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떨어진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 회사는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이 수정된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통지했다고 공시했다.
한영회계법인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와 관련, 코오롱티슈진의 2018년도 재무제표와 코오롱생명과학의 2017년-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코오롱티슈진은 15일 자사의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이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재감사가 필요하다고 알려왔다고 공시했다.
앞서 이 회사는 인보사의 구성성분과 관련해 미국 FDA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재감사에 관한 절차를 한영회계법인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은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이 수정된 재무재표에 대한 재감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통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영회계법인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와 관련해 코오롱티슈진의 2018년도 재무제표, 코오롱생명과학의 2017년도 및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가 각각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해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을 받았으며 한국거래소의 '투자주의 환기 종목'으로 지정됐다.
주가도 하락했다. 올해 초 50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7일 4500원 아래로 떨어졌다.
올해는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KTB투자증권은 예스24가 업황 개선과 비용 축소, 부진한 인도네시아 법인 정리로...
외부감사인이 뒤늦게 매출인식 기준 오류를 발견하면서 2018사업연도뿐 아니라 2017년사업연도에 대해서도 정정 보고서를 통해 내부회계관리 비적정 의견을 제시했다. 사실상 2년 연속 비적정 의견을 받게 되면서 해당회사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몰리게 됐다.
최근 코스닥지수 상승세 등에 힘입어 간신히 코스닥벤처펀드가 연초 이후 플러스 수익률을...
삼정KPMG는 향후 핵심감사제가 적용되는 자산 2조 원 미만 상장사의 지배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커뮤니케이션 횟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신외부감사법 시행 첫 해인 올해부터 기업 대내외에 많은 환경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건설은 매출이 감소한 이유를 2016년 회계감사 거절을 받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외부감사인 안진회계법인 “공사수익, 미청구공사, 확정계약자산(부채) 등 주요 계정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위해 충분한 증거를 받지 못했다”며 감사의견을 거절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회계감사 거절 여파로 당시 몇 달간 수주를 하지 못한 것으로...
옐로모바일은 29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7년에 이은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의견거절 근거에 대해 주요 감사절차에 제약이 있었다면서 "우리는 주요 종속회사로부터 연결재무제표 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시받지 못하였으며...
셀바스 AI는 개선 기간 이내에 재감사를 받거나, 2019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을 받으면 관리종목 해제와 함께 주식거래가 재개된다.
회사 관계자는 “종속회사 셀바스 헬스케어의 한정의견 사유를 우선적으로 해소한 후, 재감사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며 “4월 11일 셀바스 헬스케어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하는 등...
지난해 11월 도입된 신외부감사법(이하 외감법) 정착으로 기업 감사가 좀 더 촘촘해지고 회계자료가 투명해지면 한국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 주최로 열린 ‘2019 주주총회 결산 연속 토론회’에서 “회계 투명성이 강화되면 외국인과...
외부감사인이 아직 선임되지 않아 시한인 오는 22일까지 감사보고서를 발행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국내 상장 중국 업체의 주식이 잇따라 거래 정지되자 투자자들은 과거 분식회계나 허위공시로 국내증시에서 퇴출당한 완리나 중국원양자원 사건을 떠올리면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두 중국기업의 거래 정지된 19일 국내...
거래소는 지난 1월 경남제약에 추가 개선기간 1년을 부여했고, 경남제약은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 회생 가능성을 얻게 됐다. 하지만 경남제약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 의견을 받았다. 지난 10일에는 전 경영지배인의 업무상 횡령 혐의 고소 사건까지 발생하는 등 악재가 이어졌다.
앞서 에이앤티앤은 지난 5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에이앤티앤은 이 사유 해소에 대한 동일 감사인의 확인서가 발급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거래소에 통보했다. 코스닥시장상장규정에 따르면 이는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이의신청이...
그는 “내부감사기구가 외부감사인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회계 이슈를 공유하고 적시에 조치를 취함으로써 자본시장의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러한 변화의 시점에 감사위원회포럼이 가치 있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감사(위원)의 법적 책임과 권한’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홍기...
2020년부터는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기업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받아야 하며 이는 연결재무제표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기업에 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준비가 취약한 중소ㆍ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세션은 이재은...
또는 외부제보 등으로 혐의사항을 사전 인지해 실시하는 감리를 뜻한다.
회계위반 유형별로는 당기손익과 자기자본 등 핵심사항 지적비중이 전체 70.5%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금감원은 향후 감사품질에 대한 회계법인 및 공인회계사의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기적 지정제와 감사인 등록제 등 신 외감법 하에 감사인들 스스로...
회계법인의 연중 상시감사 시스템도 확립해 내부감사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관련 공시를 효휼화한다.
김 부위원장은 "비적정 감사의견의 증가에 따른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감사인, 투자자 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주총에서는 회계개혁에 따른 변화뿐만 아니라...
매출규모와 업종에 따라 매년 받아야 할 외부감사 시간을 정하는 표준감사시간제도 도입으로 감사시간도 늘어나 기업의 부담도 커졌다.
한 회계사는 “과거에는 틀린 부분이 있으면 감사인이 기업에 문제를 지적하고 해답을 줄 수 있었지만 바뀐 외감법은 의견표명만 가능하다”며 “결국 기업 재무재표 작성에 감사인이 관여하지 말라는 뜻으로 회계적인 문제에...
국제회계기준(IFRS)과 새 외부감사법에 대응해 기업들이 자체적인 회계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감사보고서 지연과 비적정 의견 등 회계대란 사태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한국회계정보학회는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IFRS 시대 회계전문가의 역할과 책임’ 심포지엄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대우조선해양과...
회사는 앞서 지난달 22일 “현재 종속기업 감사인으로부터 전기말 재무제표(기초잔액)의 확인을 위한 자료 제출 지연으로 감사 절차가 미완료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외부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경창산업의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여부’에 대해서는 일부 문제를 지적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266억 원의 순손실을 내고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1189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