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점장은 서천여자상고를 졸업한 후 1988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미아점, 청량리점에서 식품·가정팀장을 지낸 ‘영업통’으로, 영플라자 청주점장으로서 점포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관악점장으로 발탁됐다.
이주영 안산점장은 목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GS스퀘어에 입사했으며, 2010년 롯데쇼핑이 GS스퀘어를 인수함에 따라 롯데쇼핑으로 전적했다. 이 점장은...
99%에서 2013년 3.63%까지 하락하는 등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 박 행장에게 거는 기대감은 큰 것 같습니다. 박 행장은 지난 1979년 제일은행 행원으로 입행한 이후 35년 동안 영업부문 요직을 두루 거친 ‘영업통’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SC은행 최초의 한국인 행장이라는 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말 임원인사에서 영업통을 전면 배치하는 등 내년 영업대전 준비가 한창이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연말 정기인사에서 영업전문가를 전면에 앞세우는 등 내년 경영전략에서 영업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최근 수장이 바뀌고 첫 인사를 단행한 우리은행은 영업통 부행장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허 사장은 현대해상에서 직할영업부 과장, 직할영업1부 부장, 상무, 전무를 역임해 ‘영업통’으로 불린다.
허 사장은 2005년 12월 하이카다이렉트의 초대 CEO로 취임해 2008년, 2011년 연임을 통해 9년간 회사를 이끌어 왔다.
허 사장은 기자와 통화에서 “10년째 CEO를 하게 된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며“1분기 흑자전환 했지만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오르면서...
허 사장은 현대해상에서 직할영업부 과장, 직할영업1부 부장, 상무, 전무를 역임해 ‘영업통’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허 사장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상해·책임 등 일반보험에 대한 영업인가를 받아 내는 등 하이카다이렉트를 단종 자동차보험사에서 종합손해보험사로 발 돋음 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보험기간이 각각 1년과 3년인...
증권업계 고위 관계자는 “과거엔 증권사 CEO 최고 덕목이 경험이었기 때문에 영업통이 우대받던 시절이었으나 최근 시장환경이 급변하면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형 CEO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같은 측면에서 볼 때 리서치센터장 출신 CEO들의 최근 잇단 영전은 내부 사정에 정통하고 변화에 걸맞는 전략을 짜는데 최고의 덕목을 지녔기 때문에...
1962년생인 김 신임 본부장은 1987년부터 LG전자에 몸 담은 대표적인 해외영업통이다. LG전자 미국-유럽 TV영업‧마케팅 팀장, 아시아‧중동‧아프리카 TV영업 담당 임원, 중국법인 북경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이 영입됨에 따라 코웨이의 해외사업 관련 조직도 다소 개편된다. 기존 해외사업본부와 해외법인팀이 따로 운영되던 조직이 앞으로는 김...
장인수 사장은 1980년대부터 진로에서 잔뼈가 굵은 영업통으로 주류도매사들로부터 신뢰를 받던 인물이다. 하이트가 소주회사 진로를 인수하며 하이트진로가 됐으니 적장을 아군의 장수로 만들어 적을 치는 기막힌 전술을 발휘한 셈이다. 실제로 OB맥주는 만년 2등 업체에서 점유율 60%의 대한민국 최대 맥주업체로 탈바꿈했다.
인수 후 4년8개월이 흐른 지난...
1987년 동부건설에 입사한 후 현재까지 극동건설 영업담당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관급공사 수주를 담당한 '영업통'으로 알려졌다. 2011년 극동건설이 수주 1조클럽에 가입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극동건설은 이날 전략기획본부장에 심남진, 토목사업본부장에 임익배, 건축사업본부장에 이상조 부장을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하는 인사도 단행했다....
김 상무는 증권가에서 ‘영업통’으로 통한다. 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의 김 상무는 2000년 삼성증권 PB영업지원팀장을 시작으로 영업에 본격 발을 내디뎠다. 이후 삼성증권 Fn Honor 청담지점장, 삼성증권 Fn Honor 분당지점장 등을 거치면서 영업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IBK투자증권 자산관리사업부 상무로 자리를 옮긴 뒤 한국씨티금융지주 상무를 거친 김...
