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6월에 LG화학 오창공장을 찾아 구광모 LG 회장과 장(長)수명 배터리 및 리튬-황 배터리 기술협력, 합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2025년까지 10조 원을 투자해 앞으로 내놓을 친환경차의 절반 이상을 전기차로 출시키로 했다. 배터리는 전기차의 핵심이다. 현재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계에서 LG화학이 1위...
이들과의 회동은 삼성SDI 충남 천안사업장과 LG화학 충북 오창공장에서 각각 이어졌다.
마찬가지로 이날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을 듣고, 최 회장과 함께 배터리 생산설비를 둘러본 뒤 오찬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과의 만남은 정 수석부회장의 마무리 현장 행보로 분석된다.
SK그룹 측에서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LG화학은 급증하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 오창 공장 생산라인 일부를 ‘테슬라향’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은 올 1분기 배터리 사용량 기준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오른 뒤 올해 5월까지 1위(누적 기준)를 유지했다.
삼성SDI는 올해 2분기 전지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이날 충북 오창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소방·전기·가스·화공·위험물 안전전문가 등 연구실 안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실안전관리사 등 국가전문자격을 신설하기로 하고, 시행 시기와 취득요건, 교육·훈련 내용 등 세부사항을 확정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6ㆍ17 대책에서 정부는 대전 동ㆍ중ㆍ서ㆍ유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대전 대덕구와 청주 동 지역ㆍ오창읍ㆍ오송읍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대전과 청주는 그간 누렸던 비규제지역 특수를 잃어버렸다. 이미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던 세종은 6ㆍ17 대책 충격이 적을 수밖에 없다. 지역 부동산시장에선 같은 규제지역이면...
정 부회장은 22일 LG화학 오창공장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만나 논의한 주요 내용은 장수명(Long-Life) 배터리와 리튬-황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배터리 기술이었다.
장수명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보다 5배 이상 더 오래 사용해도 성능이 유지되는 배터리다. LG화학은 장수명 배터리 개발을 위해 빅데이터와 AI 등을 활용해 축적된 배터리 소재 기술을 더...
22일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해 LG그룹 경영진들과 전기차용 배터리 부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기획조정실 김걸 사장, 상품담당 서보신 사장,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등이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했다.
LG 구광모 회장과 권영수 부회장...
기존 오창 1, 2, 3 공장 생산 연간 생산 능력이 총 2000억 원 수준이지만 신 오송 공장은 2000억 원 수준으로 생산성이 급증한다는 설명이다.
윤 연구원은 "1분기 완공으로 2분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라며 "신규 공장 증설로 건강기능식품 고성장과 상위 OEM, ODM 업체로 쏠림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과 구 회장은 22일께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핵심 생산기지인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비공개로 진행될 회동에서는 배터리 기술 현황과 협력 방안에 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13일에도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전고체 배터리 기술 현황을 논의한 바...
6ㆍ17 대책에서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빠진 경기 김포시와 파주ㆍ연천ㆍ동두천ㆍ포천ㆍ여주ㆍ이천시 전역, 가평ㆍ양평군 전역, 용인ㆍ남양주ㆍ안성ㆍ광주시 일부, 인천 옹진ㆍ강화군, 청주시 읍면 지역(오송ㆍ오창읍 제외)은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도 제외됐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HUG의 분양가 통제를 받게 된다.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본사의 환경ㆍ안전 분야 법인 스태프를 비롯해 여수, 오창, 청주 공장의 담당자, 그리고 최고기술책임자(CTO)까지 전방위로 채용할 계획이다.
해당 공고를 보면 본사에서 일하는 법인 스태프는 △국내외 사업장 환경관리 모니터링 및 지원 △환경 분야 준법과 규제 대응이 주 업무다.
여수공장에서는 △사업장 환경 관리 및 법규 대응 △환경ㆍ안전 경영시스템...
오송은 반경 20㎞ 이내에 63개의 바이오기업과 6대 국책기관이 포진되어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생명과학단지 등 국가기관 및 각종 산업단지가 있으며, 최근에는 인근 지역인 오창에 정부 주도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확정되는 등 우리나라 첨단 바이오산업의 집약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제약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하얏트...
한편 오송은 반경 20km 이내에 63개의 바이오기업과 6대 국책기관이 포진된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생명과학단지 등 국가기관 및 각종 산업단지가 있다. 최근에는 인근 지역인 오창에 정부 주도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확정되는 등 우리나라 첨단 바이오산업의 집약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편광판 사업의 경우 국내 오창공장에서 생산되는 ‘OLED 편광판’을 주력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대형 OLED TV 편광판·봉지필름, 중소형 P-OLED(플라스틱 OLED) 편광판·공정용 보호필름, OLED 물질인 발광층·공통층의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LG화학은 IT소재 외에도 자동차 소재, 산업소재 분야에서도 미래 경쟁력이...
넥스트BT는 8일 자회사 네추럴에프앤피 오창 제1공장을 완공하고 온라인으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공장 완공을 통해 네추럴에프앤피는 1만5000㎡ 규모의 건기식 생산라인을 확충했다. 지난해 하반기 완공한 제2공장과 음성공장 등을 포함하면 약 2만1550㎡에 달하는 공장 설비를 갖춘 셈이다.
준공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초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입지로 청주시 오창읍을 선정했다. 방사광 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나오는 빛으로 미세물질 등을 관찰하는 기기다. 미래 과학 연구에 필수 기기로 꼽힌다. 충북도는 방사광 가속기 유치로 일자리 13만7000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창읍 인근 오송읍에선 제3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이...
◇방사광가속기 예비타당성 조사, ‘빔라인’ 확보 등 과제 산적= 정부는 청주 오창 사업지 선정 이후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사업의 경제성을 검증하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타당성 조사는 사업비 규모 등을 사실상 확정, 사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다. 방사광 가속기의 활용도는 동시다발로 사용할 수 있는 실험 공간, ‘빔 라인’을 얼마나...
바이알(Vial) 충전라인이 있는 충북 오창 통합완제관을 활용해 고객사 의약품의 충전부터 포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GC녹십자는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디엠바이오와 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CMO 분야 기술 교류 등 사업 전반의 포괄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측은 “우선협상자 최종 계약까지 일부 행정 절차들이 남아있지만, 해당 과정은 이른 시일 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늦어도 7월에는 임상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질본, 의료기관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녹십자는 임상시험에 앞서 자사 혈액제제 국내 생산기지인 오창공장에서 해당 치료제 양산을 위한 시험 생산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