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자릿수 이상의 맥주 원가상승 요인을 반영해 출고가를 올릴 계획이었으나 연말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가격 인상 계획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앞서 지난 8일 "카스와 OB골든라거, 카프리 등 제품 출고가를 11일부터 평균 7.48% 인상한다"고 발표했었다.
오비맥주는 오는 11일부터 카스, OB골든라거, 카프리 등 주요 맥주제품의 출고가를 7.48%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1021.80원에서 1098.22원으로 76.42원 오르게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과 제조비, 물류비 상승의 영향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했다”며...
“OB 골든라거로 황금빛 사랑을 나눕니다”
오비맥주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 남부지역본부를 방문해 함영신 본부장에게 ‘OB골든라거 사랑의 기부축제’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결식아동 돕기 1차 지원기금 총 2525만59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8월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5개월에 걸쳐 서울 및 수도권 1500여개의 주요 업소에서...
이처럼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의 시장점유율 차이가 좁혀지고 있는 이유는 지난해 부터 계속된 카스의 약진과 오비맥주가 올해 3월 출시한 ‘오비골든라거’의 판매호조에 기인한다. 골든라거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1억114(330㎖)만병을 판매해, 출시 200일 만에 1억병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5%대의 점유율을 보이며 연착륙했다.
장인수 오비맥주 영업총괄...
광주·호남지역에서는 황금맥주 OB골든라거를 ‘오비골드’, ‘금메달’, ‘금딱지’ 등의 애정 어린 다양한 수식어로 부르며 즐겨 마시고 있다.
장인수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은 “OB 골든라거의 1억병 판매 돌파는 깊이가 다른 풍부한 맛과 뛰어난 품질이 전 세대를 아울러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한민국 선호도 No.1 맥주 ‘카스’와 함께...
오비맥주가 올초 ‘OB골든라거’를 내놓으며 오비 브랜드를 알고 있는 올드층과 젊은층 모두에게 어필하며 단번에 시장점유율 5%대에 올려놓았다. 반면 하이트맥주의 ‘드라이피니시d’는 출시 이후 아직도 2%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오비맥주의 영업취약지역이었던 남부지방에서 판매가 두드러지며 시장점유율 싸움에 큰 기여를 했다는 후문이다. 오비맥주...
이를 위해 오비맥주는 각 업소에 ‘OB 골든라거’ 제품모양의 병뚜껑 모금함을 설치, 매월 수거된 병뚜껑만큼 기금을 적립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사랑의 기부축제를 전국적인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10월 이후에는 서울·수도권 이외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지역에서도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OB 골든라거’의 5천 만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부터 일반 업소에서 ‘OB골든라거’ 1병을 팔 때마다 일정액을 적립해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하는 고객사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장인수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은 “‘OB골든라거’는 깊이가 다른 풍부한 맛과 ‘OB’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빠른 속도로 시장 안착에...
오비맥주는 골든라거의 초반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최근 인기 배우 공유를 OB 골든라거의 모델로 발탁, “입안에서 3초만 음미 해주십시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맥주 자체의 '맛'을 강조하는 광고에 나섰다. 또한 OB 골든라거를 앞세워 프로축구 K리그 신생팀인 광주FC를 공식 후원하고, 소비자 대상 시음 이벤트를 확대하는 등 여름...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 한국산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올해는 OEM으로 수출하는 생산기지 역할에서 벗어나 오비맥주의 신제품인 ‘오비 골든라거’의 일본 수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판로개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현재 몽골의 대표적 프리미엄 맥주...
1등 탈환을 염두에 둔 이 대표는 올해 OB골든라거를 통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이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OB 브랜드를 내건 신제품 출시를 기획했다.”면서 “1990년대까지 부동의 제왕으로 군림해온 오비맥주의 왕좌를 ‘젊고 새로운’ OB 맥주로 되찾자는 의도였다.”고 털어놨다.
수입 맥주로 대변되는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약진도 눈여겨볼만 하다. 이...
‘순도 100% 황금맥주’를 표방하는 오비맥주의 신제품 ‘OB 골든라거’가 24일 출하됐다.
오비맥주는 24일 오전 경기 이천공장에서 ‘OB 골든 라거’의 첫 출하행사를 갖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프로야구 원년 OB베어스 우승의 주역인 ‘불사조’ 박철순 투수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씨는 이날 황금빛 야구공으로...
반면 시판중인 대부분의 맥주제품들은 구매의향이 30~40%에 머물러 대조를 보였다.
이호림 오비맥주 사장은 “‘OB 골든 라거’는 톡쏘는 맛이 경쾌한 카스와는 달리 진하고 깊은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라면서 “맛의 퀄리티를 음미할 줄 아는 새로운 소비계층을 개척해 국산 맥주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늦여름의 더위를 달래줄 4가지 종류의 맥주 8캔(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오비라거, 하이트)을 비롯해 안주로 어울리는 허니 피넛, 육포,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렌지 주스, 토마토 주스, 콜라, 비타 파워 등의 소프트 드링크뿐 아니라 지친 피부를 위한 콜라켄 마스크 팩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