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중소기업인 오찬간담회를 열고 "오랫동안 경제를 총괄한 사람으로서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상당히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노상철·고병헌·손인국 부회장, 김식원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 한영돈 경기북부지역회장, 김동현 뿌리산업위원장...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떠나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는 일부 수석·비서관들과 3일 오찬을 하면서 격려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윤 대통령이 조만간 총선을 염두에 둔 인선에 돌입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는 것 정도는 대통령실에서 알 것”이라며 대대적인 인선 작업이 있을 것으로...
낮은 자세로 국회에 "정부가 마련한 예산안이 차질 없이 집행돼 민생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한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여야 상임위원장단과 함께 한 오찬에서 "초당적, 거국적으로 힘을 합쳐서 국민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또 저희가 미래 세대를 위해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새로운선택’ 창당준비 위원회 대표인 금태섭 전 의원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김 전 위원장은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겠다고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지향하는 바가 똑같다”고 평가하며 22대 총선을 앞두고 두 사람이 제3지대에 ‘빅텐트’를 구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김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은 16일 '모두를 위한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 참석해 업무 오찬 형식으로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과 비공식 대화를 한다. 이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 대화하고, 정상 만찬을 함께한다.
윤 대통령은 17일 APEC 두 번째 세션인 '별도 배석자 없이 격식을 차리지 않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한편 블링컨 장관이 한국에 방문한 것은 2년 6개월 만이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인도와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 순방 차원에서 한국에 방문한 블링컨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초청으로 9일 관저에 방문, 오찬도 함께 했다. 이어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도 했다.
한경협 경영진은 청년 자문단과 오찬을 통해 직접 청년세대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앞서 한경협은 5월 진정성 있는 ‘국민 소통’을 위해 경제단체 최초 청년세대로만 구성된 공식 청년 자문단 ‘청년전자(청년 전경련 자문단)’를 출범했다. 한경협의 사업과 이미지 등에 대한 청년세대의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고 비판을 수용함으로써, 국민이...
한편 8일 오후 늦게 한국에 도착한 블링컨 장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초청으로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한 뒤 박 장관과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까지 했다. 블링컨 장관이 한국에 방문한 것은 2021년 3월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한국에 방문 중인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오찬을 함께 했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차 한국에 방문한 블링컨 장관을 윤 대통령이 관저에 초청하면서 성사된 오찬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초청으로 블링컨 장관과 오찬 사실을 전했다.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1년 반 동안 한미...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표와 안 의원은 6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각각 오찬을 했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가 4일 부산 토크콘서트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발언한 것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헤이트 스피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옆 방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이 전 대표가 이 같은 발언을 듣게 됐고, 안 의원을 향해 “안철수...
'모두를 위한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 첫 세션은 업무 오찬 형식으로 열리며, 각국 정상들은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과 기후 위기 극복에 있어 대한민국의 기여, APEC 회원국 간 연대 방안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앞서 6일 안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4일 부산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말한 것을 문제 삼았다. 안 의원은 “적어도 의사에게는 ‘닥터 린튼’이라고 했어야 하는데 ‘미스터 린튼’이라고 한 건 대놓고 무시한 것이다. 영어를 잘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칸막이를...
간담회를 마친 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국회 사랑재로 걸어가 오찬도 함께했다. 오찬에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사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이라고 건배사를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라는 의미로 '소화제'라고 말하며 건배를 제의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 사전 환담과 시정연설 후 상임위원장 간담회와 오찬 참석을 모두 마친 후 원내대표회의실에서 ‘대통령 시정연설 및 간담회 백브리핑’ 자리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념전쟁이나 야당 자극 발언이 없는 점은 다른 때보다 나았던 점이지만,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 국가 예산안에는 미래를...
윤 대통령은 31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치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상임위원장단 및 여야 원내대표와 간담회 및 오찬에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17개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국회는 오늘로 세 번째 왔지만, 우리...
한편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당 의원과 먼저 악수하는 모습도 보였다. 시정연설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은 국회 상임위원장단과 간담회 및 오찬도 했다. 직접 '협치'를 시정연설에서 언급하지 않았으나 윤 대통령이 야당에 각종 민생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 협조 차원에서 한 걸음 다가선 행보로 볼 수 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2020년 참배 뒤 계열사 사장단 50여명과 가진 오찬에서 "기업은 늘 국민 경제에 도움이 돼야 하며, 사회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셨던 (이건희) 회장님의 뜻과 (이병철) 선대회장님의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계승·발전시키자"고 강조했었다.
사업보국은 기업을 통해 국가와 인류 사회에 공헌한다는 뜻으로, 이 창업회장의...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전·현직 원내대표들과 오찬 간담회 자리를 열고, 총선을 앞두고 당이 나아갈 방향과 통합의 길을 위한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비공개 간담회까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참석한 전 원내대표들이) 민주당이 대안정당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정부·여당 공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가 어떻게 잘 할 것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