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향했다. 이들은 미국 의회ㆍ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24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출국 직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3당 원내대표가 미국 의회를 방문, 한국 국회 및 정당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민생법안 처리 방안과 20일 시작되는 방미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민주당은 ‘한미 양국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제11차 방위비 분담금의 공정한 합의 촉구 결의안’을 원내대표단 방미 전인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자는 입장이나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갖고 중진들이 물러나야 한다"는 취지로 화두를 던졌지만 호응이 없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청년 맞춤형' 공약을 내보이며 '2030 표심 잡기'에 나섰고,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권은희·오신환·유의동' 등 '40대 트리오'를 앞세워 젊은 바람을 일으키려하고 있다. 한국당만 변화에 뒤처졌다는 분석이다.
유 의원은 "제가 물러나고 오신환 의원이 변혁 신임대표를 맡기로 만장일치로 합의를 했다"면서 "신당기획단은 공동단장인 권은희ㆍ유의동 의원과 신임 대표 오 의원 모두 다 70년대 생"이라고 '세대 교체'를 시사했다.
유 의원의 결정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보수 통합 논의에서 자신이 파트너로 지목되자 신당 창당의 대표직을 이어가는 것이...
신임 대표는 오신환 의원이 맡기로 했다.
오 의원이 변혁 신임 대표를 맡음으로써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 체제의 바른미래당과 오 대표가 이끄는 변혁으로 완전히 양분되는 모습이다.
유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변혁의원 비상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당이) 이대로 가면 안된다는 점에 대해 100% 공감대를 가지고 15명의 의원이...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4일 "문재인 정부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탈주민보호법을 위반하며 명백한 반인도적 행위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보호법은 중대한 범죄자라 하더라도 '북한이탈주민 대책협의회' 심의를 거쳐 보호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본회의 일정을 합의하고 비쟁점법안 120여 개를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데이터 3법은 여야 간 이견이 크지 않은 대표적인 비쟁점 법안으로 지난해 11월 발의됐지만, 정치권의 정쟁과 무관심 속에 1년간 방치됐다.
이인영...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이같은 일정에 뜻을 모았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1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법안 120여개를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리할 법안 중 특별한 것은 데이터...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를 포함해서"라고 말했다. 다만 이날 나 원내대표를 찾을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오지 말라고 하는데 찾아가면 오히려 어깃장을 놓는 것"이라면서 "사람 마음이 풀리고, 필요하면 찾아봬야 한다"고 말했다
강 수석은 "제가 앞장서 만들었던 동물국회를 또 만들어선 안된다"며 "늘상 '국회는...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역시 원내대책회의에서 "3당이 합의 처리해야 하는 경제ㆍ민생 법안 협상이 강 수석의 '버럭질' 때문에 중단됐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귀국하시는 대로 강 수석을 하루 속히 해임하고 국회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를 위한 교섭단체 대표 간 '3+3' 협상...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은 귀국하시는 대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을 하루속히 해임하고 국회에 사과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3당이 합의 처리해야 하는 경제ㆍ민생 법안 협상이 강 수석의 '버럭질' 때문에 중단돼있는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여야 3당 원내대표끼리 회동을 했는데 저희(나와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강 수석 문제에 대해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며 "청와대와 여당 원내대표가 조율해서 입장을 밝혀달라는 게 어제 요구였다"고 전했다.
나 원내대표는 당분간 각종 여야 협의 중단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원내대표와 김종민 민주당ㆍ김재원 한국당ㆍ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구를 줄이고 비례대표를 늘려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의원정수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러나 각 당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경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영장청구를 포함한 강제수사권을 공수처가 갖고 검찰을 압수수색하든지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큰 압박이 될 것"이라며 "기소 의견으로 공수처가 송치했는데, 검찰이 기소하지 않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부패범죄에서...
정시확대 급전환에 “이성 찾으라”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30일 “검찰개혁의 요체는 그동안 아무런 의문도 없이 검찰에 쥐여 준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기소권을 독점한 검찰에 수사권까지 제한 없이 부여하고, 경찰 수사에 대한 지휘권까지 행사하게 하면서 무소불위의 검찰...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문 의장에게 더이상 정쟁이 가속화되지 않도록 정치력을 발휘해달라 했는데 그렇게 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남은 기간 패스트트랙 3법이 여야 합의를 통해 처리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바른미래당도 그 역할을 충실히...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9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이날 검찰개혁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한 것과 관련해 "중립을 지켜야 할 국회의장이 여당의 편에 서서 기존 합의를 뒤집는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월권"이라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의장의 법안 부의 전망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정기국회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성찰과 반성 없이 남 탓만 가득한 연설이었다"며 "이 원내대표는 '공정'과 '공존'을 말했지만 공허한 외침으로 들린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조국 사수대' 노릇을 하며 국민 분열과 국민 희화화에 앞장선 것에 대해 최소한 사과 한마디는 있어야 하는 게...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 의장실에서 1시간여 회동했지만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안 등을 놓고 이견만 확인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과 관련해선 법제사법위원회의 숙려기간이 오늘로 종료된 것으로 보고 내일부터 부의할 수 있다는 말씀을...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 시정연설은 한 마디로 자화자찬만 있고 반성은 없는 연설이었다"며 "바른미래당은 현미경 심사로 예산안을 정밀 분석해 불필요한 예산들을 걷어내고 경제 위기 대응에 필요한 예산들만 남기는 옥석 가리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도자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포용의 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