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열린 뉴욕증시(24일)는 씨티그룹 구제에 따른 금융주들의 랠리와 차기 경제팀 내정자 공식 발표에 힘입어 이틀째 폭등, 주요 지수가 4~6%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1010선에서 갭업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개장 초 12번째 급등 사이드카 발동과 함께 1030선 부근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경계매물이 쏟아지면서 전형적인 전강후약의 흐름을...
■영풍ㆍ고려아연, 13개 계열사 갖춰...그룹 양대 축 형성
■장형진 회장 일가 사전증여로 3세 체제 기반 이미 구축
■그룹 지배구조는 장형진 회장 일가 체계로 굳어진 듯
영풍그룹이 국내 아연제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고려아연과 영풍을 기반으로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영풍그룹은 총자산 5조2180억의 재계 순위 32위(공기업 제외)에 올라 있다....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의 아들 세준 씨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 남호 씨는 아직 회사 경영과의 거리를 두고 있지만 사실상 중심 기업의 최대주주에 올라 경영권을 확보한 상태다.
LG그룹과 한화그룹 등 주요 기업들도 2세 경영권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의 아들 광모 씨의 경우 지난 2005년 5월 말 ㈜LG의 지분율이 2.80%이었지만...
(주)영풍의 지분을 16.89% 보유중인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의 장남 세준씨가 1316억원으로 5위, 장상돈 한국철강 회장이 1223억원으로 6위, 장형진 영풍 회장은 1177억원으로 7위였다.
이밖에 장형진 영풍 회장의 차남 세환씨가 11.15%의 영풍 주식을 보유해 869억원,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이 809억원,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774억원으로 철강 및 금속업계의 주식부자...
영풍그룹 장형진(61) 회장과 차남인 세환(27)씨가 인쇄회로기판 계열사 코리아써키트의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장남인 세준(33)씨까지 지분 매입에 가세했다.
지난 7월말 장 회장이 코리아써키트에 직접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차남인 세환씨에 이어 장남인 세준씨까지 지분을 사들이고 있어 영풍그룹 오너 3부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비상장 기업 중에서 주식가치가 가장 높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는 기업은 영풍그룹 계열의 영풍개발로 주당가치가 무려 301만9140원에 달하고 있다.
영풍개발은 영풍그룹 장형진 회장의 장녀와 두 아들이 각각 11%씩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알짜 비상장 계열사로 평가되고 있는 곳은 한국후지필름(273만2459원), 대홍기획(255만2145원), 유니엘...
영풍그룹 장형진(61) 회장의 차남인 세환(27)씨가 인쇄회로기판(PCB) 계열사 코리아써키트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지난 7월말 장 회장이 직접 대표이사 자리에 앉은 데 이어 코리아써키트에 대한 오너 일가의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는 지난 24일 제출한 ‘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통해...
올해 지주사 전환을 위해 분할·재상장 된 4개 그룹 네오위즈, SK, 한진중공업, CJ의 분할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수익률에 따르면 초반에는 사업회사의 주가가 먼저 움직였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급등했던 사업회사의 주가는 제자리 찾기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지주회사의 주가는 재평가를 받으면서 네오위즈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영풍그룹 장형진(61) 회장이 최근 인쇄회로기판(PCB) 계열사들의 대표이사에 신규 취임한 데 이어 자녀들이 해당 계열사 지분을 잇따라 사들이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영풍그룹 계열 PCB 업체인 테라닉스는 지난달 31일 ‘최대주주의 주식보유변동’ 공시를 통해 장혜선(26)씨 보유지분이 10.71%에서 17.01%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혜선씨는...
영풍그룹 장형진(61) 회장의 차남이 최근 장 회장이 대표이사에 신규 취임한 인쇄회로기판(PCB) 계열사 코리아써키트의 지분을 처음으로 취득했다.
2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는 ‘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통해 최대주주인 영풍(27.65%)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46.19%(보통주 기준)에서 47.07%(882만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풍그룹...
영풍그룹 장형진(61ㆍ사진) 회장이 회로기판(PCB) 계열사들의 대표이사에 잇따라 선임됐다. 장 회장이 그동안 그룹 지주회사격인 영풍의 대표이사만을 맡아왔던 것에 비춰보면 파격적인 것이다.
‘아연제련’과 함께 영풍그룹의 양대 사업으로 꼽히면서도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전자부품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비쳐지고 있다....
▲STX, 올연말 지주사 요건 충족할 듯
재계 순위 22위(2007년 4월 공정위 발표, 공기업 및 민영화된 공기업 제외) STX그룹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 충족에 가장 근접한 곳 중 하나이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인 기업 중, 자회사 주식가액 합계가 자산총액의 50%를 넘는 곳을 지주회사로 규정하고 있다.
STX그룹의 주력계열사...
주요 그룹사들의 지주회사 전환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시장에서도 우량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준(準) 지주회사 기업들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 임태근 연구원은 29일 "순수지주회사는 아니더라도 코스닥에서도 지분법 적용을 받는 기업들의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지분법을 적용 받는 자회사를...
롯데건설은 그룹공채 형태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플랜트, 주택사업, 정보기술, 구매/총무 등이며 5월 4일까지 그룹 채용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동부건설도 그룹공채 형태로 2007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상경계, 법정계, 어문계, 인문사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