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과 삼성바이오, 외부감사인인 회계법인 측이 참석했다.
증선위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23시 전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음 회의는 11월 14일 정례회의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특별감리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고의적인 분식회계가...
금감원과 삼성바이오, 외부감사인인 회계법인 측이 참석했다.
임규준 금융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 기자실에서 중간브리핑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회의를 시작해 금감원 보고와 회사 얘기를 들었다”며 “오후 1시 회의를 속개해 회계법인이 시작할 예정이다. 저녁식사를 마치고는 금감원과 삼성바이오, 회계법인 모두 참석해 대심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6일 국정감사에서 “논리에 다소 취약한 부분을 지적한 증선위 의결을 수용해 재감리 보고서를 제출했다”면서 “처음에 문제 삼은 부분과 재감리해서 올라가는 부분이 큰 부분에서는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금감원은 재감리에 따른 제재 조치안을 최근 삼성바이오 측과 외부감사인인 회계법인 삼정KPMG와 딜로이트안진 측에 통보한...
금융위는 24일 정례회의에서 외부감사법 개정으로 도입되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운영을 위한 세부기준과 절차 등을 규정한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전부개정규정안’을 의결했다. 규정 개정안은 지난 7월 말 변경 예고됐다.
이에 따라 내년 11월 이후 시작되는 사업연도 전에 6개 사업연도 연속으로 감사인을 자유 선임한 회사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8차 정례회의를 열고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전부개정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 규정에 따르면 앞으로 과도한 감사보수 요구 등의 부당행위로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징계를 받은 회계법인에는 추가적으로 지정제외점수 등 불이익을 부과한다.
감사인이 회계감사기준에 따라 판단한 중요성 금액과 판단근거는...
◇불어난 부채 상환과 프로젝트 참여 위한 유동자금 확보 = 외부 감사인 지정 사유 중 재무기준 요건으로 인해 지정 감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도 주목할 대목이다. 지정 감사 대상 재무기준 요건은 △동종업종부채비율 1.5배 초과 △부채비율 200% 초과 △이자보상배율 1 미만에 해당하는 상장법인이다.
동양철관이 속한 철강 제조업의 2017년 산업 평균...
감사위원회는 감사인 선임 관련 기준과 절차를 규정화하고, 외부감사 계약의 구체적 이행상황을 평가하게 된다.
개정안은 과징금 부과기준도 마련했다. 회계부정에 대한 과징금 산정 시 기준금액은 회사는 회계처리기준 위반금액, 감사인은 감사보수다. 대표이사, 감사위원회 위원 등 회사관계자의 경우 연봉, 배당 등 회사로부터 받은 모든 형태의 금전적 보상이...
코스닥협회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전면 개정안이 11월 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2018년 1차 코스닥 CFO(최고재무책임자) 포럼을 전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외감법 개정안은 기업의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감사인 지정제 확대 △기업 회계처리 책임 강화 △감사인 선임제도 개정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강화...
이외에도 KB금융지주는 현재 비공식 일정으로 진행하는 외부감사인이나 내부감사부서 임직원과의 미팅도 내년부터는 공식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 선임연구원은 “감사위원회 직속 실무부서를 실제로 운영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이견이 많지만 모범규준이 지향하는 바를 반영하다 보면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고 회계 부정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행동강령에 ‘회사의 권익 보호’ 부문을 통해 외부감사제도 강화에 따른 감사인의 ‘갑질 행위’를 금지한다는 조항을 넣었다. 부당한 감사보수나 과다하거나 불분명한 자료 요청 등의 문제를 예방·조치하기 위해 한공회에서 직접 외부감사 애로 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이외에도 높은 수준의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외부감사법에 따른 표준감사시간을 준수하고...
앞서 이들 코스닥 상장사는 2017년 감사보고서에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범위 제한 등에 따른 ‘의견거절’을 받고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지만, 최종 기한인 9월 21일까지 재감사보고서를 내지 못하거나 ‘적정’ 의견을 받지 못해 사실상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이들 기업에 통보된 시점은 9월 19일이다. 불과 3거래일 만에 재감사를 받아 다시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만 하는...
이 비용에는 올해부터 외부 회계감사에 도입된 디지털 포렌식(각종 저장 매체와 인터넷상의 디지털 정보를 분석하는 조사기법) 등 감사인이 제3자와 체결한 용역보수는 빠져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2016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받은 코스닥 상장사 트루윈은 재감사 때의 비용이 4억5000만 원을 부담했다. 본감사 비용(4200만 원)의 10.7배에 달했다....
감사인은 감사 중인 회사의 자산 등 매수 목적 가치평가 업무나 자금의 조달·투자알선, 중개 업무 등을 수행해서는 안된다. 독립성 유지 대상 회사 기준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그간 금감원이 회계감리 과정에서 적발한 사례에 따르면 A회계법인은 B회사의 용역을 수행하던 중 B사의 모기업인 C사와 외부감사계약을 체결했다.
D회계법인은...
이들 기업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비적정 의견(한정·부적정·의견거절)을 받거나 자본잠식 등 다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거래소 심사를 거쳐 퇴출당한 기업들이다.
기업의 정리매매 직전 주가와 정리매매 종료일 종가를 비교한 결과 31개사 모두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 평균 하락률은 90.21%에 달했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종목의 투자자가...
(新)외부감사법 시행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금융감독원과 공인회계사회,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거래소, 회계기준원 등이 참석해 기관별 외감법 시행 사항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회계개혁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기업회계에 대한 대내외 신뢰를 제고하는데 있다”며 “이를 위해 감사인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 및 규정 개정안 시행, 근로시간 단축 등의 영향으로 회계 전문인력의 수급이 업계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4대 회계법인이 시험합격자뿐만 아니라 중소 회계법인 인력까지 흡수하는 모양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대 회계법인은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중 87.6%(904명 중 792명)를 채용했다.
또한...
퇴출이 결정된 12개사 중 집회에 참여한 10개사 관계자들은 이날 집회에서 올해부터 외부 회계감사에 디지털 포렌식이 도입되면서 재감사가 늦어지게 된 점을 고려하지 않고 한국거래소가 일방적으로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했다고 호소했다.
또 기존 감사인이 재감사를 맡게 돼 있는 현행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이...
디에스케이는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01% 오른 882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외부 회계감사인의 의견거절·감사범위 제한 등을 받아 상장폐지 대상이 됐던 코스닥 상장사 15곳 중 12곳에 조건부 상장폐지를 전날 결정했다.
디에스케이는 재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상장을 유지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범위제한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 중 파티게임즈를 제외한 11곳은 21일까지 적정 의견을 포함한 재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상장폐지가 확정된다.
이 경우 27일 상장폐지 사실이 공시되고,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7거래일) 정리매매 후 최종 상장 폐지된다. 파티게임즈는...
외부감사 대상 첫해인 회사만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4개월 이내로 같다.
감사인 선임 권한이 기존 경영진에서 감사(위원회)로 이관되고 감사인 선임 시 준수사항과 후보 평가 기준 등도 문서로 남겨야 한다.
또한 11월 당장 시행되지는 않지만 사전 준비가 필요한 제도로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의무화 △연결 대상 예외규정 삭제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