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3일 오전 10시께 서울 여의도 예탁결제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국민 금융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예탁원은 기존 예탁원과 KSD나눔재단으로 이원화한 '대국민 금융교육' 수행 체계를 KSD나눔재단이 통합 수행하면서 전국 금융 취약 계층 및 청소년 대상의 금융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문제는 올해 예탁원이 유재훈 전 사장 시절 자행된 부당인사 소송에서 또 패소하면서 추가 배상이 발생하면서다.
박용진 의원은 "예탁결제원이 5억 원을 지급해야 하는데 구상권 청구는 전혀 안 이뤄지고 있다"면서 "중대과실로 인해 변상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예탁결제원이 중대과실로 안 보는 것인지 조치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이 자회사 사장의 고액연봉 논란에 빠진 가운데 국회의 국감 자료 제출 요구 마저 거절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의동 국민의 힘 의원은 "예탁원이 경비직 등 정규직화를 위한 자회사인 KS드림 김남수 사장에게 1억8000만 원의 과도한 연봉을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KS드림 직원 평균...
네트워킹 지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실행 지원, 액셀러레이터 직접 투자, 데모데이 IR 참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강원도청과 함께 K-Camp 강원을 추진함으로써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을 아우르는 지역 창업기업지원 프로그램 기반을 구축하고, 강원지역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예탁원은 이명호 사장 취임 후 매각 전담조직(일산센터매각추진전담반)을 보강하고, 정부와의 수시 협의 및 관련 업계와의 소통에 나서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차례 공개매각 끝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던 배경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산센터 매각에 따라 센터 내 특수시설 이전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벤처캐피탈 투자조합과 수탁기관 사이 투자자산 관리업무 전반의 전자화(Paperless), 실시간화, 자동화를 달성해 업계 백오피스 업무 비효율 및 운영리스크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업계와 함께 사용자 친화적 벤처넷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벤처투자 투자자산 관리업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호 사장은 금융위 간부 출신으로 직전까지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을 지냈다.
앞서 박임출 전 전무도 낙하산 논란에 시달렸다. 박 전 전무는 금감원 출신으로 자본시장조사2국 국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3월 예탁원 상무로 영입됐다. 이후 전무 자리에 오르며 내부의 불만이 커지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예탁결제원으로 금융위·금감원 출신...
앞서 지난 5일 예탁원 나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대구지역에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자금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명호 사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부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별지원반은 소액주주 비중, 감사선임 안건 유무 등을 통해 지원 필요성을 심사해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날 서울 사옥에서 열린 특별지원반 출범식에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주총 개최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행회사에 특별지원반 지원 활동이 의결정족수 확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주 의결권 행사 독려 △공인인증 기반 간편인증(생체인증, 간편비밀번호) △전자투표 일정 알림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혹시라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경우 주주총회가 차질없이 개최되기 위해서는 전자투표를 이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예탁원의 수수료 면제가 발행회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탁결제원은 개인위생용품(마스크ㆍ손세정제)을 배포하고 임상증상 확인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및 체온계를 설치했다. 또 외부인 출입 최소화 등 감염 예방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자 발생 시 보건당국 신고, 감염자 격리조치, 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파악 관리 등 상황별 세부 시나리오도 마련했다.
이명호 사장은 “자본시장에서 회사 기능이 중지되는...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명호 신임 사장이 4일 공식 업무를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명호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자증권법 시행으로 예탁결제원이 ‘허가제 기반의 시장성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예탁결제원이 시장성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시장과 고객의 지지와 성원을 받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과 노조와의 갈등이 일단락됐다. 이 사장은 4일 부산 본사로 출근할 예정이다.
3일 예탁원에 따르면 예탁원 노사는 이날 오후 부산 본사에서 신임 사장 자질 검증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노조가 신임 사장의 역량 검증을 위해 요구한 자리로, 이 사장이 직접 참석해 예탁원 현안 과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날 한국예탁결제원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명호 전 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을 22대 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사장은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이르면 내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하지만 예탁원 노조는 이번 인사를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직접 능력 검증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신임 사장의 역량 검증을 위한 전직원 공개토론회를 요구했다.
이명호 신임...
29일 예탁결제원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이 수석전문위원을 새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의 승인만 나면 이 수석전문위원은 예탁원 신임 사장으로 정식 취임하게 된다.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취임식이 열릴 전망이다.
1963년생인 이 수석전문위원은 거창 대성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겨울에는 봄의 길들을 떠올릴 수 없었고, 봄에는 겨울의 길들이 믿어지지 않는다.”
지난 17일 이투데이와 만난 김정미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등록본부장은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소회를 묻는 질문에 김훈 작가의 글을 인용했다. 예탁결제원 전자증권추진본부장을 맡으면서 전자증권 시스템 구축을 책임졌던 김 본부장은 제도 시행 4개월 차인 현재 부담에서...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해 취약계층의 명절 맞이를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이곳 당감시장에서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장을 보며 예탁결제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즐겁고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이 신임 사장에 내정되면서 낙하산 논란이 불거진 한국예탁결제원도 정권의 명분 없는 보은 인사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예탁원에서 사장 추천을 위한 임추위는 10년간 3번 열렸다. 박근혜 정부 시절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정동기, 전 대한주택공사 과장 장옥수, 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김재준이 유재훈...
신임 사장 선임 절차를 밟고 있는 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특정 인사의 내정설에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다. 노조 측이 ‘낙하산’ 사장 내정을 취소하고 후보 재공모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향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이 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에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앞서 예탁원은 이병래 현 사장의 임기가 지난 달 22일 끝난 가운데 23일에야 뒤늦게 차기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서류 접수를 진행해 왔다.
예탁결제원 내외부에서는 공모 절차 지연이 금융위의 ‘장고’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예탁원은 금융위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만큼 금융위의 의중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연말을 앞두고 금융위 산하 기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