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어 당일 발사 준비상황, 기상상황 등을 고려한 결과 오는 26일 발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다만 당일 발사시간대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확실해지거나 가능성이 커지면 발사를 연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당일 제주도와 전남해안 지역...
유희동 기상청 예보정책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산바’의 진행속도가 25~30km/h에서 더 빨라져 1~2시간 정도 빨리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태풍은 17일 오전 3시 서귀포 남동쪽 190km 부근 해상을 지나 전남 여수 앞바다에 오후 1시 전후로 상륙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태풍은 서울 동쪽의 경우 17일 오후 8시쯤, 독도는 오후...
유희동 기상청 예보정책과장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산바’의 진행속도가 25~30km/h에서 더 빨라져 1~2시간 정도 빨리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태풍은 17일 오전 3시 서귀포 남동쪽 190km 부근 해상을 지나 전남 여수 앞바다에 오후 1시 전후로 상륙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태풍은 서울 동쪽의 경우 17일 오후 8시쯤, 독도는...
김성목 기상청 예보국 기상사무관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태풍은 앞선 ‘볼라벤’보다 약하지만 많은 비를 동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덴빈’은 지난 7월 발생한 제7호 태풍 ‘카눈’과 진로방향이 유사해 제주도를 지나 서해안을 따라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태풍은 30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으로 북상하면서 이날 오전...
김성목 기상사무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덴빈’은 오는 30일께 제주도 남서쪽 해상으로 북상한 뒤 31일에는 서해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 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성목 사무관은 “29일 밤부터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이 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비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31일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이우진 기상청 예보국장은 이날 오전·오후 두 차례의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볼라벤’은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Pa)에 초속 48m의 규모도 크고 강한 태풍이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는 중심기압이 945hPa로 다소 약해졌으나 태풍의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전망됐다. 중심기압의 수치가 낮을수록 태풍의 강도는 강해진다.
다만...
항로 위험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기상감시 및 분석을 위한 통합 시스템(SKYWEB)을 비롯해 승무원 브리핑용 기상제공시스템(KALMET) 등을 개발했다. 기상조건에 맞는 운항절차를 개발해 운항 안정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결항률 38%, 회항률 44%를 감소시켜 연간 6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최대 80% 이상의 비정상 운항 편을 감소시켜 연간 7억원...
김성목 예보국 사무관은 18일 국가기상센터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현재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인 중간급 소형 태풍인 ‘카눈’은 45km/h의 빠른 속도로 북상중이나 해수면 온도가 현재 위치(약 28도)보다 낮은 서해안(20~25도)으로 진입하면서 서서히 세력이 약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이 태풍은 당초 예보보다 오른쪽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있어...
언론 브리핑에서도 차량의 현황, 보관 경위 등 차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뤘을 뿐 피해 예금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 정도에 대해선 한 두 줄의 언급에 그쳤다.
결국 피해 예금자들을 위해 애썼던 예보의 노력이 정작 피해 예금자들에게 외면받게된 셈이다. 저축은행 피해자들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기울였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예보는 4일 예금보험공사 건물 지상 주차장에서 매각 추진 중인 도민저축은행 외제차량 5대에 대한브리핑을 실시한다. 이번에 공개될 차량은 지난해 도민저축은행이 보유했던 19대의 외제차 중 일부로 람보르기니(2006년식), 페라리 612(2005년식), 포르쉐 카레라S(2005년식), 벤츠 E350(2009년식), 닷지 매그넘(2005년식) 등이다. 이 차량들의 총 가격은 신형 기준으로...
행사 참가자들은 우주전파센터의 전문 예보관들이 매일 아침 태양활동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우주전파환경 일일브리핑’ 업무를 현장에서 참관하고, 지상 150만km 상공의 위성으로부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신하는 ‘ACE 위성 수신기’ 등 다양한 관측장비들을 직접 볼 수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측은 “내년으로 예상되는 태양활동 극대기가 다가오면서 흑점 폭발...
이관섭 지경부 에너지자원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7월이나 8월보다 정비하는 발전기가 많아서 6월에 관심단계로 떨어질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로 인해 지금 정비를 하고 있는 보령 1, 2호기의 수리가 6월 말이면 완료될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월성 1호기나 신고리 2호기의 본격적인 상업운전은 6월...
금융위원회는 7일 브리핑을 갖고 우려했던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종식 금감원 저축은행감독국장은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의 계열저축은행에서 가장 많은 인출건수는 22건, 인출금액은 2~7억원 정도이다”고 말했다.
예전 저축은행 사태처럼 문이 열리기도 전에 고객들이 몰려들어와 혼잡스러운 상황은 일어나지 않고...
이해선 금융위원회 국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의 계열저축은행에서의 인출건수는 22건, 인출금액은 2~7억원 정도이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고객들보다 취재진이나 예보, 금감원 직원이 행내에 더 많다”며 “만약의 뱅크런 대비해서 유동성 실탄이 예수금 대비 22%가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이 국장은 이어...
43%를 기록하며 서서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전력수요와 관련해 브리핑을 열고 절전의 생활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홍 장관은 “금주 중 최저기온이 영하 12∼13도로 떨어지는 등 기습 한파가 지속돼 전력수급이 다소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력사용 규제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토마토2저축은행 예금인출은 평상시 보다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영업정지 후 저축은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이같이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어제 12시 7개 부실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고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직원 118명을 투입했다. 또한 예금자보호에 대한 설명회를...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이나 한국은행의 단독 검사권 문제가 논의대상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논의를 해봐야 알 수 있지만 논의주제 자체를 제한하지는 않는다”고 못을 박았다.
발언자체만 보면 ‘금융감독체계 개편이나 한국은행의 단독 검사권 문제`처럼 금융감독원 출범 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모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빗물에 방사능 물질 포함 여부 분석을 매번 신속하게 해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다만 기상청은 이번에 내릴 비에서 방사성 물질 포함 가능성을 극히 낮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일본 방사성 물질의 오염 진전 상황에 따라 대응 시나리오를 만들어 적시에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예보 공동계정에서 빌린 돈을 모두 상환하고 나면 예보 공동계정 문제를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정은보 금융정책국장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단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일단락되면 공동계정의 유효성을 다시 검토하자는 것"이라면서 "공동계정에서 빌린 돈을 모두 상환하고 난 후에...
오전 브리핑에서 "금일 오전 8시 개최된 한ㆍ러 전문가 회의에서 소화장치 오작동에 대한 개선조치 적절성을 확인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현재 발사체도 발사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오늘 발사를 위한 발사운용 절차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어 "오늘 8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구름이 두터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