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비핵화로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께서 손을 내밀어 주시길 희망합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이 11일(현지시간) 오후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위원장이 주관하는 개성공단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교류를 늘리고, 한국기업의 우즈벡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우즈벡상공회의소와 지난 2010년부터 ‘한-우즈벡 민간경제협력위원회’를 설치하여 양국간 민간경협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한-우즈벡 민간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은 임병연 롯데케미컬 대표이사와 아드함 이크라모프 회장이 맡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유전체 분석 등 의료정보 분야 표준 선점을 위한 외교 활동에 나섰다.
국표원은 13~17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제31차 의료정보 국제표준화 회의(ISO/TC215)에 전문가 대표단을 파견해 표준화 외교 활동을 벌였다. ISO/TC215는 의료정보 표준 제정을 위한 국제 협의체다.
국표원은 이번 총회에서 유전체 분야 국제표준...
그러면서 "통상전문가를 국가안보실 2차장으로 임명한 문재인 정권의 아마추어 외교 참사"라며 "평화와 대화를 추구한다는 문재인 정부 외교의 민낯"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북한에 특사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남북) 정상회담 밑자락을 깔기 위한 사전포석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북한...
통상당국이 보호무역 조치를 외교적으로 풀어나가는 것과 동시에 민간 경제계 또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물밑에서 현안에 대비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국발 통상이슈에 있어 효과적 대응방안은 미국 현지 기업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력관계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등 정부 대표단은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스테인리스 열연 반덤핑 공청회'에 참석해 중국의 스테인리스 열연 반덤핑 조사의 부적절성을 주장했다. 중국 정부는 한국과 일본, EU, 인도네시아 등 4개국이 덤핑으로 스테인리스 열연을 수출한다며 지난해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 22일 예비 판정에서 포스코 스테인리스 열연은 23.1%에 반덤핑...
이와 함께 부처별로 △한·유라시아 펀드 1억 달러 조성(국토교통부) 등 북방 인프라 투자개발사업 금융지원 강화 △북극항로 활성화 국제 공동연구 추진(해양수산부) △중앙아시아에 한류 콘텐츠 수출 및 의료관광 활성화(문화체육관광부) △북방지역과의 양자·다자협력 활성화 추진(외교부) 등 신북방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권구훈 북방위 위원장은 “북방위가...
김 의장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 본부장과 한미FTA 협상 수석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19대 국회에서 산업통산자원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한 명망있는 국제 관계 전문가다. 지난 2017년 3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으로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다.
SK이노베이션이 사외이사를 의장직에 선임한 것은 회사 역사상 처음이기도...
효성 사외이사로 손병두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박태호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재선임하는 안건과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감사위원회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은 반대한다.
수탁자위는 "후보들이 분식회계 발생 당시 사외이사로서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 등으로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의는...
수출전략조정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업종별 협회 등 기존 수출전략회의 구성원뿐 아니라 외교부와 특허청, 각 시도도 참여한다. 정부는 수출전략조정회의가 미국 무역촉진조정위원회(TPCC)처럼 유기적이고 폭넓은 수출 지원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 장관은 "수출 주무부처인 산업부는 단기 수출 활력 회복에 총력을 경주하면서...
개회식 후 1차 본회의를 열고 외교통상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외통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인 윤상현 의원과 황영철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11일부터 사흘간 실시하기로 했다. 이 기간 상임위원회도 병행해 가동하기로 했다.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은 19일과 20일에 열린다.
대정부 질문은...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업종별 협회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수출전략회의'를 ‘수출전략조정회의’로 개편하기로 했다. 수출전략조정회의에는 외교부와 특허청, 각 시도가 참여해 지원 범위가 넓어진다. 정부는 수출전략조정회의가 미국 무역촉진조정위원회(TPCC)처럼 유기적이고 폭넓은 수출 지원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국 정상의 기싸움 속에 긴박한 장면이 펼쳐졌던 1차 회담과는 대조적으로 이번 회담은 통상적인 정상외교의 면모를 갖췄다. 기대감도 커진다. 싱가포르 회담이 역사적 첫 만남에 방점을 둔 행사였다면, 이번 하노이 회담은 구체적인 비핵화 로드맵을 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측 피해자들이 법원에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인과 관계 입증이 어려워 1928년 합동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외교적 해법을 선택했다. 그래도 진전이 없자 중재 재판이 수년간에 걸쳐 열렸고, 1941년 최종 판결에서 캐나다 제련소가 배상금 43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이 판결로 어느 한 국가의 국내 활동으로 다른 국가의 환경에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한편 산업부는 발효 6년차인 한-호주 FTA의 이행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15일 서울에서 호주 외교통상부와 제3차 한-호주 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힌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한-호 FTA 발효 후 교역‧투자 등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한 양국의 통상 정책 및 동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김현종 통상교선본부장 주재로 제11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외교부, 기재부, 농림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브렉시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달 15일 브렉시트 합의안이 영국 하원에서 부결된 가운데 새로운 대안 역시 의회 통과가 불투명해 지면서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