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오피스빌딩이 늘어나며 공실률 역시 증가추세에 있지만 중소형 빌딩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빠른 회전률로 인해 공실률 역시 낮다.
이들이 강남권에 위치한 중소형 빌딩에 관심을 보이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부자들 사이에서 강남빌딩은 사회적 성공을 나타내는 상징이 돼 스포츠·방송스타들도 매입에 열을...
30일 종합부동산컨설팅사 세빌스에 따르면 1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9.7%를 기록, 전 분기 대비 1.6%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역 15.1%(전 분기 대비 3.7%p 상승) △강남권역 2.6%(전분기 대비 0.5%p 하락) △여의도권역 9.5%(전 분기와 비슷)를 기록했다.
세빌스코리아 리서치&컨설팅 본부 홍지은 상무는 “2013년 1분기의 공실률...
또 최근 신도시는 기본적으로 자족기능을 갖춰 오피스 및 업무시설을 대거 유치하는 점도 상가 분양을 활발하게 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해 전반적으로 공실률 리스크가 낮은데다 이를 수요층을 토대로 한 예상 수익률을 산정하기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신도시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느 대표적인 상가로는 △센원몰...
공실률은 오피스빌딩이 8.5%, 매장용 빌딩이 8.9%로 나타났다.
오피스빌딩은 서울의 대형 신규 오피스 공실이 일부 해소되면서 6.2% 수준을 기록한 반면 지방 광역시는 상대적으로 높은 9.3~15% 수준의 공실률을 보였다.
매장용 빌딩은 관광객 등이 많이 모이는 서울은 5.3%의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으나, 지방의 공실률은 1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료는...
서울 오피스 빌딩이 공급과잉에 따른 공실 증가에 시달리는 가운데 도심권과 여의도권을 중심으로 ‘렌트프리’가 성행하고 있다.
렌트프리란 임대차 계약시 일정 기간의 무상임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결국 임대료 할인과 다를 바 없다. 렌트프리를 적용할 경우 매매가격의 기준이 되는 명목임대료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빌딩의 가치하락을 막을 수 있다는...
지금 용산과 인접한 여의도권의 공실률이 10%대를 넘겼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서울지역 오피스 시장은 이미 심각한 공급과잉 상태다.
용산개발 사업의 부담은 또 있다. 100만㎡에 달하는 대규모 상업시설을 4년 안에 모두 분양해야 한다는 점이다. 전국에 있는 롯데백화점의 모든 매장을 합친 면적이 130만㎡임을 고려할 때 용산이라는 한 곳에 너무 많은 양이...
오피스 부문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부동산시장의 회복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도쿄증시에서 부동산투자신탁(리츠·REITs)지수는 올 들어 지난 14일(현지시간)까지 약 34% 올랐다.
상업용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로 투자자들이 리츠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톰슨로이터는 올 들어 리츠에 약 18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유입 자금...
부동산 투자컨설팅업체 CBRE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도쿄 도심의 A급 빌딩 공실률은 8.8%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에 10.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것이다.
CBRE는 완공 11년 미만에 총 면적이 3만3000㎡ 이상인 빌딩을 A급 빌딩으로 정의하고 있다.
일본은 1990년대 말 이후 오랜 디플레이션으로 부동산시장이 좀처럼...
부동산 투자컨설팅업체 CBRE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도쿄 도심의 A급 빌딩 공실률은 8.8%로 2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베 총리의 적극적인 부양책에 힘입어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할 것이라는 기대가 사무실 임대시장의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산코부동산은 도쿄 도심 주요 사무실의 임대료가 지난해 4분기에 평(坪)당 2만3969엔(약...
부동산 투자컨설팅업체 CBRE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도쿄 도심의 A급 빌딩 공실률은 8.8%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에 10.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것이다.
CBRE는 완공 11년 미만에 총 면적이 3만3000㎡ 이상인 빌딩을 A급 빌딩으로 정의하고 있다.
일본은 1990년대 말 이후 오랜 디플레이션으로 부동산시장이 좀처럼...
‘동대문 와이즈캐슬’ 분양 관계자는 “3만5000여개 점포가 들어선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에는 15만명 이상의 관련업 종사자가 있어 수요는 풍부한데 공급이 부족해 공실률이 제로에 가깝다. 이 단지도 계약자 중 40%가 동대문 상권 종사자였다”고 밝혔다
또 앞서 분양된 중구 흥인동 지하철 2·6호선 신당역 인근에 DUO302(오피스텔·도시형 302실), 신당 아르브...
◇서울 오피스 시장 공실률 안정세 돌아서 = 올해 들어 서울 오피스 시장은 4% 수준의 안정된 공실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되찾아 가고 있다. 프라임 급을 중심으로 신규 임차인 유치에 성공하며 공실면적을 줄여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외국계 금융기업들이 점차 한국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다. 사무직군 수도 감소하는 등 외부...
올해 들어 서울 오피스 시장은 4% 수준의 안정된 공실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되찾아 가고 있다. 프라임 급을 중심으로 신규임차인 유치에 성공하며 공실면적을 줄여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로별 금융위기 영향으로 외국계 금융기업들이 점차 한국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다. 사무직군수도 감소하는 등 외부경제변수가 불안정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 내년...
다국적 부동산업체 CBRE에 따르면 하노이 상업지구의 최고급 오피스빌딩 임대료는 지난 3분기에 ㎡당 월 42.01달러로 지난 2009년의 47달러에 비해 11% 하락했다.
하노이 서부의 대형 국영기업 본사 밀집지역 임대료는 2009년 당시보다 39% 하락했다고 CBRE는 분석했다.
베트남의 한 투자은행가는 “임대료가 이렇게 빠르게 떨어지는 것은 처음”이라며 “만일 이런...
3분기 들어 서울 대형 오피스의 공실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세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2년 3분기 서울 오피스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3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9.4%를 기록해 전 분기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0.1%, 전년 동기 대비 3.2% 인상됐다. 조사대상인 90개 프라임 오피스 빌딩 중 8개의 빌딩이 임대료를...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3%대 초반에 머물렀던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작년 4분기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서 2010년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는 분석. 새 오피스 빌딩의 공급이 많은 도심권역과 강남권역의 공실률이 올해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허윤경 연구위원은 "신규 공급이 지속되면서 소형과 노후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이 주로 높아지고...
특히 이런 경우는 오피스 공실률 지표에 포함시키지 않아 도심 공실률 증가와는 상관이 없다.
반면 기존 오피스의 면적을 축소해 일부만 사용하고 나머지 공간을 비워두는 것이 공실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매각 후 건물이 비게 되더라도 계약이 이미 된 상태여서 공실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불경기의 영향으로 면적을...
◇넉달째 공실인데 임대료는 그대로? = 특이한 점은 강남 오피스의 공실률이 높아진 와중에도 임대료는 거의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오피스 시장에 렌트프리(무상임대) 관행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임차인을 구하기 어렵다고 해서 임대료를 낮추면 오피스 거래가격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오피스 매매가 산정시 가장 중요시되는 부분이...
하는데, 공실이 많아 팔릴지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강남권(강남·서초·송파)에서 ‘속이 텅 빈’ 오피스 빌딩이 크게 늘고 있다. 장기 불황으로 3.3㎡ 7만~15만원에 이르는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입주기업들의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여기에 주거·업무 겸용 소규모 오피스들의 공급량도 늘고 있는 것도 오피스 공실률 증가의 원인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