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지시내용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한 대응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또 “취약 계층의 재난 안전에 특히 신경 쓰고, 내각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총력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오전 10시를 기해...
2일 기상청 수시예보브리핑에 따르면 "힌남노가 정체하다 다시 강화되면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라며 "태풍의 경로가 우리나라 해안가 쪽으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우선 태풍 힌남노는 오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북상을 시작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태풍의 경로가 대한해협을...
1일 기상청은 정례예보 브리핑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남쪽에서 서진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의 눈이 다소 뚜렷해지고 있다”라며 “태풍의 경로 변동 가능성은 크지만, 태풍이 주는 영향력에 의해 강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선 2일 밤 태풍 힌남노는 일본 오키나와 부근 남해 상에 정체하다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30일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힌남노는 31일~ 다음달 2일께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때 우리나라의 경우, 태풍의 흐름에 따라 유입된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 고기압 가장자리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면서 3일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30일 오전 9시 기준 오키나와 동쪽 약 930...
29일 기상청은 수시예보 브리핑에서 “30~31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며 “11호 태풍 힌남노는 다음 달 2일경부터 진로가 변경될 전망이라 변동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우선 내일(30일)과 내일모레(31일)에는 전국적으로 최대 30㎜ 정도의 비가 내리겠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이번 강수는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북상해 기존에...
25일 기상청은 정례브리핑에서 “주말 동안 북쪽에서 이동하는 차고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청명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우선 이번 주말인 26~27일에는 맑고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겠다. 기온도 평균 20도를 기록하면서 주말 동안 폭염과 열대야도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주말 사이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25일 기상청의 정례예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릴 것”이라며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청명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우선 오늘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5㎜ 정도의 약한 비가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는 사이 서쪽에서...
18일 기상청은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한랭전선이 남하하면서 19일 오후 중부지방부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밤부터 20일 새벽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쏟아진 뒤 20일 새벽부터 낮까지는 남부지방과 강원영동에 비가 예상된다. 특히 19일 밤부터 20일 새벽에 강한 강수가 뿌려질 것으로 점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영서...
기상청은 15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중부ㆍ남부지방, 남해안으로 호우주의보가 순차적으로 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수도권에 15일 늦은 오후부터 16일 새벽까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강우 강도는) 시간당 50㎜ 정도 예상한다”며 “이동 속도가 빨라서 수도권 지역은 현재 호우 예비특보가 난 상태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12일 기상청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제8호 태풍 메아리가 일본 도쿄 쪽으로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부근에 정체전선이 형성됐다”며 “북태평양 고기압이 재정비되면서 차가운 공기와 뜨거운 공기가 한반도로 모이게 된다”고 밝혔다.
우선 13일 새벽부터 전남권을 중심으로 강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전남권에서 시작된 비는 서쪽 지역으로...
11일 기상청은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정체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비구름이 약화해 소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오늘부터 내일모레까지 정체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전라권으로 비구름이 이동할 예정이다. 이광연 예보분석관은 “제주도 남쪽 아열대기단이 약화하면서 정체전선이 남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결과브리핑에 나서 먼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선포 절차 조건에 맞으면 선포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선포하려면 피해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피해액이) 법에 정한 금액의 2.5배를 너머야 해서 시·군·구와 읍·면·동을 구분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도록 돼 있다.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진행해...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회의 브리핑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 조건에 맞으면 선포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려면 피해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피해액이) 법에 정한 금액의 2.5배를 넘어야 해서 시·군·구와 읍·면·동을 구분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도록 돼 있다.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진행할 것”...
홍수 예보와 도심 침수·하천 범람 지도 △오세훈 서울시장 추진 대심도 배수시설 등을 주문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해당 회의에 대해 “환경부와 서울시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구조적 대책으로 지하 저류조와 방수터널 공사를 보고했고 윤 대통령은 적극 추진하라 했다”며 “행안부는 행정복지센터를 행정안전복지센터로 바꿔 안전과 복지를 동시에...
9일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11일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350㎜, 서울 등 수도권에는 최대 300㎜ 비가 더 내리겠다고 밝혔다. 9~11일 사이 수도권·강원중부내륙·강원남부내륙·강원산지·충청·경북북서내륙·전북북부에는 100~300㎜의 비가, 경기남부·강원중부내륙·강원남부내륙·충청북부에는 350㎜ 이상 폭우가 내릴 수도 있겠다. 기상청은...
7일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 내내 정체전선 상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라며 “비가 내리지 않은 지역에는 고온다습한 공기로 인해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선 8일부터 9일까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4일 기상청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덥고 습한 공기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체감 온도 33도 이상 되는 폭염이 지속될 예정”이라며 “기온 상승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 형태의 강수가 내린다”고 말했다.
우선 오늘과 내일은 전국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전국적으로 덥고 습한 아열대 공기의...
29일 기상청은 수시 브리핑을 통해 “어젯밤 오후 9시경 제10호 열대저압부가 제5호 태풍 송다로 발달했다”며 “현재 태풍은 오키나와 해상에서 시속 61㎞로 북서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태풍 송다는 오늘 밤 일본 규슈 남쪽 해상을 지나 30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주도와 남해안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일고 많은...
28일 기상청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제10호 열대저압부가 이날 아침 9시 기준 괌 북서쪽 해상에서 시속 23㎞로 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대저압부는 현재 빠르게 세력을 키워 24시간 이내에 태풍 송다로 발달할 예정이다.
이광연 예보분석관은 "현재 열대저압부가 이동하는 경로 상의 해수면 온도는 29~30도 내외"라며 "이는 태풍으로 발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