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코로나19 극복 부산지역 1억1000만 원 전달

입력 2020-03-13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이 13일 부산시에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오거돈 부산시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13일 부산시에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오거돈 부산시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1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1억 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 분배된다. 이후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취약계층 지원 물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예탁원은 추가로 부산지역 내 자가격리자들의 생활유지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예탁원 나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대구지역에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자금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명호 사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부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0,000
    • -0.35%
    • 이더리움
    • 3,267,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23%
    • 리플
    • 715
    • -0.42%
    • 솔라나
    • 193,600
    • -0.46%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8
    • -0.62%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81%
    • 체인링크
    • 15,160
    • -0.85%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