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는 쓰러지고 말았다. 취기에 왕유(주진모)를 생각하며 실수한 것.
이를 지켜 본 타환은 침상에 승냥을 눕혀놓고 몰래 키스를 하려다가 고민끝에 멈추고 만다. 타환은 "확 해버려. 해도 모를텐데"라고 말하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상소를 보고 분노한 연철이 고려촌을 뒤져 혈서에 관한 단서를 찾으라 명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와 타환(지창욱)이 축구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타환은 왕유에게 "내가 축구 시합에서 이긴다면 기승냥(하지원)의 근처에서 멀어지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승부는 의외로 싱겁게 끝이 났다. 왕유의 강력한 슛이 타환의 얼굴 우측을 강타한 것. 이에 타환은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고 쓰려지는 굴욕을...
되어주고 도움을 주는 승냥이가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타환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인지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기황후'는 왕유(주진모)가 본격적으로 연철(전국환)을 흔들기 위해 혈서 내용이 담긴 상소문을 연철에게 전달한다. 이를 본 연철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기황후' 16회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후 사라진 그는 승냥의 목을 졸라 긴장감을 높였다. 그는 승냥의 목을 조르며 "폐하께서는 날 총애하셔. 누구도 못 뺏어"라며 분노했다.
한편 왕유(주진모)는 연철(전국환)을 물리치고 다시금 고려왕이 되기 위해 죽은 황제의 혈서를 찾는 중이다. 죽은 황제의 승은을 입은 노상궁이 첫 등장하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왕유(주진모 분)와의 축국시합을 앞두고 몸풀기에 나선 것. 지창욱은 수비를 보는 신하들을 제치며 화려한 개인기를 뽐냈다. 하지만 이는 신하들이 황제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일부러 물러나 준 것이었다. 신하 중 한명이 실수로 지창욱의 공을 막아섰고 곧바로 호된 꾸중을 들어야 했다.
하지원은 그런 지창욱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에 자존심이 상한 지창욱은...
고려에서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왔던 왕유(주진모)와 타환(지창욱)이 축국을 통해 제대로 된 대결을 벌이게 된다.
두 사람은 각각 고려와 원나라의 대표다. 줄곧 승냥(하지원)을 두고 견제해왔다. 특히 타환은 승냥이가 늘 찾는 왕유를 못마땅해하며 황궁으로 들어온 왕유에게 독대를 청해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했다. 그런 타환에게 왕유는 원나라 폐주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며 부족했던 부분, 좋았던 부분 등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는 후문.
한편, '기황후'는 승냥(하지원)이 연철을 흔들기 위한 작전을 세우는 왕유(주진모)를 돕겠다 나서지만 이를 반대하는 왕유와 부딪치게 되는 모습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타환은 기승냥이 전장에서 돌아온 왕유에게 마음을 쏟자 질투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타환은 “승냥을 절대 고려로 보내지 않겠다”고 선포하며 왕유 앞에서 자신의 권위를 자랑했지만 오히려 왕유가 “승냥이는 황제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 말하자 더욱 분노했다.
결국 타환은 만취한 채 승냥을 겁탈하려고 시도했다. 이에 승냥이...
타환은 왕유(주진모 분)에게 가려는 승냥을 붙잡으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심지어 드라마 팬들은 '지창욱 하지원 고백'이라는 키워드까지 만드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날 기황후 시청률은 지창욱 하지원 고백이 일조" "기황후 시청률 이렇게 재밌는데 왜 떨어졌지?" "지창욱 하지원 고백 장면 진짜...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14회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가 왕유(주진모)의 따귀를 때려 악연을 시작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타나실리는 황태후(김서형)가 회임 문제로 자극해 108배를 하기 위해 늦은 밤 불탑 앞으로 갔다.
타나실리는 불탑 앞에서 “아들을 잉태하게 해 달라. 반드시 회임하도록 비나이다”라고 간절하게 빌었다.
그때 기승냥(하지원)...
