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 2005년 일어난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미제로 남아있다. 이 살인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이자 유일한 생존자는 이날 인터뷰에서 "다른 것보다 '엽기 토끼' 스티커가 납치 장소에 붙어 있었다"고 증언해 충격을 던져줬다.
그것이 알고 싶다, 신정동 살인사건, 엽기 토끼
1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엽기토끼와 신발장(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이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에 생존자가 있다. 하지만 사건은 지난 10년간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이다.
10년 전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는 이날 "6개월 정도 이후에 그 신정역 주변에서 여자 분이 납치당했다가 빠져 나온 사건이...
형사의 말에 따르면 생존자 박씨는 사건 당시에는 충격으로 많은 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박씨는 "거기 엽기토끼 스티커 같은게 있었다"면서 "당시 살아야겠다고 생각해서 길을 외웠다"라고 증언하며 기억 속 범인의 모습을 떠올렸다.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을 공개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17일 밤 11시 방송된다.
또한 이계인 변희봉 임현식 등이 범인으로 자주 나왔는데 이계인은 살인 강도 등 중범죄자, 임현식은 생계형 범죄자, 변희봉은 사이비교주 등 엽기적 사건의 범죄자로 주로 출연했다.
최불암은 “ ‘수사반장’은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방송될 때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국으로 사건 해결을 직접 의뢰해 올 정도로 사실성이 높았다. 박 반장은 늘 약자와 소외된 자의...
7회 말미에 예고됐듯, 가출 청소년 송하유의 희생으로 시작된 이번 사건은 실종 신고된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쇄 살인으로, 범인은 강력 1팀의 추적을 보란 듯이 따돌리며 엽기적인 패턴의 살인을 저지른다.
흔적 하나 남기지 않는 치밀한 살인마의 행적을 쫓던 영진은 사건 해결의 핵심적인 열쇠를 쥔 인물을 찾게 되는데, 그는 다름 아닌 연예인 지망생...
당시(1997년 12월) 연쇄살인 후 인육을 먹는 등 엽기 행각을 벌인 ‘지존파’ 일당을 포함한 23명에 대해 사형이 집행된 후 18년째 사형 집행이 이뤄지지 않았다.
물론, 지존파 사건 이후에도 잔악무도한 살인사건은 끊이지 않았고, 이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사형이 선고됐다.
일례로 연쇄살인범 유영철은 지난 2003년 말부터 2004년까지, 부녀자와 노인 등 20명을...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흥행을 일구었지만, 그녀를 따라다니는 꼬리표는 언제나 ‘긴 생머리의 청순 섹시 스타’였다. 그래서 전지현은 더 열심히 작품 활동에 매진했다.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블러드’ ‘베를린’ ‘도둑들’ 등 흥행 여부를 떠나 꾸준히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냈고, 지난해에는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14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했다....
‘엽기적인 그녀’ ‘시월애’ 등으로 만든 전지현의 이미지는 전환점을 맞았다.
이에 대해 전지현은 “몇 년간 작품의 운이 좋았다. 주위에서 작품을 보는 눈이 달라졌느냐고 많이 질문한다. 달라진 게 없다. 스스로 생각했을 때 잘할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한다. 지금처럼 항상 잘될 수는 없다. 지금까지는 관객의 시선과 제 시선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암살’은...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욱)는 1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우발적으로 아내를 살해했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심신이 미약한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며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시신을 훼손하는 등 엽기적인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죄를...
‘시월애’ ‘엽기적인 그녀’ 등 멜로 장르에서 활약하며 남성들의 대표 이상형으로 자리 잡은 전지현은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날 전지현은 “여배우 중심의 시나리오를 찾기 힘든데 그것도 최동훈 감독의 영화에서 여배우가 중심인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개인적인 영광이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또...
거액의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전 남편과 현 남편을 맹독성 제초제로 살해한 엽기적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자신을 무시한다며 시어머니까지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딸에게까지 제초제를 탄 음식을 먹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2일 살인 등의 혐의로 A(44)씨를 구속했다.
A씨는 2011년 5월 9일 맹독성 제초제를...
'악마를 보았다'에서 엽기적인 살인마 장경철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며 그야말로 악마의 모습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최민식은 광기 어린 싸이코패스를 소름 끼치도록 완벽하게 소화해내 극찬을 얻었다.
두 캐릭터를 넘어 악의 정점을 찍을 연쇄 살인마 캐릭터가 또 하나 탄생했다. '살인의뢰'에서 일말의 가책감도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청와대 문건 유출 파문, 엽기적 살인사건, 땅콩 회항 등 연말 분위기도 뒤숭숭하다. 소통 부재에 따른 갈등과 상생의 논리를 배우지 못한 자들로 인해 2014년은 어둠 속에 막을 내리고 있다. 새해를 맞는 마음 또한 미래를 한 치 앞도 예견할 수 없기에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굴곡진 현대사를 관통해 온 아버지의 인생을 그린 영화 ‘국제시장’이 연말 돌풍을 일으키고...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의 얼굴과 신변이 공개되며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3일 오전 박이 범행을 시인했으며 관련 법에 의거해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박춘봉의 얼굴이 공개되며 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13일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피의자 박춘봉이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범행을 부인해오던 박 씨는 경찰이 순차적으로 증거를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수사본부는 절차에 따라 박춘봉의 얼굴도...
하지만 지난 2012년 전 전국을 경악하게 했던 엽기살인마 '오원춘' 이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지만 2심과 대법원을 거치며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상황을 감안할 때 이와 같은 수순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경찰 수사에서 박춘봉의 여죄가 더 드러날 경우에는 최하 무기징역 또는 사형선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한편 지난 2012년 4월 수원에 살고 있던 오 씨는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집안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했다.
오 씨는 1심에서 인육을 목적으로 살인한 의도가 인정돼 사형이 선고됐지만 2심과 대법원을 거치며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 그리고 또 다시 엽기적인 사건이 수원에서 발생한 것이다.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이 범행을 시인했다.
13일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박춘봉이 범행을 시인했으며 관련 법에 의거해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한편 지난 2012년 4월 수원에 살고 있던 오 씨는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집안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했다.
오 씨는 1심에서 인육을 목적으로 살인한 의도가 인정돼 사형이 선고됐지만 2심과 대법원을 거치며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 그리고 또 다시 엽기적인 사건이 수원에서 발생한 것이다.
2012년에 발생한 오원춘 사건과 더불어 지난해 7월에는 경기 용인에서 모텔 엽기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2005년에서 2008년까지는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어쩌다가 이런 곳이 된 건가”,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발견, 무섭다 무서워. 어떻게 이런 일이”, “수원 팔달산, 장기매매면...