김 상무는 증권가에서 ‘영업통’으로 통한다. 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의 김 상무는 2000년 삼성증권 PB영업지원팀장을 시작으로 영업에 본격 발을 내었다. 이후 삼성증권 Fn Honor 청담지점장, 삼성증권 Fn Honor 분당지점장 등을 거치면서 영업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IBK투자증권 자산관리사업부 상무로 자리를 옮긴 뒤 한국씨티금융지주 상무를 거친 김...
◇순익 급감에 영업통 전직 배치 = 최근 은행권 인사는 영업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올해 초 우리은행은 32명의 본부 부서장을 지점장으로 이동시켰다. 59개 부서 가운데 절반 이상을 현장에 발령을 낸 것이다.
KB국민은행 역시 전체 58명의 본부 부서장 중 10명을 지점으로 전보 발령했다. 직전 인사(5명)보다 2배 많은 인원이다. 하나은행(8명)과 기업은행(5명)도 최근...
트레이스는 영업력이 약하다는 판단하에 올 초 삼성전자 영업통으로 통하는 전 디지텍시스템스 하재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부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하 부사장은 신규고객 및 영업 확대에 주력하며 사내 TF팀도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태블릿PC용 터치스크린패널 1차 공급사였던 디지텍시스템스가 상장폐지 수순을 밟으면서...
출신으로 ‘영업통’으로 꼽히는 장상열 전 본부장이 선임됐다.
김인환 하나생명 신임 사장은 충청은행 인수단 총괄팀장, 서울은행 통합추진기획단 총괄기획팀장, 중국 하나은행유한공사 행장 등을 거쳐 하나금융 전략기획실 부사장을 역임했다.
최순웅 하나캐피탈 신임 사장은 경주고등학교와 동아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하나은행 인천중기업금융본부장, 인천영업...
특히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정통 금융맨과 영업통이 포진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로 영업력 약화와 수익성 저하로 시름하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달 차순관 전 아프로캐피탈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차 대표는 서울대...
◇ 경영환경 악화에 영업통 급부상 = 김연길 삼성화재 개인영업본부장(부사장)은 퇴직연금사업부장, 지방영업총괄, 부산대구본부장 등을 역임한 영업통이다. 2010년에는 퇴직연금, 지난해에는 지방영업총괄을 맡아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올해 부산대구본부를 맡아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김정철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부사장)은 기업영업3사업부장과...
◇ 여풍 5인방 현장 누빈 ‘영업통’ = 권 행장을 필두로 이번 인사에서 약진한 여성 임원들은 오랜 기간 영업점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영업통이란 특징이 있다.
권 행장에 이어 두 번째 여성 부행장 자리에 오른 김성미 기업은행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은 1982년 기업은행 입행 이후 잠실트리지움, 서초동, 반월중앙 지점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 지역 지점들을 총괄하는...
부실 저축은행이 대거 정리되고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저축은행업계는 최근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정통 금융맨과 영업통이 포진, 영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신상품 등을 개발해 저축은행의 고객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그간 저축은행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저축은행...
박 수석부행장은 1982년 입행 이후 줄곧 충청지역 영업현장을 누빈 영업통으로 2009년 충청지역본부장 시절엔 한동안 중위권에 머물던 지역본부를 경영평가 최우수 본부로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은행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기업은행은 또 신임 부행장에 지난 인사에서 본부 조사역으로 발령낸 김성미, 김도진, 시석중 전...
문 본부 부서장은 1980년 입사 이후 주로 경남 사천, 삼천포 등 영업점에서 근무한 ‘영업통’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농협은행 내 여성 리더로 꼽혀왔다. 뛰어난 영업능력 등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고 업적평가 우수상, 우수경영자상을 여러 번 수상했다.
같은 달 29일 인사를 단행한 하나금융도 4명의 여성 임원을 배출했다. 김덕자 하나은행 본부장은 전무로 승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