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2일 금호산업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은 회계적 기준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감사보고서 관련 ‘한정의견’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모회사인 금호산업도 잠정적으로 한정의견을 받으면서 22일부터 25일까지 유가증권거래소에서 거래 정지된 바 있다.
당시 금호산업 관계자는 “이번 외부 감사인의 한정의견은 금호산업의 본질적 기업 가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외부감사인(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한정' 감사 의견을 받은 바 있다.
2018년 확정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7조1834억 원(전년비 8.9% 증가), 영업이익 282억 원(전년비 88.5% 감소), 당기순손실 1959억 원(전년비 적자 전환)으로 변경됐다....
캔서롭은 지난 20일 외부감사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해외 소재 기업 회계처리와 관련해 수익 인식의 적절성, 지분증권의 분류 및 평가, 금융부채의 분류 및 측정에 대한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할 수 없다는 사유로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감사의견 거절을 통지 받은 기업은 통보 받은 날로부터 7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캔서롭은 즉시...
감사보고서를 작성한 경우 감사보수의 5배 이내에서 과징금이 부과되는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5일 “외부감사법 개정으로 감사인의 회계감사가 보다 엄격해질 전망”이라며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위해 개선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고 기업의 자발적 재감사를 허용하는 등 시장 혼란을 최소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보산업(-16.99%)과 코렌텍(-16.24%)은 각각 20일, 21일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대표 남북경협주로 거론됐던 아난티는 16.06% 미끄러졌다. 북미협상 결렬과 함께 2대 주주가 보유지분 절반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처분했다는 소문이 악재로 작용했다.
올릭스는 800억 원대 기술수출 계약...
이 회사는 지난 19일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줄곧 약세를 보였다. 동부제철(-17.06%)과 금호전기(-11.81%)도 각각 19일과 21일 감사보고서 지연제출을 공시한 이후 약세를 이어갔다.
아시아나IDT(-17.98%)는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지난주...
감사보고서는 외부감사인이 기업의 재무제표가 공정하게 작성됐는지를 살펴본 뒤에 이에 대한 의견을 담아 회사에 제출하는 것으로 정기주주총회에 7거래일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올해 감사보고서 지연 제출이 이처럼 속출하는 이유는 2018회계연도 감사보고서부터 적용되는 개정 외부감사법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새로운 법 테두리 안에서 회계법인은...
올해부터 개정 외부감사법(신외감법)이 적용돼 회계감사 기준이 깐깐해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코스닥 상장법인으로 22일 현재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곳 가운데 의견거절이나 한정 등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곳은 22곳(코스피 4곳·코스닥 18곳)에 달했다.
개별 기업으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건설업체인...
한신평은 “이날 공시한 2018년 결산 감사보고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이 한정으로 표명되면서 회계정보에 대한 신뢰성이 저하됐다”고 사유를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결산 재무제표 상의 영업실적 및 재무상태가 동사에서 발표한 2018년 잠정실적 대비 큰 폭으로 저하됐다. 이는 외부감사인의 한정의견 표명과 더불어 동사...
한신평은 “이날 공시한 2018년 결산 감사보고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이 한정으로 표명되면서 회계정보에 대한 신뢰성이 저하됐다”고 사유를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결산 재무제표 상의 영업실적 및 재무상태가 동사에서 발표한 2018년 잠정실적 대비 큰 폭으로 저하됐다. 이는 외부감사인의 한정의견 표명과 더불어 동사 회계정보의 신뢰성에...
04%) 내린 946원에 거래 중이다. 웅진은 4.78% 하락세다. 웅진은 웅진에너지 지분을 28.23% 보유한 최대주주다.
전날 양사는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웅진은 “자회사의 결산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평가 등에 있어서 엄격한 회계기준을 반영한 결과”이며 “이는 회사의 영업 능력이나 현금 흐름과 무관한 회계적 처리상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이번 외부 감사인의 한정 의견은 금호산업의 본질적 기업 가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아니라 아시아나항공의 회계적 기준에 대한 이견이기 때문에 이 부분만 해소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셀바스헬스케어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한정’을 받으면서 22일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34분 셀바스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550원(-17.89%) 떨어진 2525원에 거래 중이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외부감사인 안세회계법인으로부터 2018년 재무제표에 대해 ‘계속기업 불확실성에 의한 한정’ 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이 종목을...
삼화전자공업은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현재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21일 공시했다.
오는 29일 오전 8시에 정기 주주총회가 예정된 삼화전자공업은 법률에 따라 21일까지 외부감사인이 감사보고서를 회사에 제출해야 하고, 회사는 이를 공시해야 한다.
회사 측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