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2년 여름부터 2013년 5월까지 형 변두섭씨와 함께 예당컴퍼니가 소유하고 있는 테라리소스의 주식 274만5388주를 사채업자 이모씨에게 담보로 제공하고 20억원을 빌리는 등 회사 주식을 횡령했다. 이후 그는 지난 6월 3일 식당에서 형이 자살해 변사채로 발견됐다는 사실을 듣고 이 사실이 공개되면 주식시장에서 악재로 작용할 것은 물론...
이어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국카스텐 멤버들은 고 변두섭 회장의 49제가 끝나기도 전인 2013년 7월11일 당사에 정산 및 처우 등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내왔으며 2013년 7월16일 당사는 국카스텐의 내용증명에 대하여 정확한 근거와 자료를 첨부하여 국카스텐 멤버들에게 답변을 발송한 사실이 있다”면서 “국카스텐이 현재 주장하고 있는 내용에 관하여 정확한 근거 및...
이에 따라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친 뒤 9월10일 상장폐지된다. 변두섭 회장이 갑작스레 사망한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이어 예당은 전날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공시하며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결정은 서울남부지방법원 상장폐지결정 무효확인사건의 본안판결선고시까지 그 효력을 정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변두섭 회장이 갑작스레 사망한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이날 오전 예당컴퍼니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제3자배정 대상자인 뷰티플라이프가 주금납입일인 지난 27일까지 납입대금을 입금하지 않아 유상증자를 완료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뷰티플라이프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웨딩, 인터넷광고 대행, 엔터테인먼트사업을 영위하는...
엔터주의 대표주자였던 예당컴퍼니가 변두섭 회장이 숨진지 3개월 만에 증시에서 퇴출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상장위원회를 갖고 예당컴퍼니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지난 6월 변 회장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예당은 뷰티플라이프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받아 기사회생을 노렸다.
그러나 이날 오전 예당은 제3자배정...
최근 고 변두섭예당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정환 근황 사진에 네티즌들은 "신정환 근황 보니 반갑긴 하다" "신정환 근황, 방송 복귀 가능할까?" "신정환 근황, 흔한 동네 오빠 모습이네" "신정환, 예전 활동할 때 진짜 재미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검찰이 예당컴퍼니 고(故) 변두섭 회장의 사망 사실을 숨기고 주식을 거래한 동생 변모씨를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예당컴퍼니 변 대표의 동생 변모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변씨는 지난 6월 형 변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자 사망 발표를 미루고 주가가 떨어지기 전 자신이 차명으로 보유하던 수십억원...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검사)은 6일 고(故) 변두섭 전 예당컴퍼니 대표이사의 동생 변모 씨를 체포하고 같은 날 예당컴퍼니 관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변두섭 전 대표의 동생 변 씨는 변두섭 전 대표가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기 전 보유하고 있던 예당컴퍼니 관련 주식을 차명으로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6월4일 예당컴퍼니 측이...
한편 예당컴퍼니는 지난 6월 자살한 고 변두섭 전 회장의 129억원대 횡령사건으로 상장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변 전 회장은 최성수, 양수경, 조덕배 등의 가수를 키워낸 예당기획을 설립한 후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켰다. 현재 예당컴퍼니에는 현재 임재범, 알리, 국카스텐 등의 가수가 소속돼 있다.
예당은 고 변두섭 회장이 지난 1992년 세운 예당음향이 모태가 됐다. 2000년 예당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한 뒤 지난 2001년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현재 씨클라운, 알리, 임재범, 차지연, 국카스텐 등이 소속돼 있다.
변두섭 회장 사후 주식분식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지난 6월12일부터 거래 정지된 상태다.
한편 예당의 상폐가 현실화될 경우...
예당컴퍼니의 테라리소스 지분율이 0.70%로 줄었다. 변두섭 전 회장 사후 20여 일 만이다. 주목되는 부분은 주식 분실 이후 예상 지분율 4.0%에 비해 월등히 낮다는 점이다. 예상 보유주식도 663만주가 줄었다.
예당컴퍼니는 25일 테라리소스 보유주식이 4729만5600주에서 170만주로, 지분율은 19.61%에서 0.70%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감소한 주식 중 142만8571주는...
△OCI "법인세 추징 가능…과세통보는 안받아"
△롯데제과 "카자흐스탄 제과업체 인수 협상 중"
△예당, 변두섭 전 대표이사 129억 규모 횡령혐의 발생
△에스지개발, 95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대우건설, 2670억 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대유에이텍, 박영우 회장 8만1300주 장내매수
△리홈쿠첸,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
이날 예당은 변두섭 전 대표이사가 회사가 보유 중인 테라리소스 주식 3753만7029주를 횡령 및 배임한 혐의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혐의발생금액은 총 129억1908만9268원이다.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지난 6월12일 오전 8시29분부터 예당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예당컴퍼니는 18일 변두섭 전 대표이사가 보유 중인 관계회사 테라리소스 주식 3753만7029주를 횡령한 혐의가 확인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횡령·배임 혐의 발생 건은 전 대표이사의 갑작스런 사망에 따라 신임대표이사의 업무 파악 과정에서 확인한 내용이며 구체적인 혐의의 내용 및 금액은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실제 싸이의 빌보드 순위 하락에 YG엔터와 디아이는 휘청였고, 연예계 ‘미다스의 손’ 변두섭 회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예당과 테라리소스는 연일 하한가 폭탄을 맞았다.
심지어 ‘연결고리가 없다’는 회사측 항변에도 투자자들이 몰리는 경우도 있다. 투자자들의 부화뇌동 매매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말춤과 체조, 그리고 야구
최근...
가수 양수경은 최근 남편인 변두섭예당컴퍼니 회장의 사망과 함께 주가가 폭락해 보유 주식가치가 84억원에서 26억4000만원으로 68.5%(57억5000만원)나 급감했다.
강호동, 신동엽의 보유 주식가치도 각각 25억9000만원에서 18억8000만원으로 올들어 27.3%(7억1000만원) 하락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SM C&C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이 회사 주식...
대부업자가 예당과 테라리소스 주식을 반대매매하면서 실체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다. 반대매매는 대출을 위해 담보로 제공한 주식 가치가 주가 하락으로 감소할 경우 채무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일괄 처분하는 매매다.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코스닥 상장사 사이에서는 급전 조달을 위한 유용한 방법으로 만연한 상황이다.
상장사들이 고율의...
전날에는 방배동에서 대부업체 FM대부를 운영하는 반창현 씨가 공시를 통해 테라리소스 1732만8571주, 예당 565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한편 테라리소스 최대주주인 예당은 변두섭 전 회장의 횡령 혐의와 주식 분실 등의 사유가 발생해 12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문제는 변두섭 회장이 담보로 잡힌 주식 대부분이 최대주주인 예당 소유주식이라는 점이다. 사후에 밝혀진 변 회장의 횡령으로 그가 20년간 공들여 키워온 예당은 상장폐지 위기에 놓이게 됐다.
반창현 씨는 13일 테라리소스 1732만8571주, 예당 565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반대매매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며 12일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