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0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현재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 일부 지역에서 황사가 발원해 21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번 황사가 북풍계열 바람을 타고 내려와 백령도나 서쪽 지역이 아닌 북동쪽 지역에서 먼저 관측될 가능성이 있다. 일요일인 23일까지 황사가 이어지는 지역이 있겠다.
황사가 지나가고...
기상청은 13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전국 하늘을 뒤덮은 고농도의 황사가 14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11일 오후부터 국내에서 관측되기 시작한 황사는 빠져나가지 못하고 현재 한반도를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돌고 있는 공기를 따라 지면쪽으로 내려오면서 농도가 옅어지며 14일 오전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상청은 10일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11일 남고북저의 기압배치가 유지되면서 서풍이 강화돼 전국 대부분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전망했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강원 영동, 경상권 동해안에 순간 최대 70㎞/h 이상, 동해안과 산지에 90~110㎞/h 이상의 바람이 불겠다. 그밖의 전국에는 순간 최대 55㎞/h 내외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박중환...
기상청은 6일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금요일인 7일과 토요일인 8일 중국 동북 지역에 자리한 대륙고기압 때문에 국내로 찬 바람이 유입되겠다"고 전망했다.
7~8일 강한바람이 불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7일 아침 최저기온을 영상 2~10도, 낮 최고기온을 영상 12~20도로 예상했다. 8일 아침...
기상청은 3일 수시 예보브리핑에서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4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4일 낮까지는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10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박정민 예보분석관은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돼 산불과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4일 늦은 오후부터...
30일 기상청 정례 예보 브리핑에 따르면 주말을 포함해 다음 주 월요일인 4월 3일까지 우리나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권에 놓이겠다.
이에 햇볕에 지면이 가열되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한반도로 불어와 초여름(5월 중하순)에 가까울 정도로 기온이 오르며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고기압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돼 바람도 약하게 불겠다.
다만 대기 정체로...
기상청은 30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우리나라는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날씨가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기온보다 5~10도 높아 5월 중하순 기온이 나타날 전망이다.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최근 3월에 고온 현상이 나타난 것도 중국 내륙 쪽에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 쪽에 따뜻한...
기상청은 23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북서쪽에서 고기압이 세력을 넓혀 내려오면서 당분간 다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고기압을 따라 북쪽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점전적으로 평년수준까지 하락하겠다. 주말 이후에는 맑은 날 일사효과가 누적되면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다.
다음주 초반인 월요일 27일부터 사흘간 예상 기온은...
기상청은 16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기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고기압이 자리를 유지하면 맑은 날씨가 유지되고 공기가 주변으로 퍼져나가기보다 머물면서 햇볕에 의해 가열되는 열들이 공기 중에 계속 축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결과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낮에는 크게 오르고 밤에는 크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기상청은 9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11일까지 우리나라가 이동성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4월 말 만큼 따뜻하고 건조한 날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10일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3월 상순 서울기온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12일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를 가진 기압골로 인해 발달한 저기압이...
기상청은 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중국 대륙에 폭 넓게 형성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고 기온이 오르겠다"고 밝혔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상승하면서 오전 10시부로 전국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3일 늦은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다음 주에는 아침 최저기온도 대부분 0~10도로 오르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23일 기상청은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제주도 남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밤부터 24일 오전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산지에는 비 대신 눈이 오면서 1~5㎝ 정도 쌓일 수 있다.
24일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 자리한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동서에서 감싸듯 확장하면서 동해안에 동풍이 불어오며 강원영동과...
16일 기상청은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17일까지는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고 포근한 날이 이어지다가 주말 남부지방에 저기압이 지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토요일인 18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와 남부를 중심으로 다음날까지 10~40㎜ 정도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
다만...
12일 오전 수시 예보브리핑에 나선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중국 남쪽에서부터 발달해 올라오는 저기압이 제주 남쪽을 지나 일본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 전남, 경남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2일 낮부터 14일 새벽까지 제주에는 10~40mm, 전남 남해안에는 5~10mm의 비가 내리겠다. 저녁부터는 비가 확대돼 13일 새벽부터 경남권에도 5mm의 비가...
기상청은 정례예보브리핑을 통해 “이날 밤부터 10일까지 전국적으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며 “기온도 낮아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선 이날 밤부터 내일(10일)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박정민 예보분석관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비나 눈의...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공직 경력 특례 인정’은 전문자격사 시험에서 공직자에게 자동으로 자격을 부여하거나 일부 시험 과목을 면제해주는 등의 혜택이다. 윤 대통령이 강조해온 공정 경쟁을 위해 올 상반기 안에 이를 축소시키겠다는 것이다.
임윤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업무보고에 앞서 연 27일 사전 브리핑에서 "올해 금융시장 불안 요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PF 부실화에 대비해 부동산 시장 연착륙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라며 "사업성이 양호한 정상 PF 사업장에는 보증 지원과 함께 채안펀드 등 시장안정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필요한 자금 지원을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25일 기상청은 정례예보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에 남서기류가 유입되는 동시에 저기압이 동반되면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선 내일인 26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다. 25일 늦은 밤 서쪽에서 시작되는 눈은 26일 새벽과 아침 사이 중부지방 대부분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등 중부지방, 경북북부내륙...
19일 기상청은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이날 저녁부터 20일 새벽 사이 한반도 북쪽을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 1~5㎝, 경기남동부·충북북부·울릉도·독도 1~3㎝, 경기남서부·충남북부·제주산지 1㎝ 내외, 서울·인천·경기북서부·충청남부...
13일 기상청은 수시예보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말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에 긴 시간 동안 많은 눈이 내릴 조건을 갖췄다”고 밝혔다.
우선 14일부터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현재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해수면 온도와 약 1.5㎞ 상공의 기온이 약 20~25도 차로 벌어지면서 동해 상에서 강한 눈 구름대가 발달하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