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금융당국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 신규 인가가 결정되면, ICT와 보험이 결합된 핀테크 주도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탄생하게 된다. 카카오페이는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인슈어테크 기반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며 보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보험 사각지대...
지난해 12월 토스뱅크는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다음 달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금융당국의 심사 후 3월에 본인가가 결정되면, 내년 7월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금융 소외 계층에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저신용 개인 고객과 소상공인 고객에 집중하는 포용과 혁신의 은행을 비전으로 내세워 왔다.
현재...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작년 6월 금융위에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신청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다음 주 열리는 금융위 정례 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마치면 토스증권은 한 달 안에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토스증권이 출범하게 되면 카카오페이증권에 이어 국내 핀테크 증권사 2호가 된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지난 9월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로부터 광둥성 지점 설립 예비인가를 받았다.
광둥성은 2019년 국내총생산(GDP) 10조8000억 위안(약 1851조 원), 손해보험시장규모 1178억 위안(약 20조 원)에 달하는 중국 경제중심지다. 이 지역에서만 4500만 명의 고객과 240만 명의 운전기사를 보유하고 있는 디디추싱의 사업 요충지이기도 하다.
현대재산보험은...
중국의 경우 올 8월 예비인가 신청을 완료 했고 개점 준비 및 본 인가 대응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 중이다. 예비인가 취득 후 법정 기간 내 지점 설립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지점 개설을 목표 시점으로 정했다.
인도 중앙은행에도 지점 인가 신청이 접수됐고, 인가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인도에서는 사회공헌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우호 증진...
4월에는 미얀마 은행업 개방에서 현지법인 예비인가를 취득하면서 기업·소매금융을 포함한 모든 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같은 달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소액대출금융기관(MDI)인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사 지분 인수를 마무리했다. 추후 잔여 지분 30%를 추가 인수해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는...
9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달 중 카카오보험(가칭)의 예비인가를 접수하기로 하고 최근 당국과 사전 협의를 시작했다.
통상 예비인가 접수부터 승인에 2개월, 본인가 접수 후 1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말께 예비인가를 획득하고 내년 초 본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트업 생태계에 특화한...
미얀마 역시 양곤지점 예비인가 취득을 계기로, 미얀마 정부 등을 대상으로 ‘미얀마개발은행 설립 지원’을 위한 개발금융 관련 연수와 강의 제공을 통해 개발금융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산은은 “향후 개발금융모델을 활용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지원하고, 성장잠재력 높은 동남아지역 등에서 국가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올해부터 도전장을 낸 국내은행들은 이 지역에서 사무소 인가는 물론 현지법인을 열기 위한 예비인가까지 속속 받고 있다.
농협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양곤사무소 설립을 위한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인가신청서 제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농협은행은 2016년 미얀마 MFI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를 설립해 소매영업에 대한...
다만 예비인가 신청 준비 과정에서 자동차보험 출시를 놓고 의견이 갈렸다. 삼성화재 측은 자동차보험 판매에 미온적이었지만, 카카오 측은 신설 디지털 손보사가 시장에서 존재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업 초기부터 자동차보험 시장 진출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미 자동차보험을 팔고 있는 삼성화재와 자동차보험 판매를 새롭게 원하는...
KB국민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은행업 예비인가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9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종 본인가를 취득할 계획이다.
현지법인으로 인허가를 받으면 기업금융ᆞ소매금융이 가능하고, 지점을 10곳까지 설립할 수 있게 된다. 사실상 모든 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셈이다. 미얀마 금융시장은 성장...
IBK기업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인가(예비인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미얀마 은행시장 개방 이후 6년 만에 이룬 결실이다.
이번 인가는 기업은행의 해외진출 사례 중 사무소에서 지점 전환 없이 현지법인을 설립한 첫 사례다. 미얀마 정부가 외국계 은행에 현지법인 인가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법인은 외국계...
산업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양곤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Licence)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은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방콕지점 철수 이후 22년 만에 인도차이나반도에 영업점을 다시 열 수 있게 됐다.
미얀마 중앙은행은 이번 제3차 외국계은행 예비인가 경쟁에서 인가신청을 제출한 총 5개 국가 13개 은행 중 7개 은행에 대해 예비인가를 부여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를 개최해 토스준비법인의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의 100% 자회사인 토스준비법인은 본인가 이후 ‘토스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예비인가 후에는 6개월 내에 인적ㆍ물적요건 등을 갖춰 본인가를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 1개월 이내 심사가 원칙이며, 본인가시 6개월 이내에 영업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에서 비바리퍼블리카가 신청한 증권사 설립 예비 인가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6월 금융투자업 예비 인가를 신청한 지 9개월 만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6월 예비 인가를 신청했지만 금융감독원 심사 과정에서 관련 절차가 중단됐다. 자본 구조의 불안정성이 걸림돌이 됐다.
이에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11월...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에서 비바리퍼블리카가 신청한 증권사 설립 예비 인가안을 상정해 논의할 계획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금융서비스업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6월 금융투자업 예비 인가를 신청한 지 9개월 만에 증권사 설립을 앞두게 됐다.
신청한 업무 단위는...
이번 본인가 취득은 작년 9월 예비인가 신청을 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대신자산신탁은 리츠 AMC(Asset Management Company) 본인가를 계기로 종합부동산 금융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공모 리츠를 통한 대신금융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 출시를 계획 중”이라며 “향후 민간임대주택, 재간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