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추적] 영풍그룹 장형진 회장 일가가 개인회사 ‘씨케이’에 또 사재를 털어 투자했다. 뚜렷한 실적이 없는 회사에 지난해부터 수십억원씩 개인돈을 집어넣고 있는 것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케이는 지난 7일 4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씨케이는 지난해 10월 장형진 영풍 회장과 배우자 김혜경 씨...
대우건설(153%→278%), 동부(163%→269%), 효성(148%→221%), 금호아시아나(201%→273%), 대우조선해양(204%→255%) 등도 100%포인트 안팎으로 부채비율이 증가했다.
한편 영풍그룹이 지난해 부채비율 23.5%로 가장 낮았고 현대백화점(36.9%)과 삼성그룹(43%)도 50% 이하의 높은 건전성을 보였다.
대우건설과 한국지엠도 그룹 총자산보다 그룹 가치가 낮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중견그룹 중 총자산 규모보다 그룹 가치가 높은 곳은 영풍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풍그룹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그룹 비금융사 총자산은 9조9000억원이다. 이들 회사에 대한 시장 가치는 지난해말 기준 10조4400억원이다.
현금보유량이 가장 적은 곳은 동부그룹으로 2500억원에 그쳤고, 신세계그룹도 3750억원으로 그룹이 해체된 STX(3840억원)보다 낮았다.
이어 대우조선해양(4300억원)→대우건설(5300억원)→LS(5600억원)→효성(5700억원)→영풍(8700억원)→OCI(8800억원)→에쓰오일(9400억원) 순이었다.
현금성자산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금호아시아나로...
[(주)영풍서 받은 배당금으로 재원 마련 … 내부거래 97% 불구 증여세는 면제]
[e포커스]영풍그룹 비상장 계열사인 영풍개발이 영업이익 적자에도 액면가 대비 840%의 고배당을 실시해 빈축을 사고 있다. 영풍개발은 배당금으로 매년 오너 일가의 주머니를 채워주고 있는 회사다.
21일 영풍개발이 제출한 2013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e포커스]영풍그룹 비상장 계열사인 알란텀 때문에 그룹 총수일가의 속이 새까맣게 타고 있다. 회사 설립 이래 1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쏟아부었으나 적자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이 전년대비 반토막 나고 수백억원의 적자가 나는 등 손실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본감소를 실시했음에도 대규모 적자로 자본잠식...
영풍그룹 장형진 회장의 장남 장세준 영풍전자 대표는 계열사 코리아써키트의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될 예정이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은 계열사 한국공항의 사내 이사로 신규선임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보광그룹은 홍석조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 이사를 BGF리테일 경영혁신실장직에서 등기이사로 선임하고 본격적 후계...
장형진 영풍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김영훈 대성 회장,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9명의 총수를 대상으로 막바지 영입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전경련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하나투어, 삼일회계법인, SPC그룹, 스타벅스, 형지 등 다양한...
최근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빠지게 되면 19명으로 줄어든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부회장 후보로는 이중근 부영 회장, 이수영 OCI 회장, 장형진 영풍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김영훈 대성 회장, 이순영 세아홀딩스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이다.
전경련...
두산과 영풍그룹이 세아그룹과 계열사 수가 같았으며 한라그룹은 한 곳이 더 많고 한솔그룹은 한 곳이 적었다.
세아그룹이 지난해 신규 편입한 계열사는 12월 신설된 세아엔지니어링이다. 세아엔지니어링은 플랜트 설계와 압축기 등 산업기계 제조 부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아이앤티로부터 산업기기 제조 및 압축기 제작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설립됐다....
[e포커스]영풍그룹은 지난해 계열사 변동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해 동안 2개 회사가 계열사로 신규 편입되고 3개사가 제외돼 전체 계열사 수는 1개사 감소에 그쳤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영풍그룹은 지난해 초 23곳이던 계열사 수가 12월 말 현재 22곳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영풍그룹은 62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계열사 수를 기준으로...
신인 남성 아이돌그룹 가물치가 데뷔 첫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물치는 18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에서 데뷔앨범 ‘비욘드 디 오션(Beyond The Ocean)’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팬 사인회는 지난 15일부터 서울 종로 북앤뮤직에서 가물치의 데뷔앨범을 선착순으로 구매한 1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데뷔한지 2주 만에 가진 팬 사인회임에도...
대림그룹과 계열사 수가 같은 곳으로는 한솔그룹이 있으며 위로는 두산·영풍·세아(22개 계열사)그룹 등이 위치해 있다.
대림그룹이 지난해 신규 편입한 계열사는 2월 덕송내각고속화도로, 4월 우투하우징제1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우투하우징), 6월, 서울터널, 12월 밀머란SPC 등이다. 네 곳의 계열사 모두 최대주주는 대림산업이며 이들 중...
삼성, 현대중공업, 두산, 신세계, LS, 대림, 태광, 이랜드 8개 그룹 총수는 계열사 이사로 등재되지 않았다. 반면 롯데(12개), 현대(11개), 영풍(10개) 3개 집단에서는 총수가 10개 이상 계열사의 이사로 등재돼 있었다.
총수 일가가 1명 이상 이사로 등재된 회사의 비율도 26.2%(375개사)로 전년(27.2%, 384개사)보다 1% 포인트 감소했다. 총수 일가 이사 등재 비중은...
이어 “2008년 이후 발생한 69개 신규 순환출자는 롯데그룹(32개), 동양그룹(14개), 영풍(8개), 한솔(6개) 등 일부 그룹에 집중돼 있으며 삼성그룹, 현대차 및 현대중공업 등 주요 그룹들에서는 신규 순환출자가 발생하지 않아 이번 법안에 따른 영향력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특히 “순환출자 자체를 금지한다기보다는 부실계열사 자금지원, 편법적 상속·증여를 위한...
그룹 대국남아가 2년 만의 컴백 미니앨범 발매 후 첫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영풍문고 김포공항점에서 대국남아의 미니앨범 ‘챕터 2’ 발매 기념 팬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팬사인회 시작 수 시간여 전부터 3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미국, 노르웨이, 일본, 태국, 중국 팬 등 수많은 해외팬들이...
서린정보기술은 지난 2월 신사업 아이템 선점 및 신규 수익기회 창출을 위해 드림피어에 3억7000만원을 투자해 70%의 지분을 획득하고 영풍그룹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드림피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서비스 업체로 스마트폰 부동산 앱 ‘두껍아 두껍아’의 개발사다. 드림피어는 앱 출시 이후 최근까지 수 차례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이름을 알리는 등...
STX 그룹의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지난달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계열사 수가 10월보다 19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월중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 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1746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롯데, KT 등 8개 대기업 집단이 9개사를 계열에 새로 편입했으며 STX, 현대백화점, 웅진 등 13개 집단이 총...
LIG그룹 내 자산 18조원 규모의 핵심 계열사인 LIG손해보험은 사실상 매각 절차를 밟게 됐다.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매각이 이뤄지면 구자원 회장 일가는 지난 50여년간 경영해 온 LIG손보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된다.
동부그룹의 동부CNI도 4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주 동안 23.85% 상승해 4960원에 장을 마쳤다. 동부그룹은 지난 17일 계열사 자산 매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