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유해진은 청에 인질로 끌려갔다 8년 만에 돌아온 아들 소현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소현세자의 죽음을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투자배급사 CJ ENM은 영화제 기간 언론인을 대상으로 윤제균 감독의 '영웅'(미개봉) 홍보에 나선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티빙, 웨이브 등도 자사 브랜드와 라인업 홍보를 위한 네트워킹 모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영화진흥위원회도 해운대구 신사옥과 표준시사실 홍보 자리를 마련한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배급사 CJ E&M 측은 “영화 공조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뛰어넘고 올해 개봉작 흥행...
그로부터 이틀 뒤 자신을 ‘정직한 후보2’ 배급 담당자라 소개한 한 누리꾼은 김 지사의 SNS에 항의성 댓글을 달았는데요.
그는 “일단 강원도청 올로케도 아니고요. 이 트윗 덕분에 평점 테러 당하고 있어서 죽을 맛입니다.
전임 도지사님때 찍은 영화인데 왜 숟가락을 올리실까요. 살려주세요. 여러 사람들이 이 영화에 목숨 걸고 일했고 흥행 결과에 밥줄 걸린...
현재도 창의적인 국내 제작사와 기획자가 국내 방송사와 영화배급사를 외면하고 해외 OTT인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국내 방송사와 영화배급사가 불리한 조건을 강조하거나 스토리와 불필요한 PPL 등을 지나치게 요구할 경우 국내 제작진은 해외 OTT로 방향을 돌리게 되고, 이는 결국 국내 제작진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그대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IBK투자증권은 23일 NEW에 대해 자회사 스튜디오앤뉴의 실적 성장과 영화 투자 및 배급 사업 개선이 동반돼 올해 실적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앤뉴의 실적 성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영화 투자 및 배급 사업 개선도 동반될 예정”이라며 “올해 NEW 연결 기준...
‘비상선언’ 배급사 쇼박스가 영화 개봉 당시 고의적으로 온라인 상에 부정적인 입소문(역바이럴)을 주도한 세력의 정황이 포착돼 경찰 조사를 의뢰했다.
21일 쇼박스 홍보 담당자는 “회사로 들어온 제보만 십수 건이었다”면서 서울경찰청 조사 의뢰 배경을 밝혔다.
쇼박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개봉 이튿날부터 영화계 안팎의 여러 제보자로부터 ‘비상선언’과...
배급사 블루필름웍스는 박유천이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악에 바쳐’로 관객을 찾는다고 14일 밝혔다. 박유천은 2017년 개봉한 ‘루시드 드림’ 이후 5년 만에 영화계에 복귀한다. 주연으로 나선 것은 2014년 개봉한 영화 ‘해무’ 이후 처음이다.
‘악에 바쳐’는 재벌가의 사위이자 의사였지만,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박유천 분)과 잃을 게 없는 여자...
그런 (큰) 영화들과 비교해서 우리 영화가 선택받을 수 있을까 우려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관람료가 오르면서 개봉 1~2주 안에 관객을 ‘쫙’ 뽑아내는 ‘와이드 릴리즈’ 배급 방식이 안 먹힐 수 있는 만큼, 이제는 소규모로 상영을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회차를 늘려가는 배급 전략이 필요한 게 아닌가 싶다”고 내다봤다.
8일 ‘공조2: 인터내셔날’이...
그가 선택한 ‘공조2: 인터내셔날’ 역시 남녀노소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오락 액션영화다. 5년 전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해 7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공조(2017)'의 후속작으로 한국 형사 강진태 역을 맡았다.
북한 형사 림철영 역으로 함께 출연했던 현빈과 다시 한번 공조수사를 벌이며 익숙한 재미를 안기는 한편, 새롭게 등장한 FBI 요원 잭 (다니엘...
영화 ‘아바타’가 13년 만의 속편 공개를 앞두고 재개봉으로 팬들과 만난다.
26일 ‘아바타’의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오는 9월 ‘아바타 리마스터링’을 전 세계에서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 ‘아바타’는 지구 에너지 고갈을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으로 향한 인류와 원주민 나비족의 대립을 그린 SF영화로 2009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
‘비상선언’에 대한 비방 섞인 댓글 여론을 조작하는 소위 ’역바이럴’ 전담 업체가 있다는 주장이 영화계 일각에서 제기되면서 배급사 쇼박스는 “관련 제보 받고 정보 수집 중”이라고 밝힌 상황이다.
가장 늦은 8월 10일 개봉한 ‘헌트'는 1주일 만에 209만 관객을 모으며 217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 중이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의 배급작으로 네 편의 경쟁작...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20일째인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흥행 속도로, 디즈니사의 영화 ‘알라딘’의 30일보다 10일가량 앞섰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20일째에도 여전히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한 데 이어 롯데시네마와...
영화진흥위원회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작 선정 심사위원(최재원 심사위원장, 김단아, 남나영, 송경원, 임찬상)들은 “아카데미 영화상의 특성을 고려하여 단순한 예술성 외에 감독의 인지도는 물론 작품성과 연출력, 북미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고려하였으며, 해외 배급사의 프로모션 능력도 고려하였다, 이런 관점에서 ‘헤어질 결심’이 가장 타당하다고 의견을...
‘미니언즈 2’의 배급사는 유니버설픽처스이며, 제작사는 유니버설픽처스의 자회사 일루미네이션이다.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2’는 미니언 삼총사 케빈·스튜어트·밥이 납치된 미니보스 그루를 찾으러 떠나는 모험담이다.
영화 전반부에 “설날이 시작되는 밤 12시가 되면”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장면에서...
‘헌트’는 당초 충무로를 돌던 ‘남산’이라는 첩보물 시나리오를 이 감독이 액션 중심의 상업영화 대본으로 고쳐 쓰면서 캐스팅과 투자를 끌어냈다. 촬영과 후반작업 과정까지 꼬박 5년 여의 세월이 소요됐다.
“연기자 출신 신인 감독이 잘 된 사례가 없기 때문에 투자배급사가 제작비를 많이 할애하려 하지 않아요. 전례가 없기에 위험부담이 있다는 거죠....
콘텐츠가 흥행하면서 제작사나 배급사 등의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은 흔한 일이다. 올해 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신드롬을 일으켰을 때도 관련 종목 주가가 크게 요동쳤다. 이후 드라마 '마이네임', 영화 '범죄도시2' 등도 증시에서 주목을 받았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좋은 작품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콘텐츠 유통 구조를 정확히 알고...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다큐멘터리 창작자가) 방송사, 배급사와 연결돼 산업의 모양 띠고 있기 때문에, 한국 다큐멘터리가 그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서 외국무대로 나가야 합니다. 문제는 항상 제작비, 돈 문제인데요.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런 형태의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EBS국제다큐영화제...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을 제작했고, ‘강릉’, ‘355’, ‘그린나이트’ 등의 국내외 영화 배급을 했다.
현재 초록뱀그룹은 지주사인 초록뱀컴퍼니를 중심으로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씨투미디어,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의 스카이이앤엠, 후크엔터테인먼트, YG케이플러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M&A(인수합병)가 마무리되면 초록뱀그룹은 배우와...
29일 오전 이정재 연출작 ‘헌트’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헌트’가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이어 9월 열리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정우성 연출작 ‘보호자’를 배급한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됐다고 알려왔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유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