정통 발라드 곡인 ‘사랑합니다’는 최고의 감성 작곡가 조영수가 작사 작곡한 곡이며 애틋한 주인공 기승냥(하지원)을 둘러싼 타환(지창욱)과 왕유(주진모)의 삼각 구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사에 있어 ‘늘 먼 곳만 바라보네요. 늘 내 맘 모른 척 하네요. 그대 없인 안돼요’ 등 슬픈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승냥은 왕유(주진모)를 만나기 위해 궁궐 밖에 나가려고 했지만 골타(조재윤)는 왕유의 사망소식을 승냥에게 알렸다. 이에 승냥은 오열했다.
타환은 승냥이 크게 상심한 것을 보고 밥을 먹이고 산책을 하는 등 끊임 없이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승냥에게 “3보 이상 떨어지지마”라고 말하며 기승냥을 곁에 두는 모습을 보였다.
고려왕을 향한 기승냥의 마음...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13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왕유(주진모)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폭풍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승냥은 궁녀가 된 후에도 타환(지창욱)에 "내 주인은 한 분 뿐"이라며 내보내 줄 것을 요청했다.
타환은 기승냥이 연철(전국환) 일당에게 목숨을 잃을까 걱정돼 내보내 주지 않았다.
골아...
이날 방송에서 타환은 혼자 딴 생각에 빠져있는 승냥과 마주친다. 타나실리(백진희 분)는 박씨에게 다과를 준비해 와 담소를 나누자며 승냥을 한번 쳐다본다.
왕유(주진모 분)는 봉화로 횃불을 밝혔다가 끄면서 백안이 공격할 시간을 방신우가 있는 돌궐
쪽에 전달한다. 당기세(김정현 분)는 기승냥이 타나실리를 도와줄 리가 없다는 생각에 연화(윤아정 분)를 부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연비수는 왕유(주진모 분)의 함정에 빠져 많은 병사를 잃는 시련을 겪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왕유와 대적했던 그는 자신들을 곤경에 빠뜨린 자가 백안(김영호 분)이 아님을 추측, 왕유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이후 기황후가 방영되면서 유인영의 과거 수영복 사진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서 유인영은 훤칠한 키와 함께...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20%대 돌파를 노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돌궐과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 왕유(주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승냥(하지원)은 황후 타나실리(백진희)와 두뇌 싸움을 펼쳐 흥미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와 KBS 2TV '미래의 선택'은 각각 10.3%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진모(왕유 역)는 원나라 서쪽 변방에서 생존을 위해 정웅인(염병수 역)과 검술 시합을 펼치고 지휘권을 얻어 돌궐과의 전투에 나섰다. 주진모는 소수정예의 고려 병사들만으로 돌궐족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 바토루와 그의 군사들은 전멸했다.
바로 그때 돌궐 군사가 한 막사 안으로 들어가더니 전쟁에서 패한 사실을 누군가에게 보고했다. 돌궐 무장 바토루의 딸...
이날 방송에서 타환은 타나실리(백진희 분)와 황태후(김서형 분)의 싸움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왕유(주진모 분)는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불화살을 날리고, 돌궐 병사들이 도망치기 시작한다.
대전 무수리가 된 기승냥은 타환에게 다시 후궁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 기승냥은 승냥이가 되어 자신을 도와달라는 타환의 말에 그럴 수 없다 한다.
25일 본방송을 앞둔 MBC 월화드라마 9회에서는 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주진모가 하지원을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쪽 변방으로 끌려간 왕유가 어떻게 황궁 안에 있는 승냥과 마주하고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왕유는 승냥과 함께...
정경순ㆍ연출 한희 이성준)’ 7회ㆍ8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곧 혼례를 올린다는 것을 알게 된 기승냥(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승냥은 무수리 대표로 참석할 계획을 세웠고, 왕유(주진모 분)는 백안(김영호 분)에게 변방에서 살아나갈 방법을 일러 달라 말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한편 19일 방송된 ‘기황후’ 8회는 1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