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LIG손해보험의 가입 고객이 아니더라도 우량기업체(상장사, 외감법인, 공공기관, 학교, 병원 등)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4대보험 가입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시중은행의 대출한도를 모두 소진했더라도, 제2금융권에 신용대출이 없다면 연 6~10%(최고 16.13%)의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방법은 기본적으로...
◇ 부채비율 150% 넘으면 '외감' 강제지정
외부감사법 개정 추진… 대상 기업 400곳으로 늘듯
앞으로 대표이사가 횡령·배임을 저지를 경우 분식회계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기업은 외부 감사인을 강제로 지정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부채비율 150%를 초과할 경우에도 외부 감사인을 지정해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위는 STX그룹과 동양그룹 등에서 회계 부정...
13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대표이사 횡령·배임이 발생한 상장사에 대해 외부 감사인을 강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시행령 개정안을 준비 중이다.
지금은 대표이사가 횡령·배임을 저질러도 금융당국이 외부 감사인을 강제로 지정할 수 없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거나 관리종목 편입, 분식회계가 적발된...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산 1조원 이상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적용 기업에 대한 IPO 유도 정책이 구체화되면 실적 기여가 있을 것”이라며 “비상장 상위 10개사 중 5개사만 IPO를 해도 수수료 수입이 1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주관금액 기준 1조원이 넘는 삼성SDS 상장이 예정돼...
종업원 1인당 매출액 10억원이 넘는 기업 수(외감기업, 코스닥, 코스피 상장사 포함, 관리기업 제외)는 2009년 2754개사(13.97%)에서 지난해 4217개사(19.08%)로 꾸준히 증가했다. 종업원 1인당 매출액 5억~10억원을 기록한 기업도 2009년 3174개사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4245개사(19.20%)를 기록했다. 종업원 1인당 순이익이 10억원을 넘는 기업(외감기업, 코스닥...
2009년 국내 외감 비상장사,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 등 외부감사 대상 기업 1만9710개 중 63.38%(1만2493개사)가 부채비율 200%를 넘지 않았으며, 지난해에는 64.75%(2만2106개사 중 1만4313개사)가 이를 유지했다.
부채비율은 자본구성의 건전성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 자본 대비 부채가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낸다. 통상 은행은 관례적으로 부채비율 200%를 대출...
27일 이투데이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코스피, 코스닥시장 상장사와 외부감사기업(외감기업)을 전수조사한 결과 코스피 상장사 중 영업손실(별도기준)로 적자를 기록한 기업의 비중은 2009년 12.9%에서 이듬해 10.6%로 줄었다가 2011년 15.3% 급격히 늘어난 이후 2012년 17.3%, 2013년 19.38%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역시 2009년 19.75%였던...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산총액도 100억원 미만으로 급격히 줄어들며서 ‘외감기업’이라는 꼬리표를 떼어야 했다. 국내 외부감사 대상 기업이 줄어들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산 비중이 500억원 이상인 기업들의 비중은 늘어났다. 이는 불황기에 중소형 기업들이 도태되면서 국내 외부감사 기업들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매출 역성장을 겪고 있는 외감기업의 비중은 2009년 36.8%에서 이듬해 25.5%로 크게 줄어드는 듯했지만 2011년 27.2%로 다시 늘기 시작했다. 이후 2012년 38.2%로 급격히 늘어나더니 지난해에는 10곳 중 4곳 이상이 매출 부분에서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내수 중심 기업들의 매출이 줄어들면서 관련 협력사들의 매출이 함께 줄었기 때문으로...
나머지 계열사 중에서 자산규모 100억원 이상의 외감 계열사는 비지에프로지스양주와 비지에프로지스용인 등 물류와 창고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5개사다. 나머지 계열사 중에서는 비지에프디에스넷이 광고와 홍보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비지에프휴먼넷이 인력 공급 등의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계열사들의 내부거래 비중에서는 보광그룹 다른 계열사에서...
외감법은 자산 규모 100억원 이상 기업에 대해 의무적으로 외부감사를 받도록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제약의 자산은 이듬해 80억원으로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무상태표상 유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 반영분이 급격히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국제약은 2010년 이렇다 할 유형자산 증가분이 없었다. 하지만 토지와 건물, 구축물 등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외감 이상 기업 882개사의 가치 총액은 지난해말 기준 964조1590여억원이다. 전년도 981조8600여억원과 비교해 17조7000억원 이상 줄어든 수치다. 이는 지난해 국내외 경기 침체 등에 따른 국내 대표기업들의 시가총액이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우선 그룹 가치가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삼성그룹이다....
통상 상장사 및 외감법 적용을 받는 비상장사는 보통 3년마다 감사 계약을 갱신한다. 하지만 기업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6년 주기의 감사인 의무교체 조항이 2011년 외감법 개정으로 폐지돼 연속 감사가 가능하게 되면서 감사인 교체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외감 대상회사는 사업연도 개시 후 4개월 이내에 감사인을 선임해야 하므로 12월 결산법인의 선임 기한은 오는 30일이다.
감사인 선임 시 감사 또는 감사인선임위원회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특히 상장법인과 소유·경영 미분리 비상장기업은 반드시 감사가 아닌 감사인선임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정해진 기한까지 감사인을 선임하지 않으면...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의 일부 개정안에 따라 이 같이 시행령의 개정을 추진한다.
주권상장법인과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인 비상장 주식회사가 제출해야 하는 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주석 등 5가지다.
감사 전 재무제표는 전자문서로 제출하고, 최종본이...
친애저축은행 고객 중 만 20세 이상, 4대 보험에 가입된 공공기관, 외감 법인, 상장법인 등의 근로자로 신용상태가 양호한 직장인이 신청 대상이다. 신용등급, 소득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연 최저 12%부터 24.9%까지 적용되며 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해 부수적인 금융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상환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등에 따르면 외감법과 관련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만 5건이 넘는 만큼 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 관계자는 “외감법 개정안이 다수가 올라와 있고, 그동안 여러 문제점이 지적됐던 만큼 어떤 방향으로든 처리될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이런 논의 배경에는 전반적으로 회계법인의 회계감사 품질이 크게...
또 회사는 종속회사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권(외감법 §6의2)을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한다. 지배회사 감사인은 종속회사 감사인에 대한 자료제출 요청권(외감법 §6)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고 종속회사 감사인은 지배회사 감사인의 자료제출 요청에 성실히 응하는 등 연결재무제표 관련 외부감사 업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또 특수관계자 거래 공시 등 K-IFRS 재무공시...
이날 설명회에서 금감원은 내년 회계감독 관련 주요사항, 회계투명성 평가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주요 질의회신 사례 및 외감법규 개정 동향, 감리지적사례 등을 설명하고 2013년도 기말감사시 철저한 업무수행을 당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원칙 및 사전예방 위주로 감독방식이 개선되고 기업 재무제표 직접 작성원칙 확립 등이 다뤄진다. 또...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말 주식회사에 한정된 외감법의 규율 대상을 유한회사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유한회사는 일반기업회계기준에 따라 회계를 처리하고 공인회계사회의 감리를 거쳐 재무제표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해야 한다. 외부감사를 받게 될 유한회사는 주식회사와 동일한 자산총계 120억원 이상 기업이다.
이들 25개 유한회사는 1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