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의 흥행은 관객들의 한국영화 보기의 일상화, 다양한 장르와 소재, 높은 완성도, 스타파워의 복원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했다. 영진위 관계자는 이 기세대로 간다면 12월 초에 한국 영화 총 관객수는 역대 최대 관객수를 기록했던 2006년의 9791만 명을 넘어서며 무난하게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주최한 ‘코 프로덕션 인 엘에이(Ko-Production in LA)’가 사흘간 진행됐다.
양국 영화 제작사 및 투자자, 전문 시나리오 작가 등의 참석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에서는 이용희 프로듀서의 ‘새미 리’(제작 다세포클럽)와 오효진 프로듀서의 ‘세기의 특종’(제작 영화사집) 등 총 5개 프로젝트에...
영화 흥행 순위는 2001년 문화관광부로부터 통합전산망 운영을 이관 받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하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와 영화별 배급사가 집계한 자료 발표를 한다. 흔히 박스오피스라고 칭해지는 순위는 모든 국내 개봉영화를 동일한 기준으로 자동 집계하는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순위를 일컫는다.
◇TV시청률 조사...
한국 영화가 3개월 연속 1000만 관객을 넘긴 것은 영진위가 2007년 전국 극장 관객수 집계 조사를 실시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12년 1월부터 9월 30일까지 한국영화 누적 총 관객수는 8162만1161명이다.
영진위는 이 기세대로 간다면 12월까지 한국 영화 총 관객수가 역대 최대 관객수를 기록했던 2006년의 9791만 명을 넘어서며 무난하게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배급사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수치의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
쇼박스 측은 “일부 상영 극장들이 아직 통합전산망에 가입됮 않아 누적 관람객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하루 평균 1000명 내외의 관람객이 들고 있는 ‘도둑들’의 수치와 60여개 미만의 스크린 수로 본다면 전산망 기준 1300만 돌파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이날 김 감독은 ‘피에타’가 개봉 3주차 만에 50만 5745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넘어선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였다.
우선 그는 “‘피에타’의 50만 돌파는 내겐 500만 돌파나 다름없다”면서 “20대부터 70대까지 고른 관객이 관람해 줬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오락영화도 상업영화도 코미디영화도 아닌 피에타를 50만 관객이 관람한 사실은 나 개인의...
20일까지 ‘도둑들’의 입장권 누적매출액(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은 933억 4376만 8500원 이다. 1300만 명을 기준으로 보자면 대략 940억 원 대의 누적 매출액이 예상된다. 3000만 원대 급 중형차 3130대를 판매한 것과 같은 규모다.
940억 원을 최종 매출 총이익으로 봤을 때 세금 10%와 3%의 영화발전기금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총 누적매출액은 822억 원이다. 이 돈은...
역대 9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속도를 보이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 추창민, 제작 : 리얼라이즈 픽쳐스)가 18일 하루 동안 19만 5881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66만 4326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또한 압도적인 점유율로 2주 연속 예매사이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봉 6일 만이다.
19일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영진위를 비롯 맥스무비...
12일(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290개 스크린에서 총 1026회 상영 횟수를 기록하며 ‘퐁당퐁당’(한 개 스크린에서 다른 영화와 시간대별로 교차 상영을 의미하는 영화계 은어)에서도 벗어난 듯 보인다.
김 감독은 지난 11일 열린 베니스영화제 수상 기념 기자회견에서 “기록을 위해 스크린을 독점하는 것이야 말로 진짜 ‘도둑들’”이라며 대기업...
‘피에타’는 9일 오전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매율이 2위까지 급등했고 전일대비 관객수가 60% 상승(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했으며 와이드 개봉작 중 좌석점유율 또한 1위(9일 42.6%기록)를 기록했다.‘피에타’는 개봉일인 6일 일일 관객 8673명, 7일 1만1078명, 8일 1만8415명 그리고 황금사자상 수상이 알려진 9일 2만8975명, 10일...
'도둑들'이 25일 개봉을 앞두고 영진위 통합전산망 사이트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다 예매량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율 1위에 등극하여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4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전야 레드카펫으로 열광적 반응을 불러모은 '도둑들'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사전 예매량 집계...
지난 19일 개봉 후 6일 만인 24일까지 누적 관객 300만 306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평일인 하루에만 30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2주 연속 예매 1위도 기록했다. 이례적으로 1만 여명 이상 영화 별점에 참여하여 9.7점(CGV 홈페이지기준)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극찬이...
대우정보시스템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주한 ‘영화정보시스템 운영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7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 사업의 세부 목적은 △전국 361개 영화관 발권정보의 실시간 집계로 영화산업 극장 유통 부문의 투명성 제고 △영화산업 투자와 제작 유통의 선순환 구조 확립 △대표 홈페이지와 패밀리...
‘연가시’는 15일 오후 2시 누적관객 수 300만 6,804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했다.
‘연가시’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8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놀라운 속도로 앞당겨 세우고 있다. 개봉 첫 주말 토요일(7일) 약 45만 7000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연가시’는 2주차 주말을 맞이한 지난 14일 하루 동안...
'쿵푸팬더' '슈렉'의 뒤를 이을 드림웍스 시리즈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가 개봉과 함께 9.75의 높은 평점과 함께 영진위 예매율 1위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분위기를 몰아 '코미디빅리그' 시즌3 인기팀 까푸치노, 개파르타의 추천영상과 함께 20대의 추천 멘트가 담긴 영상이 6일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인기 개그맨 허경환과 코빅 인기팀 개파르타...
홍 감독의 8번째 칸 영화제 진출 작품이자 배우 유준상의 3년 연속 칸 영화제 진출을 도우고, 세계적인 프랑스의 대표 명배우 이자벨 위페르 출연 등 영화 역사에 많은 기록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안긴 ‘다른나라에서’는 지난 달 31일 전국 33개관에서 개봉해 5일만에 1만 402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다른나라에서’의 흥행 스코어는 홍...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예스 24, 인터파크, 네이트 등 주요 예매 사이트와 극장 사이트 CGV와 롯데시네마에서도 이번 주 개봉하는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어벤져스’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올해 개봉 작품 중 최고 흥행 기록이자 첫 6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어벤져스’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건축학 개론'은 지난 3월 22일 개봉해 지난 8일까지 593개 스크린에서 상영되며 391만828명(영진위 집계 기준)이 관람해 이번 주말 400만 관객 돌파가 기대된다.
한편 상영 중인 영화가 불법유출될 경우 극장 수입 감소는 물론 향후 DVD 판매, IPTV 사업 등 부가판권 수입에 적잖은 타격을 받게 된다. 제작사 측은 경찰 조사를 통해 유포자 등을 색출해 강경대응하겠다는...
'건축학개론'은 18일 오후 5시 누적관객 수 3,000,249명(영진위 집계 / 스크린 수 593개)를 기록했다. 개봉 27일만에 거둔 쾌거다.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개봉 4주차에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켜왔던 만큼 새로운 기록 경신도 기대해볼만하다.
개봉 당시 한국 멜로영화로서 최고 흥행을 기록한...
이를 위해 CJ E&M은 한국영화 콘텐츠 수급, 영진위는 CJ E&M이 제작-배급하는 한국영화에 한글자막과 화면 해설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CJ CGV는 ‘한글 자막 및 화면해설’ 영화의 극장 상영 및 관람 지원을 담당한다.
CJ CGV 서정 대표는 “CJ CGV는 한국 영화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2004년도부터 다양성영화 전용관 ‘무비꼴라쥬’ 를 개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