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 내 중국 직원들을 통해 좋은 영화, 드라마 콘텐츠의 수입 및 수출로 부가판권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한편, 적재적소에 인력충원을 진행하며 콘텐츠 수입과 배급 및 유통영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드라마·영화 제작부문은 자체제작과 함께 양질의 콘텐츠 생산능력이 있는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해가며 올 하반기부터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제작에...
‘유전’, ‘미드소마’ 등 독보적인 호러 영화를 연출해온 아리 에스터 감독이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 홍보를 위해 이달 최초 내한한다.
2일 신작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알리기 위해 아리 에스터 감독이 한국을 찾아 다양한 행사에 직접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를 두고 언론, 영화 배급사와 마케팅사, 온라인 조사회사 등이 쏟아내듯 사용한 표현이다. 작품의 흥행을 의미하는 이 용어는 ‘관객 1위’ 혹은 ‘매출액 1위’로 풀어 사용할 때 더욱 정확해진다.
‘박스오피스 1위’는 미국 영화계에서 넘어온 표현이다. 영화 매표소를 의미하는 박스오피스...
한 배급사 관계자는 “’범죄도시3’가 주목받는 영화라 조금 더 관심을 둘 뿐 유료시사는 늘 있었던 일지만, 지금 영화계에서는 어떤 영화라도 좋으니 극장으로 사람을 불러와 주기를 바라는 분위기마저 더해진 것 같다”고 현실을 짚으면서 “상영관을 몰아주는 작품에서 10개 관만 떼어줘도 숨통이 트이는 작은 영화를 배급하는 입장에서는 씁쓸함을 느끼는...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으로 제76회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송강호가 27일(현지시각) 현지에서 열리는 폐막식 시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거미집’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심사위원대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등 총 9개의 분야에서 시상이 이뤄지는 폐막식에 송강호가 시상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다만 어느 부문...
LGBT영화 '캐롤'로 강력 팬덤을 형성한 토드 헤인스 감독의 신작이다.
‘메이 디셈버’는 넷플릭스가 배급권을 사들여 전 세계에 스트리밍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각) 복수의 미국 연예매체가 보도했다. 일찍이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만한 작품으로 낙점됐다는 의미다.
프랑스 감독 저스틴 트리에의 신작 범죄물 '아나토미 오브 어 폴'도 3점으로 준수한 점수를...
영화 배급사 워터홀컴퍼니는 23일 인스타그램에 “고길동 아저씨가 지금의 나에게, 당신에게, 세상의 모든 작은 둘리라는 이름의 우리에게 이런 편지를 써준다면 잠시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고길동의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편지에서 고길동은 둘리와 친구들을 괴롭혀 ‘악역’으로 자리매김했던 자신의 과거를 소환했는데요. “이제 다들 제 역할을...
캐리소프트는 29.95% 뛴 79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캐리소프트는 중국 법인이 영화 배급 및 투자사 리유니온 모션픽쳐스와 배급계약을 체결해 6월 22일 중국에서 ‘캐리와 친구들’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 ‘캐리와 슈퍼콜라’를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 작품의 개봉일이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과 겹치는 것을 두고도 정치적 해석이 나오는 데 대해 제작사 다이스필름의 김성우 대표는 “우리 영화와 같이 개봉하는 모든 영화가 10일로 결정했다고 배급사로부터 연락받아 ‘동시에 개봉하는 모든 영화가 수요일에 하는데 우리만 목요일 개봉하는 게 이상하지 않나’ 해서 수요일로 동의한 것”이라며 “그날(10일)이 어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가오갤 3’의 실시간 예매율은 개봉을 이틀 앞둔 이날 오전 8시 기준 33.1%로, 국내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았다. 예매 관객수는 14만4000여 명이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마지막인 이 작품은 가모라(조이 살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다시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아 은하계를...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전 세계 흥행 수익 9억 달러(한화 약 1조2000억 원)를 돌파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주요 캐릭터 ‘쿠파’의 이름에 관심이 쏠렸다.
26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쿠파’ 역을 맡은 배우 잭 블랙의 홍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잭 블랙은 갑자기 “오늘의 메뉴를 추천하겠다”며 “국밥...
이어 "영화 부문도 국내 박스오피스가 전년 동기 대비 113.2% 성장하며 회복했지만 '교섭', '대외비' 등 투자·배급을 진행헀던 국내 영화가 손익분기점(BEP) 미달로 손실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존윅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범죄도시3' 등 흥행 예상작이 개봉함에 따라 관람객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 연구원은...
다큐멘터리 ‘문재인입니다’가 다음 달 개봉되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특별 상영된다고 밝혔다. 영화를 만든 이창재 감독은 2017년 노무현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영화 개봉을 앞두고 배급사 엠프로젝트가 크라우드 펀딩 모금을 했을 당시 목표 금액은 3000만 원이었으나 1억 원을 훌쩍 넘긴 금액이 모였다.
첫 편의 흥행 이후 대개 쇠락하는 영화 시리즈 경향상 '존 윅'처럼 뒤로 갈수록 흥행하는 경우는 드물다.
‘존 윅’ 시리즈는 스턴트맨 출신이자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워쇼스키 감독의 ‘미션 임파서블’ 스턴트 코디네이터로 활약한 그는 카체이싱, 바이크체이싱 등 액션장르의 기본기는 물론이고, 주짓수와 총격 기술을 뒤섞어 근·원거리...
관객이 주로 찾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같은 대형 영화관에 주로 대형 배급사가 기획투자한 상업영화가 상영하는 만큼 자기 취향에 맞는 독립ㆍ예술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보다 먼 극장까지 가는 ‘수고로움’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이다. 때로는 그 수고로움이 누군가의 선택을 바꿔 놓기도 한다. 영화, 인터넷 기사, SNS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다양한...
다큐멘터리 ‘문재인입니다’가 27일 개막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후 5월 중 극장 개봉한다.
11일 배급사 엠프로젝트에 따르면 ‘문재인입니다’는 평산마을에서 일상을 보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 삶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다.
10시간 넘게 촬영한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에 그가 변호사, 청와대 민정수석, 대통령...
10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올해 준비중인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폭 넓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배급과 부가판권 부문을 확장해 나가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킬링 로맨스’는 발연기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포지드필름스가 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았다.
나 감독은 미국 매체 ‘데드라인’을 통해 “정호연의 모든 것이 제가 상상했던 캐릭터(성애)와 일치한다”며 “그의 대담하고 밝은 에너지는 이 영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연은 ‘호프’를 통해 배우 황정민, 조인성,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와 호흡을 맞춘다....
영화 ‘물안에서’의 제작·배급사인 영화제작전원사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물안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언론배급 시사회 후에는 감독과 주연 배우가 참석하는 간담회가 진행되지만, 홍 감독과 김민희는 참석하지 않는다.
이들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시사회와 간담회에서...
방송사, OTT 플랫폼, 영화 제작·배급사 등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죠.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 공동 대응 나선다…첫 상대는 누누티비
한국 드라마, 영화, 웹툰 등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지만, 정작 불법 유통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대응을 못 하는 게 현 상황인데요. 업계는 결국 칼을 빼 들었습니다. 협의체를 구성하면서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