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고혈압·고지혈증복합제 ‘올로스타’(성분명 올메사르탄+로수바스타틴)의 미국과 유럽 진출을 추진 중이다.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올로스타와 같은 조합으로 구성된 복합제가 없어 성장 가능성은 높다는 게 한 본부장의 진단이다. 항암제 ‘루피어’도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하고 있는 단계다.
◇"글로벌 시장 경험과 대웅 R&D...
실제로 지난해 장질환 위험성이 불거진 고혈압치료제 ‘올메사르탄’의 국내 환자 위험성 예측에도 이 시스템이 유용하게 활용됐다. 프랑스에서 올메사르탄이 잘질환 위험도가 높다는 이유로 보험급여가 중단됐다.
박래웅 교수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활용해 올메사르탄 사용 코호트와 ACE 사용 코호트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올메사르탄이 국내 환자들에도...
종근당, 경동제약, 대원제약, 일동제약, 대웅제약, 보령제약, 유한양행, 제일약품 등이 CCB계열 고혈압약(암로디핀, S암로디핀)과 ARB계열 고혈압약(텔미사르탄, 피마사르탄, 올메사르탄, 발사르탄)에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 개발에 착수했다.
물론 구성 성분에 따라 약물의 특성은 다를 수 있지만 사실상 ‘3제 복합제’의 타깃 시장은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2개의 고혈압약(올메사르탄, 암로디핀)과 고지혈증약(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3개의 약으로 구성된 복합제도 막바지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보툴리눔제제 ‘나보타’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도 2건 승인받았다.
종근당이 지난해 14개의 임상시험에 돌입하며 뒤를 이었다. 대웅제약과 종근당이 총 30개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는데, 이는 국내기업이...
씨티씨바이오는 대형 시장을 형성하는 고혈압치료제 ‘올메사르탄’, 항궤양제 ‘에소메프라졸’ 등의 제네릭 시장에서 제제 연구를 통해 특허를 회피한 제품을 먼저 내놓기도 했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던 두 개의 항혈전제(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를 결합한 복합제 개발에도 성공했다.
씨티씨바이오의 제제 연구 역량은 지난 2013년 조루치료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오사카 의대 케이 카미데(Kei Kamide) 교수가 ‘대사증후군과 고혈압 치료에서 올메사르탄의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국내 전문가가 ‘세비카HCT의 이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개최된 세계고혈압학회에서도 대웅제약은 세비카HCT의 혈압강하 효과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심포지엄 연사로 나선 경희대학교...
특히 28일에는 ‘혈압강하 효과와 심혈관질환 보호’를 주제로 오동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올메텍, 올로스타, 세비카, 세비카HCT 등 올메사르탄 제제가 안지오텐신Ⅱ 의 수용체 결합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ACE2의 발현을 증가시켜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 및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여기에 암로디핀과의 결합 대상 ARB 고혈압약도 로사르탄, 올메사르탄, 발사르탄, 텔미사르탄 등 다양화하면서 복합제 종류도 기하급수로 늘었다. 노바티스 엑스포지의 특허만료로 90여개 업체가 복제약(제네릭)을 내놓은 것도 고혈압복합제의 무한 복제 요인으로 지목된다.
지난 2009년 보령제약이 카나브를 발매할 당시에는 고혈압 복합제가 엑스포지와 아모잘탄...
일동제약 측은 텔로스톱을 비롯해 다양한 ARB계열 약물, 올메팜(올메사르탄)ㆍ미카테르(텔미사르탄)ㆍ디오패스(발사르탄)ㆍ칸데로탄(칸데사르탄)ㆍ로자탐(로사르탄)과 스타틴계열 약물, 로베틴(로수바스타틴)ㆍ리피스톱(아토르바스타틴)ㆍ피타큐(피타바스타틴) 등 탄탄한 제품라인업을 바탕으로 심혈관계 만성질환 분야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성분별로는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베실산염·올메사르탄메독소밀’이 8건으로 가장 많았다.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은 7건, 관절염치료제 ‘세레콕시브’는 6건 순이었다.
식약처는 “만성질환 치료제의 꾸준한 개발과 함께 정신신경계의약품, 발기부전치료제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 개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재심사 혹은...
일동제약은 이에 앞서 이르베사르탄에 대한 특허를 지난 6월 취득했고, 이번에 취득한 특허방법과는 또 다른 제조방법의 발사르탄과 올메사르탄에 대한 2건의 특허출원 등 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 원료개발에 주력해 왔다.
따라서 일동제약은 텔미사르탄 제조방법까지 확립함으로써 모든 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에 대한 자체 합성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동국제약이 참여하는 기술개발 과제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의 예방 치료제 몬테루케스트, 고혈압 치료제 올메사르탄, 정신분열증 치료제 팔리페리돈 등 원료의약품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동국제약은 고순도 몬테루케스트, 올메사르탄, 팔리페리돈 소재를 확보함으로써 수출 및 내수시장에서 수익창출에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