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인 금메달 갯수에 따른 순금 마케팅도 여전하지만 올림픽 올빼미족 마케팅, 비인기종목 응원전 등 이색 마케팅이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홈쇼핑 업계는 올림픽 올빼미족을 겨냥한 새벽 연장 방송 편성과 관련 식음료 상품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쇼핑의 롯데홈쇼핑은 27일부터 폐막하는 8월 12일까지 기존 새벽 2시까지 진행하던 생방송을 1시간...
바로 【51일간의 CGV 조조(鳥鳥)할인 이벤트】로, 본 이벤트는 조조부터 심야까지 ‘부지런한 아침형 종달새족’, ‘하루 종일 데이트를 즐기는 잉꼬족’,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올빼미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한여름 무더위를 물리치는 색다른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지난 달 실시한 ‘CGV 누적관객수 5억 돌파 기념-파격 반값 이벤트’...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여름밤 올빼미족을 위해 전 매장 연장 영업을 실시한다.(전 매장 11시까지, 이태원 점 새벽 1시까지) 8월 말까지는 5900원에 생맥주를 100분 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평일 오후 8시부터 마감까지 생맥주 1잔(400㏄)을 1천원에 제공하는 ‘비어나잇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빕스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오는...
24시간 오픈하는 악기 연습실에서는 잠을 잊고 자기 계발에 몰두하는 부지런한 이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여러 분야의 업체들이 새벽 유동 인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해 틈새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올빼미족의 방문을 유혹하고 있다”며 “당신이 올빼미족이라면 매일 밤 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빠듯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의 생활양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얼리버드(아침형)족 만큼이나 올빼미족(심야형)도 늘어나면서 24시간 운영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주점과 편의점, PC방, 사우나, 24시간 배달 주문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발맞춰 영화관, 미용실, 자동차 전시관도 24시간 문을 열고 손님을 반기고 있다. 가히 24시간 잠들지 않는...
KT가 낮시간을 활용하기 힘든 직장인이나 올빼미족 고객을 위해 24시간 상품상담 및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KT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shop.olleh.com)에서 365일 24시간 스마트기기 구입이나 인터넷상품 가입 등 상품상담 뿐 아니라 구매까지 가능한 ‘LIVE Q&A’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용고객은 올레샵 문의사항 게시판을 통해...
심야 시간은 시청자가 많지 않아 보통 재방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재미있는 컨셉과 파격적인 혜택의 생방송으로 ‘올빼미족’을 공략, 방송 두 번 만에 이른바 ‘효자 프로그램’으로 등극하는 데 성공한 것.
'최저가 아울렛'이라는 타이틀로 매주 일요일 새벽 2시 방송 중인 이 프로그램은 잡화, 패션 등 카테고리의 히트 상품을 최대 70%에 이르는 파격적인...
지난 1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배두나, 이천희, 소이현, 서지석, 강세미가 출연해 '올빼미족'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이천희가 취해서 정신을 못 차렸다"고 이야기를 시작해 이천희를 당황케 만들었다.
이어 소이현은 "이천희가 술에 취해서 확 일어섰는데 환풍구에 머리를 부딪쳐 재가 얼굴에 다...
이어 서지석은 "어린 마음에 너무 설렜다. 그때 왜 그랬는지 궁금하다"고 물어 배두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과연 배두나의 답변은 무엇이었을지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올빼미족 특집'에서 공개된다.
한편 배두나, 이천희, 소이현, 서지석, 강세미가 출연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올빼미족 특집'은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소이현은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올빼미족 특집' 녹화에 참여해 최지우로 오해받은 적 있다며 이 같은 고백을 했다.
소이현은 "영화 촬영차 시골에 있는 음식점에서 밥을 먹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려와 나를 에워싸고 싸인을 받았다"며 "내가 그렇게까지 유명한 사람이 아닌데 왜 이러지 어리둥절했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올빼미족 특집' 녹화에 참여해 최지우로 오해받은 적 있다며 이 같은 고백을 했다.
소이현은 "영화 촬영차 시골에 있는 음식점에서 밥을 먹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려와 나를 에워싸고 싸
인을 받았다"며 "내가 그렇게까지 유명한 사람이 아닌데 왜 이러지 어리둥절했다"고...
열대야를 피해 공연장을 찾는 '올빼미 관객'이 늘면서 대학로에도 심야 공연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대학로 극장에는 로맨틱 코미디부터 사회풍자극까지 다양한 작품이 속속 심야 공연을 추가 편성하고 있는 분위기다.
공연제작사인 악어컴퍼니는 오는 7일부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연극 '옥탑방 고양이'의 토요일 공연 시간으로 기존 오후 4시, 7시에 이어 9시...
유통 업계도 잠 못 드는 올빼미족을 겨냥한 '열대야 마케팅'에 돌입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오후8시가 되면 전점이 ‘리오픈(다시 문을 여는 것)’하고 있다. 늘어난 심야 쇼핑객을 위해 물건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오후8시를 전후로 오전에 새로 문을 여는 수준으로 물건을 채워놓는 것이다.
홈플러스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9시까지 홈플러스의 ‘돈버는 쿠폰북’...
패스트푸드업계가 새벽에도 활동하는 '올빼미족'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운영 점포'를 늘리고 있다.
자정이 넘어 영화를 보고,동대문 쇼핑센터에서 새벽쇼핑을 즐기는 등 일일 활동시간이 늘어나고 늦은 밤 활동하는 인구 증가에 따라 '24시간 매장'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온라인 쇼핑몰에 ‘올빼미형’ 고객들의 방문이 잦아지면서 온라인몰들이 ‘올빼미족’을 잡기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름밤 더위를 식히고 먹거리를 구입하거나, 휴가를 앞두고 각종 피서 용품 구매 등 다양한 이유로 온라인몰에 ‘밤손님’이 몰리고 있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에...
때 이른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잠 못 드는 올빼미족들이 밤 시간대에 편의점과 할인점으로 간식 거리를 사러 가기 때문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열대야가 시작된 지난 6일 수도권지역 주택가점포 600여개의 시간대별 매출을 살펴본 결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매출이 전주 같은 시간대 보다 48.6% 증가했다.
특히 밤 12시부터 새벽...
또 더운 낮과 열대야를 피해 밤에 쇼핑을 하는 ‘올빼미족’이 많으므로 이에 맞춰 적절한 영업시간을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매출 하락에 대비한 다양한 전략 역시 준비해야 한다. 여름 휴가철에는 생활권역의 매장일 경우 매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 수를 증가시키는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여름철 성수기...
구직자 열 명 중 일곱 명은 저녁이나 새벽 시간대에 구직활동을 하는 '올빼미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1일 "구직자 913명을 대상으로 '이력서ㆍ자기소개서를 주로 작성하는 시간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3%가 '저녁ㆍ새벽 시간대'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간대(복수응답)를 살펴보면 '21시~24시'가 55.6%로 가장...
GSe스토어는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라인 몰에서 야식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고, 무더운 여름 밤 잠 못 이루는 올빼미족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롬(LOM)’은 GSe스토어가 오픈마켓 최초로 런칭한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채팅 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사 소통하는 쌍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