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리더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해 결국 외상센터장에서 스스로 내려오는 차진만(이경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진만은 3년 전 제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사건이 소문나면서 평반에 큰 스크레치를 입었다. 특히 차진만은 의사의 권리가 존중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분노했지만, 김사부는 “그러라고 나이 먹은 우리가 앞에 있는 거다”라며 오히려...
당정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등에 설치된 종합상황판의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개선하기 위해 정보관리인력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번인 외과의사가 집도할 경우에는 응급의료 기금을 통해서 추가로 수당을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당정은 권역응급의료센터에 경증환자 진료를 제한하고, 119 구급대는 경증환자를 지역...
2021년 국내 언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트라우마 공식 설문조사에서 기자 10명 가운데 8명이 근무 중 심리적 외상을 경험했다는 결과 발표 이후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한국여성기자협회, 다트센터, 구글뉴스이니셔티브가 주축이 돼 '언론인 트라우마 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해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과정과 1차 결과물을 공유하는...
강 대표는 현장 점검 외에도 사우디 현지에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를 구축해 중동 해외직구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처럼 CJ대한통운이 중동 물류시장에서 속도감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중동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중동지역은 외상거래를 금지하는 이슬람 율법 때문에 신용카드 사용률이 낮고 전자상거래...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현재 2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보와 함께 매출채권보험 지자체 협약상품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기업 부담 보험료의 50~70%를 지원해 중소기업을 돕고 있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매출채권보험 지자체 협약상품의 보험료를 지원하기...
경북대병원은 중증도 분류 없이 권역의상센터에 먼저 확인할 것을 권유했고, 경북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다른 외상환자 진료 및 병상 부족을 이유로 수용을 거부했다. 이후 조사에서 당시 가용병상이 있었으며, 진료 중이던 환자는 상당수가 경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증도 분류 의무를 이행했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환자 수용을 거부한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또 6월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 등에서 진행되는 중증응급 수술과 시술에 적용되는 건강보험 수가 가산이 50%에서 100%로 확대 적용된다. 휴일·야간 치료 시에는 가산이 중복 적용돼 최대 200%가 된다. 소아심장수술 등 흉부외과의 주요 수가도 대폭 개선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한시 수가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백남기 씨는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 살수차가 직사한 물대포에 머리 등 가슴 윗부분을 맞은 뒤 쓰러졌고, 두개골 골절과 외상성 경막하 출혈로 약 10개월 동안 의식불명 상태에서 치료받다 이듬해 9월 사망했다.
구 전 청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 책임자로서 지휘 및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구급대는 20분 후 경북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도착했으나 응급환자가 많아 수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에 또 다른 병원을 찾아 나서야 했다.
이후 A 양을 실은 구급차는 병원 2곳을 더 전전했지만, 오후 4시 30분께 달서구의 한 종합병원에 인계하는 과정에서 결국 심정지 상태가 됐다.
대구북부경찰서는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은 없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금융결제원이 17일 오후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은 최대 90일간 단기 유동성 공급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진공이 판매기업에게 물품 및 용역 제공 대금의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고, 구매기업으로부터 대금을 회수하는...
이어 2020년 4월 코로나19 방역이 국가적 핵심 안건으로 부각됨에 따라 사업 부지를 서울 중구 소재 미 공병단 부지로 결정됐고 본원 800병상·중앙감염병병원 150병상·중증외상센터 100병상 등 총 1050병상으로 규모가 결정됐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에서 올 초 총사업비를 조정하며 본원 526병상·중앙감염병병원 134병상·중증외상센터 100병상 등 760병상으로 규모가...
더불어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도 추가로 확충하고 응급의료기관 평가기준에 소아환자 진료 지표를 추가한다.
아울러 지역완결적 필수의료가 실제 작동 가능하도록 ‘공공정책수가’를 통해 필수의료 분야에 적정한 보상을 지급한다. 특히 뇌동맥류, 중증외상 등 야간·휴일 응급수술·시술에 대해서는 수가 가산율을 현행 50~100%에서 100~200%로 높이고, 분만 취약지에...
이어 2021년 신축·이전 규모는 의료원 모병원(본원) 800병상, 중앙감염병전문병원 150병상, 중앙외상센터 100병상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기재부는 올해 초 모병원 526병상, 중앙감염병원 134병상, 외상센터 100병상으로 축소했고, 사업비(예산)도 줄였다.
비판이 이어지자 기재부와 복지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사업축소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지난해 8월...
주여정은 이로 인해 정신적 외상에 시달리며, 강영천을 흉기로 해치는 상상을 한다. 평온한 얼굴 뒤 감춘 분노와 슬픔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병원장 박상임(김정영 분)은 강영천이 자신의 아들에게 지속적으로 편지를 보내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그가 수감된 교도소로 찾아간다. 그러나 강영천은 반성은커녕,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심심해서 편지를...
포천이주노동자센터 대표인 김달성 목사는 “2020년 양주 가죽공장 폭발사고 당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이주노동자는 동료의 죽음을 목격 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왔다”며 “사업장 변경을 요구했지만 사업주는 폭언과 협박을 하며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또 고용허가제가 제조업 위주로 설계돼있다 보니 농업과 어업 이주노동자들의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
이날 아주대병원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박준성 대외협력실장, 정경원 권역외상센터 소장, 송두근 삼성전자 EHS센터장 부사장, 강신광 소방방재팀장 상무 등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주대병원은 삼성전자 DS부문 사업장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및 응급진료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을...
또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등이 외상 후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경찰청 마음동행센터 상담사가 해당 경찰관을 직접 찾아가는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13일 사망자 1명이 더 늘어나면서 이날 오전 9시 기준 사망자는 총 158명이 됐다. 부상자는 총 196명이다.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만큼 사망자는 물론 유가족, 부상자, 목격자, 구조자 등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입은 사람들이 많음에 따라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국가트라우마센터, 지역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에서도 이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즉각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전화 및 대면상담은 물론 상태와 필요에 따라 병원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