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2018년까지 충북 오창 혈액제제 공장의 신축에 740억원, 전남 화순 백신 공장의 자재관 확장 등에 350억원, 나머지는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
녹십자보다 한 달 앞선 4월에는 대웅제약이 충북 오송 신공장 건설을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오송 신공장은 총 투자금액만 1666억원에 이르며 내년 3월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4월 양산을...
이로써 바이오랜드는 기존 오창공장 마스크팩 750만장과 함께 연산 2250만장의 마스크팩 생산이 가능하다.
바이오랜드의 제품은 3세대 마스크팩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이다. 1세대 제품인 면 또는 부직포 마스크팩, 2세대인 하이드로겔 계열 마스크팩보다 진보한 제품으로 냉찜질 효과와 부착력, 투명도, 안전성 등이 탁월하다고...
녹십자의 회사채 발행은 충북 오창 혈액제제 공장과 전남 화순 백신공장 증설 등 연구개발과 신규 시설투자를 위해서다. 지난해 기준 녹십자 혈액제제와 백신제제는 전체 매출의 각각 39%와 29%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혈액제제인 면역글로블린(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 판매허가를 신청한 녹십자는 충북 오창 혈액제제 공장과...
LG화학은 자사 오창공장이 클린에너지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이 수여하는 ‘제1회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에서 에너지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는 산업시설과 상업용 건물의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해 세계 에너지 사용량 감소에 기여하고자 클린에너지장관회의에서 올해 최초로...
구미 공장은 96.2%, 파주 98.9%, 오창 86.8% 수준이다.
광저우 공장은 LG디스플레이가 지분 70%를 갖고 있는 합작사 LG디스플레이차이나가 40억 달러를 투자해 만든 8.5세대(2200×2500㎜) LCD패널 생산 공장이다. 광저우 공장은 현재 33만㎡(약 10만평) 용지 위에 12만㎡(약 3만7000평) 규모로 건설됐다. LG디스플레이가 해외에 세운 최초의 패널(유리원판)...
세계 최대 규모의 충북 청주 오창공장을 비롯해 미국 홀랜드공장과 중국 난징(南京) 공장으로 이어지는 한·중·미 글로벌 3각 생산체제 구축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고성능 순수 전기차(32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 기준 연간 18만 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준 65만 대 이상 공급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한 번 충전에 200마일...
이날 오창공장에 있는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조립 생산라인은 GM, 르노, 현대·기아차, 아우디, 볼보 등의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배터리를 생산하느라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축구장 17배 이상 크기인 12만3000㎡(약 3만7000평), 지상 3층 규모 2개동에 구축된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에서는 연간 5000만셀, 하루 쏘나타 HEV(하이브리드) 1만대 분량의 배터리 셀이...
한편, LG화학은 지난해 10월 중국 남경에 준공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올해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 ‘오창(韓)-홀랜드(美)-남경(中)’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3각 생산체제를 본격 가동하며, 세계 최대 생산능력(320km 주행 가능한 고성능 순수 전기차 기준 18만대, PHEV 기준 65만대)을 발판 삼아 시장 선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바이오랜드는 충북 오창공장에서 마스크팩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MCNS를 통해 펼치고 있는 시스템하우스 사업과 관련 “지난해 착공한 멕시코 공장은 현재 시운전 중”이며 “이란, 러시아, 중앙아시아, 인도 등에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 공장의 상업생산은 오는 4월초로 예정돼 있다.
SKC는 올해 경영 전망과 관련...
먼저 지난해 9월 충북 오창 2공장 내 SRS(안전성강화분리막) 생산 공장 일부을 일본 도레이에 약 30억엔 규모(약 292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SRS 매각 결정은 LG화학이 모든 부품을 직접 생산하는 것보다 외부에서 일부분을 조달받는 게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어 지난해 12월 LG화학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조명 패널 제조사업을...
LG화학은 기아대책과 함께 11일 전남 여수공장 인근 100여명의 중학생들을 여수 디오션리조트로 초청해 2박3일간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학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LG화학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 처음 실행된 이래 11년간 56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화학캠프는 ‘화학과 환경’, ‘비전’, ‘나눔’이라는 주제...
LG화학은 용도별 배터리의 세부 사양이 달라지는 업계의 요구에 부응해 2013년 충북 오창공장에 업계 최초로 ESS 배터리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했으며, ESS의 용도에 따라 에너지밀도, 출력 등 세부사양을 개선한 제품을 본격 양산, 현재 전 세계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2010년 AES의 에너지 솔루션 담당 임원진들이 오창공장과 대전 기술연구원을 잇달아 방문하며 LG화학 배터리 기술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AES는 전 세계 배터리 업체 중 유일하게 ESS 배터리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해 ESS 용도에 따라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LG화학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이번 ISO 14001, OHSAS 18001 인증은 녹십자의 오창공장, 화순공장, 음성공장 및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제이비피에서 취득했으며 이를 위해 각 사업장에 환경 및 안전보건 분야의 최적화된 관리를 위한 전담팀을 운영하고 매뉴얼 작업, 임직원 교육, 비상대응 표준운영절차 등을 구축했다.
변화섭 녹십자홀딩스 HSE 팀장은 “녹십자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국제...
LG화학은 30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 인근 옥산초등학교에서 170여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LG화학과 기아대책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화학과 환경, 에너지 등의 다양한 주제를 참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낸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충북센터).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해내고 있는 센터가 문을 연 지도 어느덧 1년이 가까워지고 있다. 든든한 조력자 LG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충북센터는 지역의 특화 산업인 K-바이오, K-뷰티 중심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곳은 구본무 회장의...
특히 주요 시장에서의 현지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향후 미국과 중국공장은 현지에서 수주한 물량을 생산하고, 국내 오창공장은 한국 등의 수주 물량 생산과 함께 전체적인 물량 조절의 기능을 담당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유럽 등에서도 수주 물량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향후 유럽 현지에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중국 남경공장을 비롯, 국내 오창공장과 미국 홀랜드 공장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3각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권영수 LG화학 전지 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주로 세계 최대 중국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강력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전 세계 모든...
LG화학이 충북 오창공장의 일부 유휴설비를 일본 화학소재업체인 도레이에 30억 엔(약 297억원)에 매각한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레이는 LG화학으로부터 오창공장의 일부 유휴설비를 30억 엔 가량에 인수해 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BSF)의 100% 출자 자회사를 현지에 설립, 약 100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리튬이온배터리에 주력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