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온실가스 감축 목적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지난달 말까지 1조2000억 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설비 도입 등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대출과 동시에 이자도 일부 지원하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이자 지원 관련 비용은 환경부와 은행이...
‘에너지·기부 라이딩’은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그 실적만큼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5월 8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 ㈜야나두와 협약을 맺었고, 같은 달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시즌1이 진행됐다. 참여 인원은 5618명으로, 목표인원(1200명)의 5배가 넘었다. 행사기간, 참여자들이...
정지민 한국바스프 상무는 “바스프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25%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제품의 경우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3) 배출량까지 관리하기 위해 선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석유화학산업은 철강업종의 수소환원 제철기술과 같은 탄소중립을 위한 지배적 기술이 없으므로...
매립지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함께 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행을 위해 필요한 청정수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
홍승현 현대차ㆍ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자원순환형 에너지 기술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실증하고자 한다"며 "향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지방 정부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 정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의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은 산업·전환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표를 수립·이행하는 등 인천시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원활한 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긴밀한 민관 협력이 필수적...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
선박 안전ㆍ법규를 관장하는 국제해사기구(IMO)가 탈(脫) 탄소 정책을 확정하면서 조선 시장이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조선 업계도 세계 흐름에 맞춰 메탄올, 암모니아, 액화석유가스(LPG) 추진 선박 개발로 초격차 확보를 위한 돛을 펼쳤다.
2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IMO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CCU에 대해 “민관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고 민간의 탄소중립 이행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고도화 전략”이라고 말했다. 위성통신 활용화 전략에 대해서도 “국내 위성통신 기술경쟁력 확보와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민의 위성통신서비스 이용...
이와 함께 탄소중립·순환경제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를 집중 개선, 온실가스 배출권 이월 제한 규정 완화, 배출권시장 참여 범위 확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 대상·범위 확대 등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환경정책의 목표는 확고히 따르면서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환경규제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2030년 온실가스 12%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3조2000억 원을 더하면 10년 내에 모두 5조2000억 원이 필요하다고 추정했다.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는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1년 2월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가 모여 구성한 위원회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이는 국내 시멘트 업계인 7개 사의 연간 총 매출액과 맞먹는 금액...
LG이노텍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LG이노텍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90%가 전력에 의한 배출이었다”며 “이번 계약으로 매년 온실가스 6000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소나무 90만 그루를 새로 심는 효과”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RE100...
류 의원은 전날 제정안을 발의한 뒤 “본 법안은 신규 석탄발전사업 허가를 철회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성원기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공동대표도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탈석탄법 제정 관련...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는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액화천연가스(LNG)로의 연료 전환을 도모한다는 게 정부 정책의 큰 줄기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일자리 축소, 지역 경제 침체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정의로운 전환(산업전환 과정에서...
홍석화 KOICA 상임이사는 “전 세계에서 임팩트 투자를 선도하는 블루오차드와 파트너십을 시작하게 돼 감사하다”며 “에디셔널리티 허브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를 모집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현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립 뮐러 블루오차드 최고경영자(CEO)는...
갭, H&M 자라 등의 브랜드들은 유엔의 ‘기후 행동을 위한 패션 산업 헌장’에 서명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앞장서는 중이다.
H&M은 2030년까지 환경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매출은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헬레나 헬머슨 H&M 최고경영자(CEO)는 “저가 브랜드일 경우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H&M의 쓰레기 감축의 주축은 수선보다 중고...
구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매년 2% 상향 조정됐다. 지난해 기준배출량 대비 34% 감축에서 올해 36%로 올랐고, 2030년 50%까지 감축한다는 목표다.
구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맑은환경과를 중심으로 시설별 에너지 관리 정책을 총괄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관리대장을 매월 작성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공공건축물은 △공공기관의 냉·난방 적정온도...
이중 중대성 평가로 LG유플러스는 당사의 경영 활동과 관련이 있는 5대 핵심 이슈를 △고객 만족도 향상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일과 삶의 균형 추구 △재생에너지 사용량 확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강화 등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환경분야에서 내·외부 소통을 바탕으로 한 환경경영과 용수관리·폐기물 관리...
또 양 측은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지역난방 현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난은 고효율 열병합발전과 신재생 기반의 에너지 생산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ESG 우수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을 비롯하여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SBTi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 온도를 1.5도로 제한하자는 파리기후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국제 사회는 ‘온실가스(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공동 행동을 하고 있다. 세계 195개국은 2015년 12월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통해 2100년까지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도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1.5도 이하로 제한할 것을 합의한 바 있다.
거대한 탄소배출원인 기업들은 2014년부터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Renewable...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탄소배출량 측정이 어려운 Scope3 (전 밸류체인 상 탄소배출량)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은 이번 보고서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SK케미칼은 순환 재활용 사업 체계를 기반으로 한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를 통해 밸류체인(Value Chain)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 3)를 2050년까지 ‘21년 온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