해 3월 253달러로 40%가 낮아졌다. 대두유도 같은 기간 톤당 1842달러에서 1249원으로 32%가 내렸다. 커피원두 수입가격도 올해 3월 ㎏당 5703원으로 지난해 10월 7404원 대비 11.5%가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국제 가격 하락에 더해 그간 외식업계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주요...
◇ 글로벌 식품업체 러시아서 철수…현지 사업 강화 나선 식품사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글로벌 외식업체의 러시아 철수로 국내 식품업계는 현지 사업 강화로 빈자리를 노리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팔도는 2019년 러시아에 진출해 국민라면으로 불리는 팔도도시락을 판매 중이다. 현지에서 2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팔도는 2021년 약 280억 원을 들여 생산...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활동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BBQ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소속 봉사단 30명과 경기도 광주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치킨 105인분을 전달했다. 18일에는 이천에 위치한 한나요양원 어르신들에 치킨 80인분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BBQ 관계자는 “공공요금...
유통 사업부문은 이랜드리테일이, 외식 사업부문은 이랜드이츠가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랜드월드의 지난해 매출액(별도기준)은 1조5206억 원, 영업이익은 27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0.83%, 164.9% 오른 수준이다. 실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건 스파오다. 스파오는 지난해 ‘2일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재고율을 20% 미만까지 줄였다. 2일...
앞선 선정 사례 중 대표 사례는 2018년과 지난해 예산 신활력창작소 사업과 2018년 양양 서핑비치로드 조성 사업 등이 있다.
예산시는 외식 관련 전문교육시설을 조성해 요리·창업교육과 백종원 대표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예산시장을 중심으로 요리×예술거리,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양양은 서핑 테마거리 조성 등 서핑비치로드 조성사업을...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사업부는 국내 B2B(사업자간 거래) 조미식품 시장 1위 브랜드로, 1000개 이상의 유명 식품회사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에 소스 등을 판매하며 쌓아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건 전문 브랜드 ‘비비드그린’을 론칭했다.
‘비비드그린 비건 카레’ 2종은 순한 맛과 매운 맛 총 2종으로 구성됐으며, 비건표준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