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인건비 내 성과급은 경영평가 등급에 의해 결정되며 이미 B등급기준 충당금을 설정했다"며 "올해 경영평가 결과를 살펴봐야하지만, 재차 B등급을 받더라도 비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B등급 가정 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853억 원, 배당성향 60% 기준 배당수익률은 5.2%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강남제비스코의 영업익 개선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매출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시장 다변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제비스코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6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도료부문 국내 영업손실이 41억6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억 원 줄었고, 중국...
임직원 희망퇴직과 조직 슬림화, 영업점 면적 축소 등을 통해 비용 효율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28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내부 임직원 간담회에서 “비상경영 체제 필요성이 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이같은 비상경영 의지는 지난달 제주점 임직원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사실상...
케이뱅크는 영업이익경비율(CIR)이 올해 1분기 기준 29%로 전 은행권 중 유일하게 20%대 진입했다. 이와 관련 박 연구원은 "지난해 자산건전성 우려에 대한 대비로 대손비용을 상당히 보수적으로 적립하면서 올해부터는 이 부분에 대한 부담도 완화되며 1분기 순이익이 5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등 비용 절감으로 수익이 개선됐고, 스마트 학습지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투자 효율화가 반영돼 매출이 정체됐다”면서 “매출 원가율이 크게 줄어든 것은 출판물 반품률 감소에 따른 충당금 조정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주력 사업인 출판사업 매출이 작년 368억 원에서 올해 396억 원으로 소폭 늘었고 영업이익은...
이 기간 영업비용은 3402만 원으로 각각 2.4%, 18.7%씩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1.2%로 작년보다는 4.3% 내려갔지만, 전분기보다는 2.4% 개선했다.
산업별 매출 추이로는 서비스 업종이 외식업, 유통업보다 작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교육과 건강·의료 등이 두각을 보였다. 반면 전문·종합유통 등의 유통업과 패스트푸드, 중식, 한식, 카페, 술집 등 외식업은...
다만 영업이익률은 합병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PPA 상각 비용 약 640억 원이 발생해 2.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합병에 따른 PPA 상각비용 3000억 원 중 판권 상각비용인 1200억 원은 상반기 내 반영되고, 나머지 고객관계 상각비용은 9년에 걸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짐펜트라는 4월 익스프레스 스크립트(Express SCripts)의...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피해자의 유가족에게 긴급으로 장례 비용을 지급했으며 이와 별도로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며 “당분간 현지 직원의 외부 영업을 중단 시키고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27일 파르나스호텔 IR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5% 개선된 24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1분기 89억 원, 2023년 1분기 215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2021년 1분기 당시 450억 원대에 그쳤던 매출액도 올 1분기 기준 1097억 원으로 2배 이상 불었다.
파르나스호텔은 이 같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미래사업 강화에...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티스트 전반의 음반 판매량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신사업 관련 영업비용 증가가 동반되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시장 우려가 확대된 상황"이라며 "다만 스트레이키즈 컴백이 7월 중순으로 확정됐고 대규모 월드투어까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가시적인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 고정 비용이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된다.
전기차 판매량 전망치가 계속해서 낮아지는 점도 우려된다. 시장조사업체 EV볼륨스와 미래에셋증권 등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예상치는 1690만 대, 침투율(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은 19%다. 지난해 5월 전망한 판매량 1950만 대, 침투율 23%에서 1년 새 눈높이가 하향...
작년 4월 인건비·전기료 등 비용 절감을 위해 단축 영업을 시행한 지 약 1년 만에 회귀한 것이다. 업계는 “이커머스 장보기 수요에 맞서, 늦은 시간에도 대형마트를 찾고 싶은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복안”이라고 분석했다. 6~8월은 열대야를 피해 대형마트를 찾는 야간 고객이 많아지는 때이기도 하다.
이미 이마트는 ‘본업에 충실한다’는 한채양 대표의 경영...
금융사는 PF 대출 취급 시 조달비용, 목표이익률 등을 감안해 취급·연장·자문 등 다양한 명목으로 수수료를 수취한다. 대출 이자 성격의 수수료와 차주가 금융회사에 위임한 업무에 대한 대가 성격의 수수료가 혼재돼 있다. 수수료는 통상 주간 금융사가 제시하는 수수료 항목 및 수수료율 등을 감안해 대주단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건설업계는 금융사가 PF 수수료...
한전과 가스공사 입장에서는 영업으로 벌어들인 돈을 고스란히 이자 비용으로 내고 있는 셈이다.
양사 수장은 요금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한전의 노력만으로는 대규모 누적적자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한계에 봉착했다"라며 "최후의 수단으로 최소한의 전기요금 정상화는 반드시...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 원을 기록했다.
식약처, 광동제약 어린이 해열제 ‘내린다시럽’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텔콘알에프제약이 제조하고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내린다시럽’(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을 영업자 회수 조치했다고 24일...
과제 발굴부터 개발까지 업무담당직원이 주도하는 참여형 경진대회총 235개 업무 자동화 적용으로 연간 대체비용 약 490억원 절감 기대
NH농협은행은 현장 중심의 업무자동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업무담당직원들이 참여하는 '제3회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빅리그'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RPA 빅리그는 규칙적이고 정형·반복적인 업무를...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손실은 762억 원으로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시현했는데, 이차전지 소재 는 동박 출하량 증가로 외형 성장했으나, 국내 공장 저율 가동(35%) 및 말레이 공장 Ramp-up 비용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면서 “화학은 SM부진에도 고부가 PG 판매량 회복 및 스프레드 개선으로 적자 폭을 축소했으며, 반도체 소재는 자회사 ISC...
그는 이어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고정비 축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 개선 속도는 향후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경영 효율화를 위해 고삐를 죄어 온 넷마블은 올 1분기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2022년 1분기 이후 7개 분기 연속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넷마블은 직전 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귀뚜라미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영업 활성화에 나선다.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은 22일부터 24일까지 세텍(SETEC,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4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