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새마을금고에 예금 6000만 원을 예치하며 "새마을금고 건전성과 예금자보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7일 오전 사직동 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해 6000만 원을 예금했다.
앞서 이날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과도한 불안심리를 자제해 달라고 언급한 김 위원장은 새마을금고 현장을 직접...
김 위원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새마을금고 예금자의 94~95%가 5000만 원 이내로 예금을 예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모두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보장받기 때문에 예금을 인출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새마을금고의 감독권한을 행정안전부에서 금융당국으로 이양해야 하는 것...
김 위원장은 "불안심리로 인한 과도한 자금유출만 없다면 새마을금고 건전성과 예금자보호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며 "역사적으로 새마을금고는 1997년 외환위기 등 더 어려운 금융위기 시에도 고객예금을 지급하지 못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은행권과 동일하게 1인당 5000만...
김 위원장은 "불안심리로 인한 과도한 자금유출만 없다면 새마을금고 건전성과 예금자보호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며 "역사적으로 새마을금고는 1997년 외환위기 등 더 어려운 금융위기 시에도 고객예금을 지급하지 못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은행권과 동일하게 1인당 5000만...
새마을금고는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예금자별 5000만 원 이하 예·적금은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보호가 된다.
일부 금고가 인근 금고와 합병되더라도 고객의 모든 예금은 보장된다. 예·적금이 500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합병한 금고에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한 차관은 "새마을금고 창설 60년 역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있었지만, 고객의...
새마을금고는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예금자별 5000만 원 이하 예·적금은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보호가 된다.
일부 금고가 인근 금고와 합병되더라도 고객의 모든 예금은 보장된다. 예·적금이 500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합병한 금고에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한 차관은 "새마을금고 창설 60년 역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있었지만, 고객의...
정부가 ‘새마을금고 연체율 감축 특별대책’을 발표했지만, 예금자의 불안은 해소되지 않는 분위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새마을금고를 믿을 수 있겠냐’, ‘예금을 인출하겠다’는 글 등이 속속 올라오는 등 예금기관으로서의 향후 신뢰회복이 큰 과제로 떠올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마을금고 뱅크런 우려가 불거졌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는 타 금융기관과 동일하게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보호기금이 설치돼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를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예금자보호제도 외에도 고객의 예적금에 대한 지급보호를 위해 상환준비제도를 운용 중이다. 특히 향후 안정적인 예금 지급 보장을 위해 상환준비금 의무 예치비율을...
금고가 파산하거나 통폐합돼도 금고 한 곳당 예금자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 보호가 가능해 일반 예금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검사·점검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5주간이며, 인력은 행안부, 금융감독원, 예금보호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개별 금고의 6월 말 기준 연체율, 연체 감축목표 및 이행현황의 주 단위 상황을...
앞으로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 대해 예금자가 보유한 일반예금과 별도로 예금보호한도 5000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26일부터 입법예고한다.
금융위는 8월 7일까지 입법예고를 완료한 뒤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연내 시행할...
신현한 한국증권학회 회장은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뱅크런 사태는 예금자와 채권자들이 은행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가 임계점을 넘어서는 순간 매우 신속하게 발생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미국 정보 부채한도 협상 난항과 이후 불거질 수 있는 미국 국채 시장 불안정성과 신용등급 하락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라며 “미·중...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엔화 예금 잔액은 5월 말 기준 7259억 엔(약 6조61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5976억 엔(5조4473억 원)보다 1283억 엔(1조1694억 원) 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엔화 예금은 4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최근 엔화 가치가 급락하자 환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엔화 예금을 통해...
박 이사는 원리금보장상품을 가입할 때는 만기와 금리, 예금자보호한도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는 “만기 전에 상품을 해지하면 원래 약정된 금리로 이자를 받지 못한다”며 “또 만기 도래 후 운용지시를 다시 하지 않으면 만기수령금액이 낮은 금리로 운용되는 대기성 자금으로 남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금자보호한도는...
앞서 지난달 30일 금감원은 ‘채권투자 유의사항 기초편’을 통해 채권도 원금손실이 가능하며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등의 정보를 전달했다.
먼저 금감원은 “해외채권에 원화로 투자할 경우, 해당 채권이 지급하는 원금과 이자가 동일하더라도 환율 변동으로 투자자가 수취하는 원화 기준 원금과 이자가 줄어들 수 있다”며 “해외채권에 투자할 때는 발행국가...
예금자 보호 한도를 현행 5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하는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확산하자 예금자 보호 지급 한도를 2억 원으로 늘리는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강 의원은 "미국발 금융시스템...
보호한도, 목표기금 예보료율 등 예금보험제도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사항과 연금저축 등의 별도 보호한도 적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예금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기금체계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차등보험료율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금융회사가 스스로 리스크를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유인부합적 관리수단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
예금자들은 대형 은행으로 송금하거나 단기 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로 자금을 옮기는 추세다. 미국 자산운용협회(ICI)에 따르면 MMF 잔액은 1분기에 약 10% 증가해 5조 달러를 돌파했다.
FDIC는 올해 1분기 은행 순이익이 16.9% 증가한 798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은행 두 곳의 파산 영향을 고려하면 이익 수준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자렛...
이어 “채권은 금융회사별 1인당 최고 5000만 원까지 원리금을 보장해주는 예·적금과 달리 예금자 보호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주식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안심하지 말고 채권 발행기관의 파산위험을 살펴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대개 투자자들은 채권투자시 신용평가회사가 평가한 신용등급만을 확인하나, 판매회사가 별도로...
이는 은행의 무보험 예금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지만 예금 보험이 없어도 돈을 잃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이기도 하다. 물론 위기 상황에서 지급 능력이 있는 금융 기관을 선별하고 보호하는 것은 금융 당국의 중요한 역할이다. 그러나 위험이 발생할 때 당국이 모두를 보호할 것이라는 인식은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도덕적 해이 문제를...
JP모건, 퍼스트리퍼블릭 예금 전액 인수 미 재무부 “예금자 보호 고무적”
JP모건체이스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예금을 모두 인수하기로 했다. 미국 규제 당국이 개입함에 따라 예금자들의 예금이 보호받게 됐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캘리포니아 규제 당국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