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ㆍ구광모 LG 회장, 22일께 '전기차 회동'

입력 2020-06-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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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핵심 생산기지 청주 오창공장 둘러볼 예정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 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차/LG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 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차/LG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만나 전기차 배터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과 구 회장은 22일께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핵심 생산기지인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비공개로 진행될 회동에서는 배터리 기술 현황과 협력 방안에 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13일에도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전고체 배터리 기술 현황을 논의한 바 있다.

정 부회장이 조만간 SK이노베이션도 찾을 가능성이 언급되자 재계에서는 4대 그룹의 전기차 협업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지난해 1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신년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지난해 1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신년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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