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인도과학기술혁신원장과 인도 진출 등 논의

입력 2023-04-27 15:07 수정 2023-04-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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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오른쪽)과 라젠드라 자그델(Rajendra Jagdale) 인도과학기술혁신원 원장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오른쪽)과 라젠드라 자그델(Rajendra Jagdale) 인도과학기술혁신원 원장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지난 26일 라젠드라 자그델(Rajendra Jagdale) 인도과학기술혁신원 원장과 만나 인도 진출 관련 논의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최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 가운데 윤홍근 회장은 26일 본사에서 인도 라젠드라 자그델 인도과학기술혁신원 원장과 인도 진출을 비롯한 매장 확대 관련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인도 시장 진출 등 산업발전을 함께 논의하고 이외에도 외식산업 발전, 양국의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 발전 도모와 교육훈련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함께 이야기했다.

라젠드라 자그델 인도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은 인도 과학부에서 지원되고 있는 과학기술혁신원의 원장이자 대표이사(CEO)이다. 라젠드라 원장은 과학 박사로 인도 푸네 대학교 교수도 함께 역임하고 있다.

또한 푸네(Pune) 대학교에서 1991년부터 2001년까지 식물 생태학 교수 및 환경과학대 학장으로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인도에서 190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시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와 함께 107여개 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나라들과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해외에 인도 월컴 센터를 개설하고 스타트업들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BBQ 관계자는 “한국과 인도 양국 간의 특성에 맞는 제품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식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향후 BBQ 치킨대학을 인도의 유명 대학과 자매결연하는 방법도 함께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과학기술혁신원은 인도정부과학기술부 산하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으로 1986년 설립 이후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비롯해 인도의 수많은 주요 정부기관의 지식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정책지원, 혁신 금융제공, 기술개발 및 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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