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이끌어 온 국민들의 다양한 역사적 경험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이다. 광화문은...
이날 세미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소비시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영향으로 불황형 소비패턴이 고착화되면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요리할 수 있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필수재 위주의 소비패턴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 데이터 기업 ‘칸타’의 심영훈 본부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 시대에 접어들면서 신선식품을 포함한 올해...
최근 기업의 가격인상 품목과 인상률을 보면 가공식품 중 맛김(10~30%)·건빙과류(12%)·식용유(~30%), 공업제품 중 필기구(33%)·면도기(11~16%)·화장품(11%)·생리대(6~8%), 외식 중 치킨·햄버거·피자(4~10%대)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카카오나 올리브 가격 상승, 원부자재 가격 상승, 물류·인건비 및 배달수수료 등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현재 기업의 가격...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 서비스 산업 트렌드와 최신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는 B2B(기업간거래) 전문 박람회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객 데이터로부터 도출한 외식업의 단계별 과제와 이를 극복하고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로 구현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외식업 종사자에 해당하는...
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입점 브랜드는 △전동집 △만석장 △나드리 △맨날국수 총 4곳이다. 공항 푸드코트 특성에 맞춰 각 백년가게의 대표 메뉴를 1인 반상 메뉴 등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아워홈은 한식소담길을 시작으로 8월에는 아워홈 프리미엄 푸드홀 ‘컬리너리스퀘어’, 간편식 전문 브랜드 ‘인더박스’ 등 아워홈 대표 외식매장...
매장 전용 AI 평가 서비스를 출시해 사장님들에게 양질의 매장 평가, 직원 평가, 메뉴 평가 등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부회장에 선임 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테이블오더 업계를 포함한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츠웰 냉동블루베리는 냉동과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반영해 B2B(기업간거래) 상품을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온라인 채널로 확대한 사례다. 다채널 전략으로 최근 3년간 판매량은 매년 평균 66%씩 증가했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량은 약 458t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늘었다.
유통 경로는 외식 및 급식 사업장, 식자재 마트,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다양하다. 10여 년간...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며 ESG(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bhc치킨은 치킨 박스와 사이드 메뉴 포장 박스, 트레이까지 모두 친환경 종이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로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장 별 순차 도입을 통해 이달 말까지 전국 모든 매장 내 전환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bhc치킨은 한국제지와 협업해 포장재...
1994년 1월 더본코리아(더본)는 홍콩반점, 빽다방,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등 20여 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약 77%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다. 앞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계획을 보류,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IPO 재도전에 나섰다.
더본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B 업체는 유망 기업을 인수하고 신규 사업에 진출할 것처럼 허위 공시를 하는 수법으로 주가를 급등시킨 뒤 매매거래정지 직전 주식을 팔아 치웠다. 이렇게 챙긴 시세 차익은 세금 신고 없이 빼돌렸다.
국세청은 불법리딩방, 웨딩업체, 유명 음료제조·외식업체 등 민생침해 탈세자 55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고수익을 미끼로...
윤 회장은 작년 초 “결국 우수한 인재가 기업을 살린다”며 “업계 최고의 대우로 젊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 육성해 세계 최대, 최고의 외식 기업으로 도약하는 신(新)인재경영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제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타 기업들이 공채를 폐지하며 채용을 줄인 상황에서도 대졸 신입사원 연봉(SV, FC 현장 직군...
가족 단위 고객이 많고 배달·포장보다 매장 내 식사를 선호하는 몽골 외식 문화를 반영, 3월엔 155㎡(약 50평), 약 100석 규모의 프리미엄 매장도 열었다. 맘스터치는 연내 10호점까지 몽골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2016년 몽골에 첫 진출한 이후 연평균 35%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울란바토르 핵심 상권 중심으로...
인생푸드는 브랜드 인생아구찜을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30대 청년 창업가인 이 대표의 열정·패기와 실패를 딛고 일어선 경험 등을 토대로 매년 2배씩 급성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항공 정비사를 그만두고 강사로 첫 사업에 도전했으나 쓴맛을 봤다. 이른바 ‘쓰리잡’으로 음식 배달을 하면서 시장분석을 한 이 대표는 2020년 2월 인생아구찜 본점을...
한국신용데이터 김형기 데이터인사이트팀장은 “외식업과 유통업의 매출이 특히 감소했다.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은 증가했지만 소상공인은 그렇지 못한 셈인데 기업 규모에 따른 경기 양극화와 해외소비 반영 여부로 인한 차이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분기 국내 총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은 884조4000억 원이며 개인사업자 대출 보유 사업자 수는...
기업가치는 3500억~4000억 원 수준으로 거론된다.
더본코리아는 2018년 상장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연기한 바 있다. 이후 백 대표는 2022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에 맞춰 상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더본코리아는 1994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백 대표가 최대주주로 76.69%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 브랜드 식자재를 공급하는 유통기업으로, 전국 2만7000여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복지관, 군부대, 외식업체에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군 급식 시장 대응 관련 정보 교류 및 인적자원을 통한 교육 연계 △인적 자원 교류 및 시설 이용 △지구와 개인의 건강을 위한 캠페인 연계 진행 △지역...
특히 외식 부문은 개인 식당부터 프랜차이즈, 창업부터 운영 고도화 단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점의 사업 전략을 전시로 구현한다.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기업의 상품 포트폴리오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전용 상품, 전처리 및 반조리 식재, 맞춤형 소스 등 상품을 통해 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메뉴 고민을 덜어주는 밀 솔루션 상품과 아이누리...
테크, 금융 등 100대 타깃기업을 서울에 유치하고, 취업 지원을 위한 전담창구를 개설한다. 2028년까지 기술창업 200팀을 지원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창업지원시설 유니콘 창업허브도 조성한다.
◇수요 맞춤형 인력 확충…지역사회 정착 지원
돌봄, 외식업, 호텔업 등의 구인난도 심각하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수요가 급증한 간병·육아 관련 돌봄서비스...
외국인 유학생의 스타트업 취업, AI기업 인턴십 등도 지원한다. 이공계 석ㆍ박사 인재의 기술창업도 '28년까지 200팀을 지원하고,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과 연계해 올해 3개 대학(경희대, 숭실대, 중앙대)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창업을 지원한다.
수요 맞춤형 외국인력 확충에도 나선다. 돌봄, 외식업, 호텔업 등 구인난이 심각한 산업직종과 K패션 등 서울의...
핀테크 기업 핀다의 상권 분석 플랫폼(오픈업)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외식업체는 17만6258개로 전체 외식업체의 21.52%에 달했다. 코로나 때인 2020년(13.41%)보다 8.11% 높다.
월 몇천원 수준의 이자를 제때 내지 못해 연체하는 상황도 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소액 생계비 대출(최대 100만 원) 연체율은 지난해 말 11.7%에서 올해 3월 말 15.5%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