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만 사장은 전년보다 30.5% 인상된 7억6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가 전년 3억8300만 원에서 5억1600만 원으로 올랐다.
직원 급여는 평균 48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1.6% 늘었다.
한편 오뚜기는 1969년 창립 이후 53년 만인 지난해 연 매출 3조 원을 넘었다. 작년 매출은 3조1833억 원으로 전년보다 16.2%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1857억 원으로 11.5% 증가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7조2000억 원, 영업이익 1516억 원(영업이익률 0.9%), 지배주주 순이익 240억 원 등이다”며 “영업실적은 전분기 6833억 원 적자에서 회복되지만, 시장 컨센서스 6298억 원에 비해 낮은 수치다”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은 13조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2% 성장할 것이다”며...
1년 만에 영업이익이 1조 5126억 원 준 것이다.
잠재적 투자 수요인 원화 예치금, 이용자 수도 크게 줄었다. 2022년 말 기준 원화예치금은 총 3조 6000억 원으로 2022년 6월 말 대비 약 2조 3000억 원 줄었다. 이는 38% 감소한 금액이다. 거래 가능 이용자 수는 627만 명으로, 지난해 하반기 690만 명 대비 9% 감소했다.
위축된 시장 분위기에 비주류 가상자산보다...
순영업수익도 2011년 1조7000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 6조9000억 원으로 4배 가량 뛰었다.
다만 해외 IB와 비교해 자기자본 규모 및 주식발행시장(ECM)·채권발행시장(DCM), M&A 주관 부문 순위는 매우 낮다는 평가다. 국내 9개사를 포함한 42개 IB 중 글로벌 자기자본 순위가 가장 높은 곳은 2021년 32위로 10년전과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IB들과...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제65기(2021년 12월 1일~2022년 11월 30일) 매출 3조2254억 원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 90.4% 증가한 규모다.
외형 성장에 따라 수익성도 해마다 증가 추세다. 이번에 공개된 한국화이자의 영업이익은 1201억 원으로, 전기(592억 원)보다 102.9% 늘었다.
코로나19 유행 전 한국화이자의...
노근창·박준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일 “1분기 매출액은 Galaxy S23 Ultra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기존 추정치를 2.7% 상회하는 64조8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부진한 메모리 반도체 출하량과 재고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인해 추정치를 36.3% 하회하는 1조9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3조13억 원,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익성도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은 9836억 원으로 1조 원에 육박했다. 영업이익률은 2020년 25%, 2021년 34%에 이어 2022년 33%로 질적 성장까지 잡았단 평가다.
이런 성과는 존림 대표가 임직원에게 늘 강조한 ‘기본’에서 나왔다. 바이오의약품을 만드는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 시장 우위를...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1조257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조924억 원으로 전년과 거의 유사한 규모를 유지했음에도 수익성은 전년 대비 9.4% 줄어들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 6196억 원, 2분기 3481억 원, 3분기 2934억 원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4분기에는 42억 원 적자를 냈다. 원...
이중 백화점 영업이익은 4980억 원으로 타 사업부 손실을 만회했다. 특히 백화점 매출은 3조2320억 원으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3조 원을 넘어섰다. 신세계는 작년 645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현대백화점도 320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모두 백화점 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하지만 4분기 실적만 떼놓고 보면 빅3...
중소형사들은 대형사에 비해 감소 폭은 적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3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중소형사들의 당기순이익은 3분기 1351억에서 4분기 마이너스(-) 1451억 원으로 나타났다.
김예일 한국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증권업권의 전반적인 4분기 실적 저하는 예상됐던 방향”이라며 “증시 부진에 따른 중개 수익 감소,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영업이익은 1637억 원을 기록하며 17.5% 늘었다. 연매출은 3조85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 확대됐다. 국내에서 약 2조4000억 원, 해외에서 1조4000억 원을 벌어들였다. 영업이익 역시 5.8% 늘어 6774억 원을 기록했다.
코웨이가 올해 경기 불황 전망에도 연매출 4조 원이라는 장및빛 전망을 내놓은 데엔 해외사업에 대한 낙관론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윤 대통령이 은행권에 주문한 상생금융 확대에 대해 김 회장은 "기금 출연이라는 측면보다 취약계층에 어떻게 하면 더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은행에서 영업하는 원리를 이용하면서 그들에게 도움되는 방법을 고민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은행권에서 3년간 5000억 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한다고 발표했는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4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2% 늘었고,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원가 부담으로 인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4917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형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냈다. 주력인 참치 어획 사업과 연어 등 기타 수산물 판매 등 수산·유통 분야의 견고한 성장세에 힘입어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영업이익은 직전년에 비해 7.6% 증가한 1조2682억 원이다. 이는 대한통운을 제외한 식품 분야만의 성과다. 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실적은 매출 30조795억 원, 영업이익 1조66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4%, 9.2% 늘었다.
호실적의 일등 공신으로 K푸드 유행에 따른 해외 사업 호조가 우선 꼽힌다. 지난해 식품 사업은 11조1042억 원의 매출(전년비 16.1%)과 6238억 원의...
전날 농심은 지난해 매출액은 3조1290억 원(전년 대비 +17.5%), 영업이익은 1121억 원(+5.7%)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1160억 원으로 2021년 대비 16.5% 늘어났다.
농심 측은 “해외사업성장 등에 따라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원부자재비 및 우송비 등 제반 경영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며 “해외 종속기업 중 사업장 이전에...
◇우리금융 '3조 클럽' 첫 달성…2년 연속 최대 실적
우리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조1693억 원으로, 전년(2조5879억 원)보다 22.4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우리금융의 당기순이익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이다.
우리금융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핵심이익의 견고한 증가, 적극적인 비용관리, 비은행 부문 확충 효과를...
작년 매출은 3조2320억 원, 영업이익 4980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1.9%, 42.9% 성장했다. 백화점 매출액이 3조 원을 넘은 것은 3년 만이며 모두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해외 백화점은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순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
마트의 경우 간편식과 주류 매출...
우리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이 3조1693억 원으로, 전년(2조5879억 원)보다 22.4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이다.
우리금융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핵심이익의 견고한 증가, 적극적인 비용관리, 비은행 부문 확층 효과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우리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이 3조1693억 원으로, 전년(2조5879억 원)보다 22.4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우리금융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핵심이익의 견고한 증가, 적극적인 비용관리, 비은행 부문 확층 효과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자이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