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자녀를 3명 이상 둔 가구는 0∼2세 영아에 한해 셋째 아이부터 가정양육수당을 10만 원 더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일 이 같은 방안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해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가정양육수당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경우 0∼84개월 아동에 대해 지급된다. 만 0세(0∼11개월)는 월 20만 원...
내년부터 자녀를 3명 이상 둔 가구는 세 번째 아이부터 가정양육수당을 10만 원 더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단 셋째 아이가 만 0~2세 영아일 경우에 한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방안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해 최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가정양육수당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경우 0~84개월 아동에 대해...
이어 ‘0~2세 보육료 지원’(24.1%), ‘가정양육수당’(16.3%) 순으로 나타났다.
부모 중 절반 가량인 50.9%가 정부의 보육지원이 자녀 출산결정에 보통이상의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응답했다.
어린이집 이용 중인 학부모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02점으로 동일척도의 2012년 만족도 3.7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만족도의 경우 영아를 양육하는...
내년부터 영아종일제 '라'형의 정부지원금은 없어지나 양육수당 또는 보육료 지원을 복지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성폭력 피해자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바라기센터 1곳을 신규 설치하고, 국비지원을 받는 성폭력 피해상담소와 성폭력피해자 장애인 보호시설을 각각 4곳, 1곳씩 늘린다. 또 성폭력 상담원 교육훈련시설을 설치하고자 할...
직무내용은 35개월 이내의 영아를 가정에서 1:1 보육하는 것이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며 2년 이상의 실무경험이나 출산 및 양육경험이 필요하다.
근무예정지는 경기 이천시 중리동에 위치하고 있다. 주 5일 근무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영아 종일제는 영아를 대상으로 1일 10시간(월 200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2013년 3693가구가 이용한 데 이어 올해 4244가구에 지원된다.
아울러 돌보미 수당을 시간당 5000원에서 올해 5500원으로 올리고 4대보험료 예산을 추가 반영하는 등 돌보미 처우를 개선했다.
심야·공휴일이나 돌보미 수요가 많은 대도시, 이동거리가 긴 근무자에게는 추가...
영아종일제와 양육수당, 보육료는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또 아이돌보미 부족 등의 사유로 바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 해당 서비스 기관에 대기자 등록을 해 놓고 이용 가능한 시점에 온라인 신청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온라인신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단지 정부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것이고 대상자 선정 후 서비스 이용신청은...
선정자는 영아 돌봄 교육, 영유아 발달과정, 음악·놀이 교육, 돌보미 기본예절, 대화기법 등 50시간의 돌보미 양성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3월 현재 총 535명의 조모 돌보미가 교육을 이수해 활동 중이며 총 2156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반응이 예상외로 뜨거워 서초구는 ‘손주 돌보미 사업’ 관련 예산을 올해 13억원으로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두 자녀 이상...
보육수당제도를 운영해야 한다.
그러나 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 919곳(지난해 9월말 현재) 가운데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236곳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복지부는 이 가운데 의무 사업장이 된 지 1년 이내이거나 설치를 하고 있는 사업장 등을 제외한 161곳의 명단, 주소, 상시근로자수, 보육 대상 영아 인원, 미이행 사유 등을 이날 홈페이지에...
또 육아를 위해서는 △12개월 영아까지 조제분유·기저귀 지원 △아버지에 대한 한달간 육아휴직 허용 △만18세 이하 자녀를 둔 연소득 4000만원 이하 가구에 자녀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씩 지원하는 자녀장려세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0~5세 국가 책임보육, 셋째 자녀 대학등록금 전부 지원 등을 약속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박 후보는 특히 “8시간 이상의 운영시간에 대해서는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고 전국 어린이 집에 대한 실태 조사 통해 적정 보육료를 산출하도록 하겠다”며 “0~2세까지 영아반 담임 수당을 현실적인 수준으로 인상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표준보육비용을 법제화 하고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이날 행사에서 보육교사들은 문 후보에게 ‘차벌 없는 영유아담임교사수당 지원요청을 위한 10만인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부에는 누리과정 도입으로 영아반-유아반 교사 사이에 생긴 월 20만원의 임금격차를 해소해 달라는 요청이 담겼다.
문 후보는 “같은 보육교사 자격에 같은 일을 하는데 보육교사에 따라 20만원의 차이가 생겼다. 보육교사의 상대적 박탈감도...
하지만 소득 30% 가구의 자녀 40만7000명은 보육비 전액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양육 수당보조금만큼 부모가 부담해야 한다. 예를들면 0세 영아를 둔 맞벌이 부부는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 길 경우 75만5000원 중 55만5000원은 정부 보육료로 해결할 수 있지만 나머지 20만 원에 해당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것.
정규보육시간 외에 어린이집을 추가로 이용하는...
◆양육수당제도 확대 개편
우선 0-2세 현재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던 양육수당을 양육보조금으로 변경, 시설이용여부와 관계없이 소득하위 70%이하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가는 현행과 같이 0세(20만원), 1세(15만원), 2세(10만원)이다. 특히 내년부터 양육보조금을 지원받은 부모는 시설이용을 원하는 경우에 양육보조금과 보육료...
또 가뜩이나 예산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만 0~2세 영아 무상보육비를 양육비 형태로 부모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안과 근로소득자 소득공제 확대안 등 12월 대선을 겨냥한 정책들이 쏟아졌다.
먼저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시장양극화 해소’ 명목으로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규제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최근 행정법원에서 대형마트의...
발제를 맡은 서문희 국무총리실 산하 육아정책연구소 실장은 “현재의 정책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으면 아무런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상황으로 부모들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문제점이 있다”며 “양육수당 혜택을 보육료 지원 대상만큼 확대해 부모의 선택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실장은 “이 외에도 하위 70%는 보육료를 전액지원하고 30%는 절반만...
반면 새누리당은 전면 무상지원 방침은 그대로 가되 영아를 자녀로 둔 부모들은 보육료(어린이집 보낼 때)와 양육수당(집에서 키울 때)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었다. 현재 영아를 둔 부모들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경우 매월 최대 39만4000원의 보육료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집에서 키울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에게만 최대 20만원의 양육수당만 지원되고...
현재 만 0~2세 영아는 보육시설에 맡기면 모두 보육료를 지원하지만 가정에서 키우면 소득하위 15%에만 양육수당이 지급된다. 이로써 보육시설 수요만 급증시키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그는 “4·11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만 0~5세 영유아 무상보육’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소득에 관계없이 보육료를 지원하고 양육수당 지급을 확대하는 데 소요되는 예산은...
기준금리는 동결-드라기(ECB총재), 유로존 경제전망에서 일부 하방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어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7.4만건 기록해 예상치(38.5) 하회, 6주만에 최저치
*미국 6월 ADP 민간고용 17.6만명 증가해 예상치(10.0) 상회, 5월 수치도 소폭 상향
*미국 6월 ISM비제조업 지수 52.1 기록해 예상치(53.0) 하회, 2010년 1월 이후 최저
◇오늘의...
보육료 경우 원래는 소득 하위 70%에 지원하던 것을 작년 말 국회에서 전 계층으로 확대해 현재 만0∼2세 사이의 영아와 5세 아이에게 종일제 기준으로 전액 지원된다.
현행 무상보육은 전체 사업비를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분담하는 방식으로 서울의 경우 지자체가 80%, 중앙정부가 20%를 나눠 낸다. 그러나 올해 봄에 전면 무상보육이 시작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