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그동안 돼지갈비 전문점은 분위기나 서비스보다는 '맛'을 중점으로 동네마다 독립점포 형태로 운영해왔다"며 "최근에는 분위기와 편의시설에 대한 고객 요구가 증가, 얼마 전부터는 카페 컨셉트의 매장이 등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왕대감 참숯화로 왕갈비(www.wangdaegam.com)'는 기존 한식당 이미지를...
왕대감 참숯화로 왕갈비 송교원 전무는 "쇠고기 메뉴 추가에 대비해 돼지갈비전문점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브랜드명도 '왕대감 참숯화로 왕갈비'로 지었다"며 "돼지갈비의 메뉴 경쟁력으로 기존 고객을 끌고 가고, 소갈비 메뉴를 추가해 고객층을 더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삼겹살 전문점...
◆ 점장 역할 수행하며 소사장 운영
왕대감 참숯화로 왕갈비에는 소(小)사장 제도가 있다.
소사장 제도란 매장을 오픈할 때 점장에게 평균 25%의 지분참여를 지원하고 해당 영업점의 경영을 맡기는 제도를 말한다.
왕대감 본점에서 10년 넘게 점장직을 수행한 유진위 점장도 지난해 문을 연 인천 삼산점에서 점장 겸 소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삼산점은...
또 인천 부평에서 '왕대감 왕갈비'를 운영하고 있는 여인선 씨(53세)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급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주고 있다.
여 사장은 매달 순이익의 50%를 가져가고 나머지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다.인센티브의 도입목적인 '한만큼 가져간다'는 믿음이 생기다보니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 창업 초기 1일 300만원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